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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 글 지우신 분께

ㅇㅇ 조회수 : 5,237
작성일 : 2025-09-13 21:34:32

낮에 댓글 달려고 했는데 지워졌네요.

 

드리고 싶었던 얘기를 간단히 써 봅니다.

-tv 프로그램 '동행' 아시죠? 그거 한번 보세요.

곰팡이 핀 월셋집에 아픈 조부모랑 부모 없는 애들이 사는 거... 폐지 주워 생기는 몇천 원 수입으로 살아가는 거요.

그렇게 사는 사람이 기초수급자 되는 겁니다. 굶어죽지 말라고 나라에서 쌀이랑 최저생계비 주는 거요.

글쓴 님은 집 2억7천 자가에 10년 됐지만 차도 있었어요.

기초수급자는... 통장에 백만 원도 없는 사람들이에요. 정말 눈물나는 삶. 그런 사람들인 겁니다.

왜 나는 안 시켜 주느냐고 화내실 때가 아니에요.

 

-저희집은. 아빠가 일찍 돌아가시고 형제 셋을 엄마 혼자 키웠는데요.

아홉 평짜리 집 크기 상상이 되세요? 넓은 집 사는 사람들의 집 거실 크기 정도 되겠네요.

아홉 평에서 네 명이 살았습니다. 지나다닐 때마다 서로 어깨 부딪치니 스트레스 지수 엄청 높을 수밖에 없는 집이죠.

점점 자라서 성인이 되어 가는 자녀 셋과 엄마가 복닥거리며 사는 아홉 평을 생각해 보세요.

전재산은 그 집 보증금 이천 이하.

 

그래도 우리집은 기초수급자 아니었어요.

아시겠나요? 

전재산 이천 정도에 학생이 셋이나 있는 편모 가정이어도 기초수급자는 아니었다고요.

 

모르겠어요, 어쩌면 엄마가 자존심이 상해서 혜택 신청을 안 한 건지 아니면 자격이 안 된 건지.

어쨌든 그랬다는 겁니다.

삼억 정도 재산을 가진 분은, 굶어죽을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나라에서 도와 주는 대상이 아니에요.

화가 많이 나 계시던데, 그게 왜 그렇게 화날 일인지를 모르겠더군요. 원원글님의 글을 읽을 때.

 

나라 도움 안 받고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인 건, 좋은 거 아닌가요.

 

나랏돈을 우습게 봤거나

 자신에 대한 연민이 심하거나.

 

기초수급자 신청 다시 하지 마시고... 본인이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바닥 계층은 아니라는 점에

화내지 마시고 오히려 기뻐하시라고... 글 써 봅니다.

비참하지 않은 건 좋은 거잖아요.

IP : 221.141.xxx.17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25.9.13 9:40 PM (14.50.xxx.208)

    왜 그렇게 억울해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오늘 저도 어떤 강의를 듣는 중에 나라에서 세금을 너무 많이 거둬간다고

    특히 건강보험을 많이 거둬간다고 화를 버럭버럭 내시길래....

    암보험 치매 커버가 많이 되어서 그런데 미국 사 보험보다는 싸다고 하니까

    우리나라 건강보험 좋은 거 모르는 줄 아냐고 다 안다고

    소득대비 많이 낸다는 것 뿐이라고...

    소득대비 당연하신거 아니냐고 하니 가르치려 한다고 화를 또 내시더라고요.

    그냥 예전에는 내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는 것에 기뻐했는데

    요즘은 뭔가 더 받지 못해 안달난 사람들만 있는 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 2. ..
    '25.9.13 9:47 PM (182.209.xxx.200) - 삭제된댓글

    그 분 글 중에, 국장 얘기하면서였나 기초수급 얘기하면서였나
    "남는 돈은 자기들끼리 나누는지" 이런 비슷한 말이 있었어요.
    아니 누가 뭘 나눠요? 내가 못 받으면 다 비리이고, 다 문제있는건지.
    글도 두서없고, 댓글에선 너무 공격적이고. 전 피곤해서 댓글 안 달았지만, 참 이해안되더라구요.

