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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니 하기 어려운 일

반백 조회수 : 8,717
작성일 : 2025-10-05 15:48:49

젊음은 익명성이 있는 것 같아요.

비슷비슷하게 싱싱하고 활기차고...

나이 드니 어딜 가도 "나는 나"인 것을 감출 수 없다는 느낌?

전에는 식당이든 카페든 쇼핑이든 산책이든 혼자서도 곧잘 다녔었는데

60 넘고부터는 그러는 게 좀 뻘쭘하게 느껴지네요.

가령 집안일 잊고 혼자 카페에서 책 한 권 읽는다든가 하는 것도 

이 나이엔 어쩐지 불편해요.

그냥 집에 있는 게 제일 편하고

모임이나 용건이 없으면 잘 나가게 되지 않네요.

저만 그런가요?

 

 

IP : 218.144.xxx.19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5 3:50 PM (118.235.xxx.12)

    그렇게 있죠 ㅜㅜ
    그러나 앞으론 나이 많은 이들이 점점 많아질 세상이니
    혼자 뭘해도 유난하지 않은 게 될지도요.
    저도 혼자 주로 지내는 1인이에요.

  • 2. ...
    '25.10.5 3:50 PM (211.36.xxx.99)

    저는 뻘쭘하진 않은데 귀찮아서 하기 싫어요

  • 3. 동감
    '25.10.5 3:52 PM (218.48.xxx.188)

    무슨말인지 알거같아요 카페에서 혼자손님이 폰하고있어도 젊은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나이든 사람이면 좀 이질적으로 느껴지죠
    젊음이 익명성이라는 말 엄청 공감해요
    나이든 사람이면 무슨 행동을 해도 뭔가 대중에 묻히지않고 눈에 띄는 그런게 있어요

  • 4. 저두요
    '25.10.5 3:52 PM (211.176.xxx.107)

    혼자서 잘 다니지만 어디 가서 자리잡기는 좀 뻘쭘해요
    젊어서는 여기저기 할일과 약속이 많으니
    잠시 비는 시간이 있잖아요
    그때 잠깐 혼자 밥도 먹고 까페도 가고
    그런다음 그 다음 일정을 했는데
    나이드니 이건 집 두고 밖에서 배회하기 싫더라구요
    뻘쭘하고 처량하고ㅠ
    잠깐 빈 시간에 다음 일정이 있는거랑 달라요

  • 5. ㅇㅇ
    '25.10.5 3:56 PM (221.150.xxx.78)

    서양이라면 안 그럴건데
    동양이라도 우리나라만 특별히 그럴까요?
    정말 안좋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런문화

  • 6.
    '25.10.5 3:57 PM (118.235.xxx.88)

    맞아요 특히 혼술!

  • 7. 라다크
    '25.10.5 4:02 PM (169.211.xxx.228)

    그것도 사람나름 아닐까요?
    저는 65세인데 혼자 산에가고 산책하고
    커피는 즐기지 않으니 카페는 혼자 잘가지 않지만 먹고 싶은 음식은 1인분도 파는 식당이라면 얼마든지 혼자갑니다
    무엇보다 쇼핑은 혼자가 제일 편하구요.

    어울리는.자리는 또 그대로 즐거움이 있지만 혼자가보면 오롯이 그장소를 즐길수 있어 좋더라구요

    얼마전에는 올림픽 공원을 초행인데 혼자가서 지도 봐가며2시간 산책하고 왓는데 참 좋았습니다

  • 8.
    '25.10.5 4:02 PM (211.234.xxx.47) - 삭제된댓글

    일부러 나가야 해요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 다는 마음으로
    계속 움직이세요
    집에서 홈트 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고
    은근 지루해서 나중에는 우울증 옵니다

  • 9. 동감
    '25.10.5 4:02 PM (45.83.xxx.137)

    저도 혼자 놀기 달인이라고 할 정도로
    혼자서 식당, 카페, 영화관, 전시, 공연, 쇼핑 전부 즐겨했었어요.
    오히려 누구랑 가면 걸리적 거리는 것 같고
    나만의 시간을 방해 받는 것 같아서 혼자 돌아다녔죠.
    원글님이 말씀하신 대로 익명성이 보장되는 느낌이 있었죠.

