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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배우자로 인해 고통받으시는 크리스찬분들 계시나요

ㅇㅇ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25-10-04 23:31:30

온라인 기도모임 하실래요 

다른건 없고 오픈카톡으로 익명으로 들어오셔도 되고 

너무 자세한 사생활 공유까지는 원하시 않아요 

그냥. 닉네임 같은걸로 활동하시되, 오늘도 남편을 위해 같이 기도한다. 

기도했습니다. 이 정도까지만 서로 나누고 중보기도 하고요. 

대신 이단은 절대 안됩니다. 장로교/신앙년수/교회내 직분/기도제목 (너무 자세한 사생활 공유 X)

하나님을 어느정도 아시는 분이었으면 좋겠어요 

이 정도만 나누면 좋겠는데 혹시 관심 있으신분 있으시면 오픈채팅방 한번 만들어볼게요 

제가 예전에 온라인 기도모임을 이런식으로 중보기도 모임으로 한적이 있는데 

그때 기도응답 받은적이 있어요 ㅠ 

교회 안에서는 착한 남편들이 많아서 공감대 형성이 안되네요 ㅠㅠㅠㅠㅠㅠ 

제 남편만 이모양입니다. 

중보기도 하면서 같이 힘내고 싶어요 

'두 세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곳에 함께 하시겠다는 그 말씀 기억하면서요' 

IP : 175.208.xxx.2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4 11:36 PM (211.234.xxx.104)

    죄송하지만
    신천지 아니시죠?
    통일교 아니시죠?

    이 질문 댓글만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천지 통일교 수법이
    딱! 원글처럼 접근하거든요

  • 2. ㅇㅇ
    '25.10.4 11:37 PM (175.208.xxx.29)

    으아. 신천지. 통일교 분들 들어올까봐 제가 겁납니다.
    각자 교회 주보에 적힌 '장로교' 사진 찍어서 인증하는 것도 괜찮겠어요

  • 3.
    '25.10.4 11:38 PM (58.231.xxx.112)

    저 참여하고 싶어요
    남편 외 기도도 가능하겠죠
    아무튼 신천지는 아웃 이만희 ㄱㅅㄲ

  • 4. ㅇㅇ
    '25.10.4 11:39 PM (221.150.xxx.78)

    기도해서 될것같으면

    푸틴이나 시진핑은 벌써 죽었겠죠

  • 5. ㅇㅇ
    '25.10.4 11:40 PM (175.208.xxx.29)

    수법이 저랑 비슷한가요 ㅋㅋㅋ

    그냥 그래서 구구절절 자세한 너무 많은 사담은 원치 않아요
    오픈채팅방에서 서로간의 상담도 원하지 않아요
    상담 해봤자 답 안나오고 남편 욕만 하다 끝날거같고요

    그냥 기도했습니다. 그 멘트면 족할 것 같아요.
    오픈 채팅방의 목적은... 남편으로 인한 고난이 나만 그런것이 아니다.
    그 정도의 위안과 기도생활 꾸준히 하기 위함이요.

    3~4분 정도로만 운영하고 싶고. 그냥 기도했습니다. 그 인증만 서로 오고가면 좋겠어요

    오픈채팅방에서 상담하고 이야기 나누고 그런건 별로 원치 않아요 ㅠ

  • 6. ㅇㅇ
    '25.10.4 11:40 PM (221.150.xxx.78)

    가정문제는 지혜로운 사람이 잘 해결하는 편입니다

    뭘하면 지혜로울 수 있을까요?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이

    다독

    그다음은 뭐가 생각나시나요?

  • 7. ...
    '25.10.4 11:42 PM (1.235.xxx.154)

    혼자 하시는게 어떠신지
    매일 기도모임은 어디든 있거든요
    새벽기도회를 온라인으로 드리시든지
    유투브로 댓글 달면서 오늘도 기도했습니다
    이러면 될거같아요

  • 8. 나는애국자
    '25.10.4 11:43 PM (70.26.xxx.241)

    근데 왜 우리가 양놈들이 만들어낸 신을 믿어야 되는거죠 ?..
    우리 조상들이 지금 지하에서 통곡을 하고 계십니다~~

  • 9. ㅇㅇ
    '25.10.4 11:44 PM (175.208.xxx.29)

    혼자 기도생활도 하고 있는데..
    교회 안에서는 정말 남편 문제로 고통받는 동병상련 찾기가 쉽지가 않아요 ㅠ
    다들 교회 안에서 체면 때문에 쉬쉬 하기도 하고. 또 교회 신앙 있는 남편들은 대부분 착하고요
    그냥. 같은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끼리 기도하는 마음으로 모여있으면 그것이 자연스럽게 중보기도의 힘이 되지 않을까 해서요

  • 10. ...
    '25.10.4 11:45 PM (146.88.xxx.6)

    지난번 기도응답을 받았는데 다시 사람모아 기도헤야할것같은 상황이면 응답 못받은거 아니에요?
    기도응답도 유효기간이 있나요?

  • 11. ㅇㅇ
    '25.10.4 11:47 PM (175.208.xxx.29)

    그떄 기도모임은 다른 주제였어요~~

  • 12. 누구나
    '25.10.5 12:12 AM (222.239.xxx.120)

    누구나 십자가가 있답니다.
    그게 남편이던, 부모던, 자식이던, 나자신이던지...

    주께서 지셨던 수난의 십자가처럼 우리의 그 십자가를 위해 열심 회개하고 기도하고. 실천하면 어떤 기도이던지 응답을 주실 거에요.

    두사람 이상이 모인 곳에서도 기도하라 하셨지만꼭 그렇진 않은거 같아요. 남들도 모르게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라고도 하셨거든요.

  • 13. 하면 참여
    '25.10.5 12:40 AM (49.164.xxx.115)

    할게요..

  • 14. Dd
    '25.10.5 12:54 AM (175.208.xxx.29)

    https://open.kakao.com/o/gy7XMrVh

    만들었어요!

  • 15. dd
    '25.10.5 1:07 AM (175.208.xxx.29)

    "간단한 기도제목과 매일 읽은 말씀 한 소절 올려 주시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 한줄씩만 서로 나누고 함께 기도하길 원합니다~ 개인 사담은 나누지 않겠습니다~

  • 16. 착잡
    '25.10.5 1:14 AM (39.118.xxx.173)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태복음 6장 6절

    ------------------------------ 아멘.

  • 17. 마태복은 6장
    '25.10.5 1:28 AM (39.118.xxx.173) - 삭제된댓글

    1절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에게서 상을 받지 못한다.

    2절
    그러므로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듯이
    스스로 나팔을 불지 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3절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4절
    그렇게 하여 네 자선을 숨겨 두어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5절
    너희는 기도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회당과 한길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 아멘.

  • 18. 마태복음 6장
    '25.10.5 1:29 AM (39.118.xxx.173)

    1절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에게서 상을 받지 못한다.

    2절
    그러므로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듯이
    스스로 나팔을 불지 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3절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4절
    그렇게 하여 네 자선을 숨겨 두어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5절
    너희는 기도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회당과 한길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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