  • 3. 집있고
    '25.9.13 9:49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차있는데 연금까지
    수급자신청3번 했다는게 더 놀랍고
    구청직원들이 해먹었다니

  • 4. ...
    '25.9.13 9:53 PM (59.9.xxx.163)

    기초생활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사람이죠
    딱 죽지않고 숨만 쉬는 생활인데
    자가 자차 있는사람이
    그거 안해준다고 억울하다니

  • 5. 못됐네요
    '25.9.13 9:59 PM (39.7.xxx.195) - 삭제된댓글

    지웠음 그만이지 지운글에 뒷담화하는 사람들이 더 싫어요.
    분란 일으켜 욕하고 싶은가 본데
    님글 또한 꼴보기 싫으니 지워주실래요,

  • 6. 이해안되는
    '25.9.13 9:59 PM (118.235.xxx.70)

    그래도 따박따박 대꾸하는데
    넘 웃겼어요

  • 7.
    '25.9.13 9:59 PM (112.153.xxx.225)

    원글님 요즘 기초생활수급자 옛날하고 달라요
    집이 있어도 비싼집 아니면 기준완화되어 해당되고요
    재산도 5천인가 그래요
    1인당 나오는 금액 많아요
    4인가족 200인가 나와요
    월세지원에 병원비 지원 교육비 지원까지 다 해주고요
    생필품 줘요
    4대보험 혜택 없는 일만 해서 수입이 있음에도 교묘하게 혜택받는 사람들 많고요
    기초생활수급자 자식들이 대학까지 나왔음에도 저 많은 혜택을 포기하기 싫어서 취업을 하지않고 수급자격을 유지하고 있어서 사회 문제가 됩니다
    이렇게 복지가 잘되어 있는데 동행 프로 같은거 보면 웃기죠
    아이들에게 연기시켜 구걸할게 아니라 주민센터로 가면 되는건데 돈벌려고 그러고 있어요
    그리고 서울은 워낙 인구 밀집이라 아니지만 경기도쪽으로만 가면 임대주택 엄청 많습니다
    신도시쪽 국민임대 깨끗하고 넓어요

  • 8. 요즘
    '25.9.13 10:00 PM (59.6.xxx.211)

    기초수급자 못 되서 억울해 하는 분들 이해가 안 가요.
    적당히들 합시다.

  • 9. ...
    '25.9.13 10:02 PM (39.7.xxx.16) - 삭제된댓글

    남양주 구리 위례 하남 등 서울옆 경기도 국임도 엄청 경쟁 치열해요

  • 10.
    '25.9.13 10:02 PM (112.153.xxx.225)

    제가 딱 어정쩡한 서민가정이라 혜택 못받고 가진것도 없는데 기초생활수급자들이 저보다 더 잘먹고 잘 씁니다
    그래서 화가 날때가 많습니다
    엄마가 국민임대주택 작은곳 사셔서 임대아파트 자주 가는데
    차도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ㅠ

  • 11. 고등학생 때
    '25.9.13 10:04 PM (222.114.xxx.74) - 삭제된댓글

    갑자기 아빠 돌아가시고 올망졸망 아이 셋,
    전재산은 이천만원 정도였어요.
    동사무소에서 기초수급자 신청하라는 걸
    학교 다니는 아이 셋이 학교에 알려져 부끄러워할까봐
    엄마가 신청 안하셨어요.

    혜택은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가게 합시다.
    부정수급자 발견하면 신고들 하고요.

  • 12. ..
    '25.9.13 10:04 PM (39.7.xxx.213)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명언잇어요
    애매하게 열심히 살면 지원하나 못받고 더 힘들게 산다고
    가난하려면 확실히 가난한게 온갖 지원 다 받던데요
    집부터해서..