    근데 나이 마흔쯤 되니까 혼자 다니는 게 초라하게 느껴져요.
    나이 먹고 혼자 앉아 있으면 익명성이 아니라
    다들 쳐다보고 왜 혼자 왔을까 조금 안 좋게 보는 것 같구요.
    외적으로 에너지가 없어졌는데 혼자 있으니까
    더 쭈구리처럼 보이는 건가 싶구요.
    저는 미혼이라 남편도 자식도 없는데 혼자 다녀서 더 그런 건지..
    아직도 친구랑 다니는 것보다 혼자 다니는 게 더 좋긴한데,
    남편이나 자식이랑 다니는 사람들이 더 부럽긴 하네요.

  • 10.
    '25.10.5 4:03 PM (211.234.xxx.47)

    일부러 나가야 해요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는 마음으로
    계속 움직이세요
    집에서 홈트 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고
    은근 지루해서 나중에는 우울증 옵니다

  • 11. 외국가면
    '25.10.5 4:04 PM (121.128.xxx.105)

    이런 시선이 없어서 덜해서?편한거였어요

  • 12. 집에
    '25.10.5 4:09 PM (61.98.xxx.195)

    있으면 좋긴한데 근력이 약해져서 가급적이면 집에 있는 과일싸가지고 걷기에 날씨도 좋아서 나가고있어요

  • 13. ㅌㅂㅇ
    '25.10.5 4:18 PM (182.215.xxx.32)

    그런가요? 저 50초에 혼자 잘 다니는데.... 앞으로도 혼자 못 다닐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

  • 14. ...
    '25.10.5 4:19 PM (211.36.xxx.114)

    아니다 니 생각 틀렸다 시비 거는 댓글 없이 각자 생각 나누니 좋네요 ^^

  • 15. .......
    '25.10.5 4:20 PM (121.169.xxx.83)

    전 다 혼자 잘하는데 나이드니
    젊은애들 있는곳에 혼자가는게 꺼려지더라구요.
    성수동같은곳 혼자가서 애들사이에 앉아있기 너무 뻘줌...

  • 16.
    '25.10.5 4:21 PM (217.149.xxx.135)

    그렇겠네요.
    "나이든 할머니가 혼자"가 되버려서 튀는 것.

    근데 요즘은 괜찮아요.

  • 17.
    '25.10.5 4:26 PM (183.101.xxx.104)

    혼자 여행가는 게 제일 그게 심한 거 같아요. 혼자서 밥 먹고 카페 가고 산에 가고 영화관 가고 다 할 수 있고 아무렇지 않은데 해외여행 가는 거는 좀 뭐 국내 여행도 마찬가지고요. 제주도 이제 혼자서는 꺼려지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갑니다.

  • 18.
    '25.10.5 4:30 PM (61.74.xxx.175)

    솔직히 귀찮아서 못나가지 남들은 우리한테 관심 없어요
    존재감이 젊을때 같지 않으니 편하다고들 하던데요
    혼자 다니는 게 너무 편해서 다른 사람이랑 맞추면서 다니는 게 너무 피곤해요
    이러다 사회성 문제 생길까봐 조금 걱정 되지만 나이 들면 남의 시선에서는 훨씬
    자유로워지지 않나요?

  • 19. ...
    '25.10.5 4:31 PM (175.209.xxx.19)

    맞아요 50인데 그렇게 느끼기 시작했어요 왠지 나이있는 사람들은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도란도란 있는 게 보기 좋고 그래요

  • 20. 불편한건
    '25.10.5 4:49 PM (123.212.xxx.231)

    남의 시선 때문인데 저는 오히려 젊어서 남의 시선 신경쓰느라 나에게 집중을 못했는데 나이드니 바뀌었어요
    나이든 아줌마 어디서 뭐하는지 누가 신경이나 씁니까
    익명성은 오히려 나이들어 두드러지는 거 같아요
    자신에게 집중하며 살아요

  • 21. ㅁㅁ
    '25.10.5 4:55 PM (211.62.xxx.218)

