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가
'25.9.13 9:00 PM
(219.255.xxx.120)
못한걸 엄마탓으로 뒤집어 씌우네요
2. ..
'25.9.13 9:02 PM
(61.82.xxx.49)
애가 모자란가봐요. 비겁하고.
자기가 하기 싫고 불안하고 못한 걸
남의 탓만...
3. 와
'25.9.13 9:04 PM
(222.120.xxx.110)
아들은 공부가 문제가 아닌데요. 어쩜 저리 남탓을 하나요
4. ..
'25.9.13 9:04 PM
(211.235.xxx.52)
엄마를 많이 의지하는 아이인가봐요.
고등가면 어쩌려고 엄마탓만 할까요?
저희 애들은 공부도, 수행도 본인들이 해요.
부모에게 의지하거나 물어보지도 않구요.
5. ㅇㅇ
'25.9.13 9:06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하! 진짜
저는 중고딩 글 올라오면 거의 자식 편 드는 댓글 쓰는데,
이건 아닌 듯.
욕심 많은 아이인 건 칭찬하고 싶은데,
자기 잘못되면 엄마 탓 하는 건 반드시 따끔하게 바로잡아주셔야 할 듯.
엄마가 잘 모르는 게 당연하지,
자기가 해야 할 과제를 엄마가 다 알고 있을 의무 없어요.
그걸 다 아는 엄마가 사실 이상한 거죠.
단호하게 말하세요.
이건 네 공부고,
네가 필요한 거 도움 청하면 엄마는 도와줄 포지션이라는 걸 알릴 필요 있어요.
선 분명히 하라고.
6. ..
'25.9.13 9:07 PM
(14.46.xxx.162)
애 태도가 문제에요
공부는 니스스로 하는거야 그래야죠
중등 내신으로 대학가는것도 아니고
기승전 엄마탓이네요
7. 초딩때나
'25.9.13 9:08 PM
(122.36.xxx.22)
그러고 중등2학년 되니 개입 절대불가
저는 참견하고 싶어서 난리였는데 씨알도 안먹히던데
엄마가 신경 써서 성과 나오면 좋은데 합이 맞기가 힘들죠
8. 헐
'25.9.13 9:08 PM
(211.234.xxx.159)
받아주지 마세요
교사신거 같은데 대답을 못했다는거 보니 본인 과목도 아니고
남편도 이상해요
9. 공부는
'25.9.13 9:09 PM
(219.255.xxx.120)
최상위권일걸요
10. 네???
'25.9.13 9:16 PM
(211.58.xxx.161)
그걸 왜 엄마탓하나요??
저도 중딩애있지만 저러면 전 뭐라할거에요
니공부는 니가 책찾아보고 미리공부해둬야하는거지 엄마가 일일히 알려줘야하는거냐고 그렇게 알려줘서 하나맞히면 그게 니꺼 될거같냐고
니가 스스로 찾아보고 깨달을때 니지식이 되는거라고 할거같아요
넌 평생 모르는거 일일히 엄마한테 물어보면서 살거냐고
똥쌀까말까도 물어보라하세요
그리고 엄마도 모를수있는거라고..엄마가 알든모르든 니가 공부해서 알아야할건 말하지않을거라 하세요
남편도 이상하네요
11. 네???
'25.9.13 9:19 PM
(211.58.xxx.161)
남편도 원글도 공부잘하신거같은데
그렇게 애교육해서 애 서울대가면 뭐합니까??
12. ㄴㄴ
'25.9.13 9:20 PM
(119.149.xxx.28)
수랭평가는 일정이 미리 공지되는데 진작에 공부를 해 놓을것이지.. 그리고 아침에 엄마가 대답을 못해줬으면
학교가서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될것을
무슨 엄마탓을 하고 있나요
저는 아이가 요구하는 것만 미리 공부해 놓습니다.
주요과목은 아이가 알아서 하고
기술가정 중국어 정보 한문 등 뭐 이런거는 아이가 요점정리 해 달라고 부탁해서요
13. 세상에
'25.9.13 9:21 PM
(49.164.xxx.30)
진짜 가지가지 하네요.남편도 웃겨요
14. 아이말이
'25.9.13 9:21 PM
(219.255.xxx.120)
극단적인 것도 걸려요 진짜로 저렇게 말한거에요?? 엄마한테 너무 쏟아붓는 느낌.. 평소에 쌓인게 많았나
15. 애가
'25.9.13 9:28 PM
(119.202.xxx.168)
싸가지가 바가지네요.
핸드폰없어요? 지가 찾아보면 될걸 엄마핑계 대네요.