  • 13. 2233
    '25.9.13 10:04 PM (112.148.xxx.198)

    아까 그글 읽었고 댓글로 투닥거리는것도 읽었는데요.
    억지 부리는게 있었지만
    상황이 안되긴 하더라구요.
    집팔아라 하는데 두분다 아프셔서 조기퇴직에
    연금도 당겨받느라 깍이고 더이상 경제활동 못하는데
    집팔아 써버리면 나중엔 어디로 가나요?
    그 상황에서 집팔아 쓸수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오죽 답답하고 불안하면 그랬나 싶던데요.
    새글까지 써서 소금뿌리고 싶나요.

  • 14. 원글
    '25.9.13 10:06 PM (221.141.xxx.174)

    못됐네요//
    이 글은 남 등 뒤에서 몰래 욕하는 뒷담화가 아니라
    그 분에게 건네는 말이에요.
    어디가 뒷담화고, 어디가 못됐으며, 분란 일으켜 욕하고자 하는 의도는 어디에 있는지 한번 짚어 말해 보실래요?

    ‘또한’ 꼴보기 싫다 하셨는데 저는 꼴보기 싫단 말을 한 적이 없어요. 어디에 ‘또한’을 얹으시는지 모르겠네요.
    글을 읽을 때 이해력을 좀더 키우시길 바라요.
    님이 말하신 못된 의도가 제 글엔 없습니다.



    음님//
    그런가요, 옛날하곤 다를 수 있겠죠.
    그런데 그게 그 화내던 원글님 얘기와 어느 부분에서 접점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부정수급하는 사람들은 걸러내고
    부정수급 아닌 사람들을 사람답게 살게 도와 주면 되는 거죠, 복지의 방향이란 게…

    그 원글님도 부정수급 받도록 끼워 주자, 뭐 이런 얘길 하려는 건 아니실 테고…
    얘전보다 복지가 늘었다니 다행이에요.
    최저생계비라고 딱 거지꼴만 면하게 해 주는 것보다는 그게 인도적이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 15. ㅇㅇ
    '25.9.13 10:06 PM (218.39.xxx.136)

    사업 실패로 수급자 된 분 아는데
    옛날 기준하고 지금하고 달라요..
    임대주택에 관리비 월 생활비에 생필품
    애가 대학 갈 마음만 있으면 장학금도 나오고요..
    조금 불편할 지언정 일 안해도 되니 기초수급자에서 벗어나질 못해요.
    동사무소 직원이 수급자 자격 벗어나는 사람 손에 꼽는다잖아요.

  • 16. ㅜㅜ
    '25.9.13 10:09 PM (211.58.xxx.161)

    사지멀쩡하고 근로능력있는 젊은부부들도 받던데요
    이혼숙려보니께

  • 17. ...
    '25.9.13 10:12 PM (59.9.xxx.163)

    집, 차를 팔아야죠 애매하게 재산잡히니 못받죠
    국가혜택 어떤사람이 받는지 모르나보메요
    거의 재산잡힌게 최소가 되야 공공주택부터 의료급여까지 될텐데..
    집팔고 어딜가냐니 공공 주택가는거죠
    다끌어썻든 대출잇든 유주택자는 수급자 못되요

  • 18. 사지 멀쩡한
    '25.9.13 10:14 PM (59.6.xxx.211)

    사람들이 기초수급자라면 부끄러운 일 아닌가요?

    아프다고 해도 장애인 아니면
    식당에서 설거지를 해도 한달에 백만원 이상 벌텐데…

  • 19. 그분
    '25.9.13 10:17 PM (220.78.xxx.149)

    욕먹은 이유는 본인은 수급자 못된다고 억울해하면서 그전에 민생소비쿠폰2차 못받을것같다며 억울해하던 다른 글(그글도 이미 지웠는데 소환해서)을 욕했기 때문이에요 다 자기 입장에서 억울함이 있는건데 본인만 세상 젤 불쌍하게 얘기함..그런데 싸다고 해도 유주택에 차도 있고 연금나오고 대학생애들 국가지원받고..