    ‘젊음은 익명성이 있는 것 같아요.’
    와 진짜 맞는 말씀.
    나이든 사람들은 무리지어 다니는게 어쩐지 당연한 느낌이 들죠.
    50대중반이고 아직은 어디든 혼자 잘 다닙니다만 말씀대로 60이 넘으면 저도 불편해지려나요.
    미니멀 유목민 유툽에 80대 일본 할머니가 5kg 배낭으로 전세계를 돌아다니는데 제 미래도 그랬으면 싶었어요.
    반대로 젊음은 익명성도 있지만 또 나름의 피곤함도 있었어요.
    귀찮은 엮임 같은게 점점 줄어들어서 지금이 어떤면에선 오히려 편해요.
    나이는 나만 먹는게 아니라 나와 함게 살아온 모든이들이 함께 먹는거니 미래는 지금보다 더 더 편해질지도 몰라요.

  • 22. ,,,,,
    '25.10.5 5:05 PM (110.13.xxx.200)

    특히 젊은애들 많은 곳이 그렇겠죠.
    그외는 괜찮을거고..
    똑같은 공간도 젊은애들 많으면 좀 튀는 느낌..

  • 23. 왜요
    '25.10.5 5:19 PM (106.101.xxx.7)

    갈수록 혼식에 혼쇼핑 늘어나는 추세던데요
    추리하게 꾸미지말고 깔끔하고 젊게 꾸미고 다니면
    아직 괜찮아 보이는 나이입니다
    남이 대신 살아주는것도 아니고
    왜 하고싶은걸 못하고 삽니까?

  • 24. ㅌㅂㅇ
    '25.10.5 5:20 PM (182.215.xxx.32)

    자의식이 나이 먹어서 더 강해지는 건가 왜 그렇게 느낄까요...? 나에게 집중하지 않고 타인에게 집중하는건가요

  • 25. 공감
    '25.10.5 5:30 PM (41.82.xxx.220)

    그래도 갑니다
    그래도 걸어요
    그래도...좋아요

  • 26.
    '25.10.5 5:35 PM (211.234.xxx.217)

    젊다고 익명성 있는것 아니예요
    저는 30대에 아이가 안생겨 눈물로 살았는데
    남편이랑 나가면 우리만 아이가 없어 제일 먼저
    눈에 띈다고 느꼈네요
    혼자 먹으러도 잘 다녔는데 젊은 여자가 혼밥
    하는 경우는 지금과 달리 저 혼자라 매번 용기가
    필요 했구요

  • 27. .....
    '25.10.5 6:03 PM (61.83.xxx.56)

    젊음이 익명이라는건 그만큼 혼자 행동하는 젊은이가 많아 눈에 안띄기 때문이죠.
    나이들어 혼자다니는 사람이 많으면 그 또한 익명성을 띌수있겠죠.
    시장에 돌아다니는 아줌마 할머니들 아무도 관심없잖아요.
    점점 노령인구가 많아지니 그런 행각 하지말고 눈치보지말고 하고싶은거 했으면해요.

  • 28. 갸웃
    '25.10.5 6:10 PM (125.208.xxx.114)

    젊음은 익명성이 있는 것 같아요

    여러 분이 동감해주셨는데
    저는 아직 갸웃하네요;; 이해가 잘...;;

  • 29. 우리는
    '25.10.5 6:40 PM (121.128.xxx.105)

    너무 타인의 시선을 신경써요. 그러지 맙시다. 틀을깨야 사고동 연해지고 창의성이 발휘되는 사회가 되는거에요.

  • 30. ..
    '25.10.5 8:17 PM (211.234.xxx.2)

    장소가 시장자체가 노인네나 아줌마들 바글바글하니 아무생각들 없이 관심도 없겠지만 2030 많은 거리나 장소가면 부모뻘 노인네는 눈에 튀는것도 사실이예요 그림자처럼 관심은없고요

  • 31. 지오니
    '25.10.5 8:18 PM (223.38.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이제 51.
    칠팔십년대 생들이 노인이 되면 쪽수에서 밀리지 않고 저속노화된 사람이 많아 여전히 사회의 주축일거라 생각해요. ㅎㅎㅎ

  • 32. ㅇㅇ
    '25.10.5 8:24 PM (223.38.xxx.51)

    저도 이제 51. 무슨 말인지 초큼은 이해가 되지만,,,
    칠팔십년대 생들이 노인이 되면 경제력있고 저속노화된 새로운 인류가 될수도. 쪽수에서도 밀리지 않고 말이죵. 긍정회로를 열심히 돌려봤습니다.

