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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저 기절할 뻔...무시라~

| 조회수 : 3,447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4-05-26 21:10:50
오 마이 갓~~~~~~이게 무슨 삼치래요? 거의 상어수준입니다.

제가 어부님에게 이 세상에 으앙~~~~하고 엄마 뱃속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울진 어부님께 주문을 넣었더니...

세상에나 만상에나 @.@~~~~삼치가 아니라 상어 세 마리가 집으로 쳐들어 왔어요.

남푠이(미소가) 우리도 어부님 고기 한 번 먹어봐야지!.......하기에...그래? 하고

찜~!한 것이...삼치... (저 같은 사람 있음 어부님에게는 도움이 안되지요...암요...암...)

사실 그 이전에도 다른 분에게 꽁치도 얻어먹어 보고, 요것 저것 얻어 먹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한 번 맘 먹고 주문했더랬지요.

사진에서는 감도 안오고...그냥 그럭저럭 세 마리 정도 주문해서 먹으면 되나?

하는 마음으로 주문을 했는데....

포장을 뜯는 순간....오~~~~~어부님~! 제가 삼치 보내달랬지...누가 상어 보내달랬나요?

왜 그리 크고 통통한 것이야요....왜 그리 큰 것이야요? 흑흑흑.....

문어도 삼치에 놀래서 무서웠는지....기절하고 왔더라구요. 이구~불쌍한 것...

전요? 무서워서 옆에 가지도 못하고 남편에게 손질해 달라 했더니...

오~~~~무슨 소 몇 마리를 잡으려나? 정육점에 쓰는 칼을 찿아 들고 오네요. @@

시어머님이 웃으며 거들어 주시고....

소금 팍팍 뿌려 담아 주신 것 냉장고에 넣은 일밖에 없었다네요. -.-;;;

왜 그리 알은 꽉찼는지...어머님이 암놈이다~하시더군요...

암놈이예요? 했더니..알이 많으니 암놈이지!..하시네요...아`~~~~~

맞당 맞아~~에구...바부...

놀라서 그것도 잊어버리궁....

사진사 노릇만 열심히 했어요.

어부님~~~~무서워서...저걸 우째 먹나요??@`@;;;;;

아이는 많이 낳았어도...저리 큰 물고기 잡아 본 기억이 없어 체험 학습이고 뭐고

무서워서 옆에도 안갔다네요...

앙~앙~~~~~뭬라구요?

저 보고 체험 학습 하라구요?????싫어요??????????

하도 커서 다른 분들 크기 비교 하시라고 고무장갑보고 옆에 누우라고 하고 찍었어요..

저 너무 웃기지요?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뚜벅이
    '04.5.26 9:16 PM

    마마님!
    뒤집어논 고무장갑이 더 무섭사와요^^;;

  • 2. 미씨
    '04.5.26 9:20 PM

    저런~~ 칼또한 무섭네요,,ㅋㅋ
    오늘 저녁,,삼치로 뭘 해 드셨나요????

  • 3. 코코샤넬
    '04.5.26 9:37 PM

    저는 다 무섭사와요....ㅠ0ㅠ

  • 4. 경빈마마
    '04.5.26 9:40 PM

    맞아요...다 무서워요...
    칼이 장난이 아니지요.에구~~

  • 5. yuni
    '04.5.26 9:44 PM - 삭제된댓글

    우왕!!!! 딥따리 크당~!!! @,@
    그런데 또 대따시 맛있겠당. 쩝쩝.. 주르륵..(침 흘리고 있슴. 흐흐흐)

  • 6. 김혜경
    '04.5.26 9:56 PM

    대구가 더 무서워요...머리가 크고 이빨이 날카로워서...

  • 7. lyu
    '04.5.26 10:07 PM

    쩌번에 누가 보니까 동물 사진 올릴때 깜딱 놀란다두만
    내도 이 동물 사진 보고 깜딱 놀라삐릿네요.ㅎㅎㅎ
    정말이지 마마, 이 정도면 몇식구에 얼마동안 드시는지 꼭 알려주시와요

  • 8. 로렌
    '04.5.26 10:33 PM

    바다에서 갓 올라온거같아요 ....고넘 물 좋네요....ㅎㅎ~

  • 9. 경빈마마
    '04.5.26 10:54 PM

    선생님 그럴 것 같어요...
    정말 크더라구요? 손도 못대었어요.무서워서...
    아직 충격이 안가셔서 먹지 못했어요...^^

  • 10. 나나
    '04.5.26 11:05 PM

    무서운 건 없는데..
    먹을 건 많아서 좋네요^^,,
    물도 좋고,살도 많은 것이..
    좋기만 하네요.~

  • 11. momy60
    '04.5.26 11:41 PM

    워메 ! 나도 주문 했는디
    뭔가 조치를 취해야........
    (어쩐지 손질할거냐고 어부님이 물으시더구만요.....)

  • 12. 경빈마마
    '04.5.26 11:53 PM

    ㅋㅋㅋㅋㅋㅋㅋ아고 배야....우짠데요?

    저같은 사람도 무서운디.////

  • 13. momy60
    '04.5.26 11:58 PM

    손질 못하면 삼치 택시태워 경빈마마께 보냅니다,=3 =3 =3

  • 14. 경빈마마
    '04.5.27 12:16 AM

    에구~~~~칼만 빌려줄께요.....
    싫어욧???? 무서워요...
    팔뚝길이 만한 삼치 보시면 기절하실 겁니다.

  • 15. 깜찌기 펭
    '04.5.27 12:27 AM

    우와아.. 진짜 커요.
    손질한 경빈마마님이 더 신기.. ㅎㅎ

  • 16. 몽쥬
    '04.5.27 12:51 AM

    경빈마마님 칼이 더무서버요...
    생선을 손질해주는 남편분 최고입니다.
    맛이 궁금하네요.

  • 17. 재은맘
    '04.5.27 8:41 AM

    진짜..무시라이네요...
    삼치크기도 장난이 아니고...칼도...

  • 18. 비니맘
    '04.5.27 10:59 AM

    정말.. 새끼상어가 와서 형제인줄 알겠어요~~@@

  • 19. 쵸콜릿
    '04.5.27 11:55 AM

    허걱...어부님께 부탁 몬하겠네요...손질할 자신이 없어요 ㅠ.ㅠ

  • 20. 강아지똥
    '04.5.27 1:57 PM

    삼치구워서 소스에 찍어먹는 그맛은.....아~아침에 물만 연신 마셔댔더니...넘 배가 고프네여..^^;;

  • 21. 칼라(구경아)
    '04.5.27 6:16 PM

    대어네요.......
    정말로 크다.......
    삼치 파티하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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