  • 20. 혜택
    '25.9.13 10:20 PM (14.50.xxx.208)

    여기 있는 사람들은 혜택만 생각하지 다른 것들은 생각도 못하시네요.

    식당에 가서 설거지를 해도 한달에 백만원이상 번다고 하는데

    정작 다들 식당가서 설거지 해보신 적이 있는지

    제대로 못하면 그냥 짤려요.

    다들 그렇게 써주는 줄 아시는지요?

    재산이 5천도 없다는 것이 얼마나 바닥인지 ㅠㅠ

    1억 벌기 힘들지만 1억에서 2억되기 쉽고

    3억은 더 쉽고 점점 돈이 돈을 번다고 하잖아요.

  • 21. ㅇㅇ
    '25.9.13 10:24 PM (125.141.xxx.15)

    112.153
    이 분 제대로 아시네.
    4인가족 200나오고 1인은 70
    임대도 보증금 500이면 들어가고요 3천까지 대출도 해줘요. 4대보험 안잡히는 일하면서 돈벌고 아파 병원가면 천원. 이러니 어중간하게 월 200버는 사람보다 낫다는 소리 나오죠

  • 22. 설거지
    '25.9.13 10:27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제대로 하면 되잖아요.
    수급자 될 바에야 막일이라도 한다는 거죠.

    사지멀쩡한 사람들은 노동을 해서라도 돈 버는 게
    수급자 되는 거 보다는 낫겠네요.

  • 23. o o
    '25.9.13 10:28 PM (116.45.xxx.245)

    40대 중반 15년 공황장애로 약타먹던 지인
    의사랑 짬짜미로 직업능력 불능 처방 받으니 기초수급자 되더군요.
    헬스장에서 얼마나 운동을 했는지 몸매대박에요.
    코도 세우고 가슴수술고 하고
    나라에서 준 임대주택에서 잘 살아요.
    문화누리카드라고 일년에 14만원 15만원 들어오는걸로
    영화관 다니며 쓰고 매달 70만원 이상 들어온다는데
    일 해도 절대 수입으로 안잡히게 교묘하게 일해 돈버는거 같더군요.
    우리나라에 얼마나 비양심적 기초수급자 차상위자들이 많은지 아나요?
    이들은 누가 정권을 잡던 많이주면 좋다해요.
    그러니 보수니 진보니 너도나도 더준다 더해준다 해서
    복지가 요지경까지 온거죠.
    진짜 죽어라 일해서 세금으로 30프로 40프로 뜯기는 사람들은 얼마나 억울한건가요
    부역자들이 나도 세금 내봤음 좋겠네 나도 부자였음
    더 세금내네 개ㅅㄹ들을 떠드는데
    이게 다 나라 망하는 길로 가고있다는걸 알아야죠.
    젊은 능력있는 사람들은 하나둘 떠나려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나라에 뭔 희망이 있나요.
    제대로 된 정치라면 정치인이라면 나라가 튼튼하게 굴러가도록 미친듯이 일해도 부족한 판에 지금 뭔 짓들을 하고 있는지 ㅉㅉㅉ

  • 24. 125님
    '25.9.13 10:30 PM (14.50.xxx.208)

    재산이 5천이하여야 하고 4인 가족이라도 4인중 한명이라도 직장 있으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또한 요즘 4대보험 안잡히는 일 없어요.

    다들 병력있거나 아프거나 그런 사람들 부러워 하고 싶으신가요?

    옛날에는 내가 돈을 벌어서 그런 사람들을 도울 수 있으면 좋다라는 마인드라면

    요즘은 그런 무위도식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난 왜 못 받아 라는 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네요.

  • 25. ㅇㅇ
    '25.9.13 10:34 PM (118.235.xxx.80) - 삭제된댓글

    전국민 9등급까지 국장 나오니 8등급도 자기 혼자 타는거 아닌데
    대학생 애들 성적장학금 타서 지원 안받았다고 했어요.
    나라 지원지원받았단 소리 없었어요.

