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안해서
'25.10.5 10:03 AM
(211.208.xxx.76)
가는거..
솔직히 가장 손쉬운 회피 아닌지
주변에 있어서 아는데
항불안제 같은 거라고
2. ..
'25.10.5 10:03 AM
(211.227.xxx.118)
서로 애틋한사이는 아닌듯요.
본인 사정 먼저 챙기니...
결국은 교회가는 친구 스케줄에 맞춰야 할듯
3. ᆢ
'25.10.5 10:06 AM
(106.101.xxx.187)
50대 아는분이 모태신앙인데 지금까지 한번도 주일 빠진적 없답니다 그건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해요
그분은 이직 할때도 주일지키는 조건이 최우선이시고
자영업 창업 못하는 이유가 주일때문이네요
다른면에서도 많이 답답해요
본인도 인정하던데요 자기가 가지고 있는 강박적인 생각들이
힘들때도 많대요
4. 그게
'25.10.5 10:08 AM
(59.1.xxx.109)
세뇌당한거
목사시키가 지옥간다고
5. 짜짜로닝
'25.10.5 10:08 AM
(182.218.xxx.142)
네 올해 처음으로 오늘 예배 빠지네요..
아들이 코로나 걸려서 혹시 제가 다른집에 옮길까봐요.
근데 하루종일 있는 거 아니고 저녁때는 나오죠..
6. ,,
'25.10.5 10:09 AM
(98.244.xxx.55)
마음만 있다면 예배는 오전에 보고 오후에 충분히 사람 만날 수 있죠.
7. ……
'25.10.5 10:19 AM
(118.235.xxx.171)
교인에게 당연히 예배가 중요하죠
피치못할 사정아니면 드리려고 노력하는거죠
그게 이유라면 연락해보세요
8. 그럼요
'25.10.5 10:29 AM
(125.178.xxx.170)
친정엄마 일요일이라고
손녀딸 결혼식도 안 간다네요.
큰오빠 첫째딸인데 둘째딸 결혼식에
갔으니 됐다고 안 간대요.
9. ㅇ
'25.10.5 10:30 AM
(116.42.xxx.47)
저녁 먹자 해보세요
근데 그런 독실한 신앙인들은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일반인들하고는 달라서
오랜만에 만나 두분이 나눌 대화주제가 마땅히 없을 가능성이 크죠
10. 저같으면
'25.10.5 10:33 AM
(175.117.xxx.172)
연락 안하겠어요
친구가 먼저 연락한적도 없다면서요
저도 20여년전 베프가 외국 이민갔는데 너무 그리워서 큰맘먹고 국제전화를 했거든요.(그때는 카톡도 없던 시절)
국제전화니 당연히 오래 통화할 수도 없을테고 몇마디 나누고 곧 끊을텐데 자기 지금 교회가야된다고 끊자고 하더라구요.
그길로 마음 접었어요. 근데 그래서 제가 친구가 없는지도 모르겠어요ㅠ
11. 교인나름
'25.10.5 10:35 AM
(118.218.xxx.119)
연락하지마세요
동서보니 시댁일은 전부 교회간다고 빠지고
친정일이나 자기 여행이나 모임이나 기타등등은 교회 다 빠지면서 다니던데요
12. 글쎄요..
'25.10.5 10:41 AM
(1.228.xxx.91)
만나자고 했을 때
교회 간다는 답변 듣고
감이 안오던가요.
두 사람 사이에 얼마나
할 이야기가 없으면 저리 나올까요???
저 같으면 두번 다시 연락 안 합니다.
13. ..
'25.10.5 10:45 AM
(182.221.xxx.38)
제가 한두번 전화 문자 연락했고
먼저 연락온적은 없어요
제가 홀로ㅈ서울와서 혼자 애둘키우느라
친정가도 바로 올라오고
애들 좀 커서 홀가분해졌을때 심한 사춘기 6년
제가 은둔생활하고 ㅜㅜ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별로 안친한 사이에요
개신교인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20년동안
서로가 대충의 뜸한 지인사이인데
상대방 시간된다는 월요일은
원글이 시간 안된다면서요
무려 20년간 못 만난 사이에요
14. 00
'25.10.5 11:00 AM
(222.110.xxx.21)
저는 매일 기도하고 살아도 교회안간지 오래네요.
교회라는 단체가 싫어요. 하나님은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