  • 33. Torr
    '25.10.5 8:30 PM (112.149.xxx.45)

    무슨뜻인지 알거같아요
    친정엄마가 자꾸 외롭대서 혼자 좀 나가서 노시라고 용돈드린대도 넌 모른다 노인네혼자나가서 스타벅스 앉아있는게 너(40대)랑은 다르다시며 무안해하시던걸 그때는 이해못했거든요ㅠ
    젊음의 익명성 이해가요
    이제 노인들이 더 많아지니 다른 시대가 오겠죠

  • 34. 근데
    '25.10.5 9:02 PM (123.212.xxx.231)

    아무도 신경 안쓰거든요
    제 시모가 남의 이목 엄청나게 신경쓰는 분인데
    언젠가 스키장 곤돌라 타고 올라가서 애랑 남편은 스키티러 가고 저랑 앉아서 차마시는데 계속 안절부절
    여기서 내가 제일 늙은 거 같다고
    맞는 말이긴 한데 그걸 대체 누가 신경쓰냐고요
    할머니가 거기 있든 말든 신경쓰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본인 말고는요

  • 35. 어려운게 아니라
    '25.10.5 9:24 PM (180.71.xxx.214)

    카페나 식당서 싫어하더라구요

  • 36. 아무래도
    '25.10.5 9:46 PM (221.146.xxx.162)

    동감하는 바가 없지 않으나

    혼자 잘 다닙니다
    혼자 미슐랭 오마카세 다 찾아가고
    성수동도 가고 옷도 사고
    박물관 전시회 다 찾아다니고
    산책도 가고 싶은 곳으로

    차림 꾸밈? 그렇게 의식하지 않아요
    당당하게 어깨 펴고요
    이렇게 못 하면 전 그날부터 노인 된 걸로요
    동하지 않더라도 노력하세요 젊어지려고 하라는 게 아니라 원래 그게 나의 모습이잖아요 그걸 잃지 않는 거죠
    남 눈치보느라 나를 잃지 말라는거

  • 37. 40대
    '25.10.5 10:27 PM (119.66.xxx.136)

    걱정마세요. 혼자다니는 60대 보면서 아무생각 없어요.

  • 38. ....
    '25.10.5 11:45 PM (89.246.xxx.198)

    혼자 다니는 게 초라하게 느껴져요.2

    외국사는데 여기도 나이 좀 있으면 가족, 부부 단위지 혼자 여행 잘 안다니고...그리고 사실 초라해보여요.
    이성으론 다 괜찮은데 직관적인 부분에서-.-;;



    노래방 혼밥 아휴....이런 건 껌임. 저는 혼자 맥주마시러 bar도 가고 음...잠깐 있다가 떴지만 자정 넘어 혼자 클럽도 갔었어요. 놀이공원도 혼자 갔음.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 ㅎㅎ 삽겹살 같은건 안 좋아해서 안가봤고.

    혼자 아무렇지도 않은 최고봉 intj임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이 든 사람들은 혼자든 여럿이든 카페 바이브를 좀 구려보이게 해요(-.-) 나 스스로도 성수동 홍대 이태원등은 이제 아예 땡기지도 않네요.


    곧 50되는데 호르몬 작용(?)인가 싶기도 함.

  • 39. 나이 드니
    '25.10.6 12:37 AM (116.122.xxx.222)

    힘드는 일..
    이라고 제한하기 시작하면
    앞으로 서글퍼질 일 투성이일텐데요

  • 40. 60대초반
    '25.10.6 12:45 AM (125.176.xxx.8)

    나이드니 귀찮아요
    젊었을적에도 바지런하고 어딜가도 지치질 않았고 반짝반짝 호기심도 많아 즐거웠는데 지금은 모든게 심드렁해졌어요.
    저는 남의시선은 별 신경쓰지도 않지만
    스스로 늙어버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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