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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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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떠나서 배는 왜 내놓고 다니나요?

00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25-10-04 21:59:24

에제 봤어요.

크롭티 아래로 살색

첨엔 레이어드인가 의식 못하다가

가까이 왔는데 어머 맨살

한 50ㄷㅐ 초 정도

친구인지 또래같은 여자 셋이 가는데

둘은 보편적 차림

한 아줌마만 허리에서 팬티라인 위까지 오픈

사람 많은 서울 번화가였는데 왜 내 얼굴이 화끈;;;

중국인 아니었어요.

늘씬 골반미녀 뭐 아런 거랑도 거리 먼 아줌마

 

여름엔 양어깨 파이고

쇄골 어래 걸치고

그러는 부류들 봤었는데

뱃살 훌렁씩이나...

근처 걸어 다니던 자식뻘 20대들도 많던데

나이 든 아저씨들 보라고 그러고 다니나

자기 만족이라기엔 하....

내눈 ㅠㅠ

IP : 39.7.xxx.2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4 10:03 PM (106.101.xxx.164)

    애들 아니고 50대초면 그냥 뚱뚱해서 숨 쉬다보니 옷이 올라가요.
    일부러 그렇게 입은게 아닐거에요.ㅎ

  • 2. 원글
    '25.10.4 10:11 PM (39.7.xxx.207)

    쉴드에 호응하고 싶지만
    윗옷이 말려 올라가거나 한
    차림이 아니었어요.
    그랬다면 놀라서 끌어라도 내렸겠죠.
    팬티라인 위에서 배꼽 정도 높이까지
    다 맨살 드러나도 못느끼면 남의 살이거나
    치매겠죠.
    병실에 치매노인 상의 풀어헤치고
    가슴 다 드러내고 누워서
    의식 못하고 사람들 오가는데 멍하니
    있는 거 본 적 있는데 너무 안쓰럽더군요.

  • 3. 우웅
    '25.10.4 10:16 PM (1.231.xxx.216)

    보면 저도 헉 스러웠을거 같긴 한데
    남의 외모, 옷차림 지적하는 자체는
    별로에요

  • 4. 일부러
    '25.10.4 10:17 PM (211.114.xxx.107)

    그리 입은 사람 봤어요.

    어제 비도 오고해서 추워서 긴팔 자켓을 입을까 하다 장보러 가는거라 그냥 긴팔남방 입고 나갔는데 집 앞 신호등에서 아래는 레깅스, 위에는 아주 짧은 크롭티에 세트인 자켓을 걸친 여자를 봤어요.
    신호가 막 바뀐 참이라 한참을 봤는데 배도 나오고 몸매도 그닥인데 어쩌다 저런 옷을 입고 나왔을까 싶더라구요.

    건너편엔 그 여자 혼자 서 있고, 저 있는쪽엔 대여섯명의 남여 어르신들이 있었는데 표정이 꼭 미친년 보는듯한 표정. 혀를 차시던분도 있었어요.
    우리동네는 짐이나 헬쓰클럽, 클라이밍 등등 운동하는 곳이 많아 심심치않게 보는 차림인데 자주 봐도 놀랍고 민망해요.

    그런데 길을 건너다 혀를 차던 할머니가 그분에게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니 그리 입고 댕기면 안춥나?

  • 5. ...
    '25.10.4 10:21 PM (61.43.xxx.178)

    그런 사람 1년에 한번 보기도 힘들던데
    참 진지하게 생각도 많네요
    보통 헐 왜 저래
    속으로 한번 생각하고
    잊어버리지 않나요?

  • 6. ㅇㅇ
    '25.10.4 10:24 PM (211.234.xxx.159)

    오늘 옷차림 글이 왜 이리 많죠?

  • 7. 아오
    '25.10.4 10:49 PM (124.54.xxx.105)

    구구절절쓰기도쓴다

  • 8. 그런거
    '25.10.4 10:56 PM (58.29.xxx.96)

    보면 배아플텐데
    설사하고

    그생각밖에 안남

  • 9. ..
    '25.10.4 11:30 PM (211.246.xxx.22)

    크랍티 유행한지가 언제인데 어지간히 할매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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