남편도 거기서 애를 혼내지는 못할망정 애편들고 앉아 있고…
우리집 중1이도 수행평가준비 혼자 백지테스트도 해 보고 혼자 다 해요. 엄마가 언제 수행평가 하는지까지 일일이 페이스메이커를 해 주나요?
16. ...
'25.9.13 9:30 PM
(211.234.xxx.121)
-
삭제된댓글
저희 집애들 중에 영재교 간 애도 있고 메의저의대도 간 애도 있는데요. 저런거 서포트 한 적 없어요. 저런건 서포트도 아니고요.
수행평가 일정은 학기초에 나와요. 적어도 1-2주 전에 공지되고요. 그럼 쪽지시험형이면 본인이 교과서 가지고 내신 공부하듯 암기해서 가고 실험 수행이면 교과서의 해당 실험 순서 외워가고 결과값도 대충 참고서 보고 경향성 공부해가면 돼요.
그런데 수행평가 아침에 뜬금 없이 엄마한테 뭐 묻고
그거 대답했다고 엄마탓하는건 준비가 아니죠.
자기가 교과서 다시 체크해봐야죠.
그렇게 애한테 휘둘리고 버릇없는 태도 놔두시면
고등가면 더 상전대접 원합니다.
저렇게 본인 스스로 공부가 안되어있는데
고등가면 모의, 내신 탓 부모한테 할텐데
그거 정상 아닙니다
남편분도 정신차리시고
원글님도 학기초에 수행 스케줄 나왔나 체크정도 해주는거지
본인이 공부해야된다는거 알려주세요.
글보고 깜짝 놀라서 글 길게 달고 갑니다.
17. ..
'25.9.13 9:30 PM
(61.82.xxx.49)
학교에 SKY 나온 분들이 너무 많으시네요.
애들끼리 부모 대학, 연봉, 직업 얘기도 많이 하는듯요.
과학 쪽은 퍼팩트 하고 싶었는데
점수 깍였다고 난리난리네요.
앞으로 긴 학교 생활 어찌 해나가려는지...
18. ㅜㅜ
'25.9.13 9:31 PM
(211.58.xxx.161)
수행평가정돈 잘하든 못하든 본인이 체크하고 관리해아지요
그거까지 엄마가 일일히 다봐줘요???
학군지죠?
19. ..
'25.9.13 9:33 PM
(61.82.xxx.49)
애가 아빠를 무지 싫어하는데
이때다 싶어 그러는지
앞으로 모르는 건 다 아빠한테 물어보라고..
진짜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20. ....
'25.9.13 9:34 PM
(211.234.xxx.121)
-
삭제된댓글
애가 듣고 오는 학부모들 학벌이랑 직업이 뭐 어쨌다고요.
본인이나 잘하라고 하세요.
그런거 솔깃하게 들으시고 하니 아이가 더 저럽니다.
부모들 직업 대부분이 의사, 변호사, 판검사인 동네 사는데요.
부모 직업 다 소용없어요.
그냥 본인이 열심히 하는 애가 1등하고 최상위권 갑니다.
21. ...
'25.9.13 9:35 PM
(211.234.xxx.121)
-
삭제된댓글
묻긴 누구한테 물어요.
본인 스스로 공부하고 모르는거 있으면 학원보내세요.
직업있는 생활인이 애끼고 가르치기 쉽지 않아요.
특히 저렇게 부모 낮게 보는 애들은
못 가르칩니다.
학원보내세요.
22. ...
'25.9.13 9:37 PM
(211.234.xxx.121)
-
삭제된댓글
묻긴 누구한테 물어요.
본인 스스로 공부하고 모르는거 있으면 학원보내세요.
직업있는 생활인이 애끼고 가르치기 쉽지 않아요.
특히 저렇게 부모 낮게 보는 애들은
못 가르칩니다.
학원보내세요.
학원 보낼 돈 없으면
다른 애들은 인강으로 학군지에서 전교 1등도 한다고
본받으라고 하세요.
공부도 인성챙겨가며 가르치세요.
23. …
'25.9.13 9:38 PM
(119.202.xxx.168)
애가 아빠 무지 싫어하고
엄마는 무시하고
텃네요 텃어!
24. 아니
'25.9.13 9:50 PM
(122.34.xxx.60)
중딩 아이가 싸가지 없다고 무슨 성격파탄자처럼 뭘 이렇게까지 극단적으로들 말하나요?
진짜 품행장애같은 아이 이야기 들어도 감싸면서 말해주는 댓글러들도 있는데, 82 댓글은 어떤 때 갑자기 너무 분기탱천하는 경향성으로 쏠릴 때가 있어요.
