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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 조회수 : 1,618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4-12-23 02:30:31
크리스마스가옵니다.
저희는 미루 할머니댁가서 미루는 할머니와 일주일을 보내고 올것입니다.
컴퓨더를 가져갈수없으니 컴퓨터없는 일주일을 보내고 올겁니다.
사진은 작년 크리스마스 미사가 끝난후의 모습입니다.
어머님 교구신부님이신 '멀로니'신부님이 사진속에 계시는군요.
저희 어머님은 50년이 넘도록 한곳에 사셨죠 시계와 같이 일요일이면 교회에 가시고.
그래서 아직도 캐나다의 작은마을의 교회는 아직도 공동체의 중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저야 불교를 종교로 가지고 있으나 워낙이 모든 종교의 본질은 하나다 에 입각하여
어머님댁에가면 열심히 미사에 가지요.어떻든 부처는 모든사람의 마음속에 있는것이니.^^;
각설하고.

82쿡덕분에 일년이 외롭지않고 좋았습니다.
주인어른을비롯하여 이곳의모든분들 고맙습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멋지게 보내시고 새해 멋지게 맞으세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쯤
    '04.12.23 7:22 AM

    tazo님두 근사한 크리스마스보내시구요....2005년도에도 원하는거 모두 이루는 행복한 일들이 많이 생기길 바래요...바쁜가운데도 외로움 느끼는 사람들 많아요. 미루도 있고 ...82도 있으니 우리 외로움 조금만 느끼기로 해요 *^^*

  • 2. 랄랄라
    '04.12.23 8:52 AM

    늘 글과 사진으로만 뵙는 tazo님이지만, 만나뵈면 굉장히 즐겁고 유쾌할 것 같아요.
    언어 구사하시는 것 하며, 관심사 하며, 아기 하며...(저도 11개월된 아들래미의 엄마죵~)
    크리스마스, 따스하게 보내고 오세요.. ^^

  • 3. 김선우
    '04.12.23 10:13 AM

    tazo님이궁금해서 눌렀는데 ..예수부처님계신 곳 또한 따뜻함미 묻어나네요. 전 tazo님이 너무너무 좋답니다. 연등불. 새해에도 빵굽는 냄새만큼 구수하게 그때 오븐의 열기만큼 따듯하게 온우주를 담을것같은 사랑을 널리널리 펴주세요. tazo의 작품을 좋아하는 연등불이....

  • 4. 달려라하니
    '04.12.23 3:07 PM

    따조님과 가족 분들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
    일 주일이 괜스리 허전 할듯 합니다..
    다정한 고부간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 5. 소금별
    '04.12.23 4:55 PM

    타조님두 멋진 성탄되세요...

    tazo님 덕분에 이국적인 풍경과 생활속의 작은문화도 많이 구경했습니다..

    새해에두 즐거운소식 많이 전해주세요..

    이번 성탄에도 미사에 참석하시겠네요???

  • 6. 쪼꼬미싱글
    '04.12.23 11:25 PM

    tazo님 어우러져 사는 걸 아는 분이신 것 같네요
    종교 문제나 친정 시댁 너무 따지지 않고 조금씩만 마음을 열면
    서로가 편하겠죠
    사랑 가득함으로 마지막 남은 2004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성당의 모습만으로도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 7. 하루키
    '04.12.23 11:35 PM

    성당이 참 멋지네요.

    tazo님 사진이랑 요리 구경 한해동안 잘 했습니다. 새해에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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