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질 없겠죠?
팀원들 존경 받는 옆 팀장보다 먼저 임원승진하게 되었어요. 전 알고 다른 사람은 몰라요. 저도 충격받았어요.
전 미움 받는 사람은 아니지만
웟사람이 원하는 걸 잘 파악하고 워커홀릭( 아랫사람 이용하진 않음 내가 스스로 제일 고생함)
그리고 처세가 좋다고 보는 것 같아요.
제가 승진하면 엄청난 파장이 있을 듯요.
질투도 뒷담화도 장난 아닐 듯.
승진해서 기쁜 것보다 뒷담화가 더 두려운 걸 보면
제가 아직 덜 간절한 건지.
잠이 안오네요. 옆팀장도 불쌍하고.
마키아벨리 군주론 읽어보며 마음 다스리려합니다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