적당히 좀 합시다.
아이가 저런 식으로 말할 때 그 앞에서 따끔하게 야단치시고 남편에게는 문자로 자녀 양육에 대해 이야기 나누세요.
25. 흠
'25.9.13 9:53 PM
(221.138.xxx.92)
그나저나 박사가 답을 못해줄 중등 과학 내용이 있나요?
일부러 안가르쳐 준 느낌 들수도..
애 입장에서는 말이죠.
26. ㅜㅜ
'25.9.13 10:06 PM
(211.58.xxx.161)
애들끼리 부모학벌 직업 연봉얘길한다고요????
저희애도 중딩인데 너무 분위기가 다르네요
27. ...
'25.9.13 10:14 PM
(218.148.xxx.6)
인성에 문제가 좀...
28. ....
'25.9.13 10:15 PM
(118.235.xxx.138)
기본적인 태도가.........
지금은 성적 정도로 엄마탓 하지만.
이게 인생의 태도가 되기시작하면..
아이의 인생은 실패와 불행으로 흐를확률이 아주 높아지죠....
그 태도를 따끔하게 혼낼 생각이 부모에게서 보이지 않는거죠?
단지 아이 인생뿐만아니라 부모의 노후도 연결된 문제인데요.
제가 너무 과잉해석 하는건가요?
아직 어린 나이니.. 잘 가르쳐주셔야죠..
29. ㅜㅜ
'25.9.13 10:26 PM
(211.58.xxx.161)
남편이 애행동에 기름을 붓네요
편들어주니 더할텐데 남편이랑 심각하게 얘기나누시고 애훈육하세요
30. ..
'25.9.13 10:32 PM
(182.220.xxx.5)
애나 남편이나...
어디 엄마탓을
31. 진짜
'25.9.13 11:13 PM
(211.206.xxx.123)
남의 애한테 할말인지 모르겠지만 무슨 개소린지 라는 생각이 글 읽자마자. 엄마가 스카이 아니라 하바드를 나왔어도 자식 질문에 바로바로 답하는 자판기가 될 필요는 없어요 그리고 그런 것들은 정확해야 하는데 엄마가 무결점 백과사전도 아니고 틀리면 어쩌려고 엄마말만 믿고 하나요? 뭐든 본인이 알아봐야지. 나중에 직장가면 상사한테 당신이 더 오래 다니고 윗사람인데 왜 모르냐고 따질놈이네 진짜 세상이 어디로 가는건지 나참. 저라면 니 수행으로 왜나한테 난리냐고 소리를 지르겠어요. 저는 애가 공부를 하든 말든 내가 놀고 싶으면 놀고 공부하고 싶으면 했어요. 애가 절 부러워하면 이렇게 말했어요 난 니 나이대에 그거 이미 다 했기 때문에 지금 놀고 싶으면 놀고 쉬고 싶으면 쉬는거라구. 너도 놀고 싶으면 열심히 해서 빨리 어른되라구. (직장 다닙니다).
32. ㅋ
'25.9.13 11:54 PM
(219.255.xxx.120)
저도 너 좀 웃기다 니가 잘못 해놓고 왜 엄마한테 덮어씌워! 라고 소리 지른적 있어요
33. ,,,,,
'25.9.14 6:17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공부가 문제가 아니라 애가 싸기자가...
저따위로 부모를 대하면서 공부잘해 뭐해요.
더 기고만장해서 개무시할텐데..
엄마가 지 시다바리 공부자판기에요?
어디서 저딴 사고와 발언을 하는지..
저라면 공부고 뭐고 생각부터 고쳐먹으라고 할듯요.
자식이니 공부시켜주지만
공부가 벼술이 아니고 니공부는 니가 하는거라구요.
평소 저런 언행 방치하지마시고 꼭 짚고 넘어가세요.
그냥 유야무야 넘아가면 그래도 되는줄 알아요.
34. ,,,,,
'25.9.14 6:20 AM
(110.13.xxx.200)
공부가 문제가 아니라 애가 싸가지가...
저따위로 부모를 대하면서 공부잘해 뭐해요.
더 기고만장해서 부모 개무시할텐데..
엄마가 지 시다바리 공부자판기에요?
어디서 저딴 사고와 발언을 하는지..
저라면 공부고 뭐고 생각부터 고쳐먹으라고 할듯요.
자식이니 공부시켜주지만
공부가 벼술이 아니고 니공부는 니가 하는거라구요.
평소 저런 언행 방치하지마시고 꼭 짚고 넘어가세요.
그냥 유야무야 넘아가면 그래도 되는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