  • 26. ...
    '25.9.13 10:34 PM (118.235.xxx.145)

    이건 좀
    설겆이 안되면 공주 기술 장사사업 해보ㅏ야죠
    기초샹활은 근로무능력자한테나 해주는거에요
    거의 중병 장애 등

  • 27. 116님
    '25.9.13 10:35 PM (14.50.xxx.208)

    신고하세요. 솔직히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부정수급자중에 부정수급자인데...

    40대 중반에 5천만원 재산조차 없는 빈털터리네요.

    거기다가 그 동사무소는 제대로 실태조사 안하는 근무태만이고요.

    전에 누군가가 약간 아이큐가 모잘라서 기초수급자인데 카드빚내서 성형수술한다고

    올렸는데 혹 그때 님이 올리신 거 아니예요?

  • 28.
    '25.9.13 10:52 PM (14.63.xxx.193)

    나름 세금 많이 내는 사람입니다.
    연봉 구간때문에 억울한 마음도 있죠.

    그런데, 저는 부정수급자 겁내다가 진짜로 받아야 하는 사람들까지 못받게 안했음 합니다.
    그런 사람들 잡아내는 노력 하면서도, 돈없어 치료 못받거나 죽는 사람 없길 바랍니다.

  • 29. ㅇㅇ
    '25.9.13 11:13 PM (1.211.xxx.67)

    설겆이 못하면 당연히 자르죠. 알바써보면 정말 저런 마인드로 남의돈 받으려고 나오나 욕나올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남의 돈 받으려면 열심히 해야하는데 안그런 사람도 많아요.

  • 30. 혜택
    '25.9.13 11:24 PM (14.50.xxx.208)

    설거지 못하면 자르는 건 당연한데 기초수급자분들은 중증 병을 가진 분들이 많아서

    그런 설거지 하고 싶어도 짤리기가 부지기수라고요.

    그러니 오죽하면 나라에서 기초수급자라고 세금을 쓰냐는 의도였습니다.

  • 31. 그런데
    '25.9.13 11:42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부정 수급자 너무너무 많아요
    자식들에게 집 재산 다 증여하고 수급자 되고, 위장 이혼해서 한사람에게 재산 다 몰아주고 차도 자식이름으로 벤츠 타는 사람도 있어요
    세금 도둑들 다 찾아내서 정말 힘든분들에게 더 많이 가면 좋겠네요

  • 32. 121님
    '25.9.13 11:49 PM (14.50.xxx.208)

    자식들에게 집 재산 다 증여해도 기초수급자는 못돼요.

    님이 말하는 것은 기초수급자가 아니라 자식들에게 집 재산 다 증여하고

    연금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되어서 기초연금 받으시는 거 아닌가요?

    위장 이혼도 생각보다 정말 어려워요.

    위장 이혼 7년이상 추적한다고 알고 있어요.

    자식이름으로 벤츠 타는 것은 자식이 돈 잘 벌겠죠.

    정확하게 알고 까도 깝시다.

  • 33. 14.50님
    '25.9.14 12:36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 왜 없겠어요?
    친구 시어머니가 아들에게 집주고 지금 수급자라 병원비 하나도 안든다고 했어요
    위장 이혼한 사람도 잘 알아는 사람이에요
    주소만 다른곳에 두고 신축 대형 평수에 부부가 살아요
    아주 정확한 실 예에요

  • 34. 121님
    '25.9.14 1:37 AM (14.50.xxx.208)

    친구가 시어머니 부양 거절하고 안보고 사나요?

    부양가족 있을때 기초수급 될 수가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들 딸 있을 경우....

    자식들에게 집 때문에 연금조건 안되다가 집 자식에게 주고 기초연금 받는 분들은 꽤 많다고

    알고 있고요.

    위장이혼 역시 언제 걸릴지 모르는 위험한 짓을 하고 있는거예요.

    위장이혼이 워낙 많아서 7년~15년 추적하고 만약 한번이라도 걸리면 모든 세금 다 토해내야

    해요. 위장이혼은 정말 많이 걸리는 것 중에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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