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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대 엄마가 점심드시는데 이가 4개나 빠지네요 ㅠ

......... 조회수 : 5,257
작성일 : 2025-05-13 19:10:42

부분 틀니를 위 아래 맞추셨었는데

평소엔   불편하다고  사람들 만나 식사할때면 하고 나가셨는데   이것마저   점점 잇몸이 내려앉야서인지   아프다고  안하셨어요 

 

그리고  작년부터는  치매가 오고

몸도 안좋아서  

외출도 안하고  집에만  거의 계시는데

오늘  밥 차려드렸는데

점심  드시다  하나 둘  빠지더니 

네개나  빠졌어요ㅠ

 

몸이 많이  안좋아지신 증거인지

혹시  이런  경우  보신분 계신가요?

 

 

IP : 119.192.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3 7:15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어머니연세가 어떻게 되세요?ㅠ

  • 2.
    '25.5.13 7:16 PM (74.75.xxx.126)

    저희 엄마 아빠 80대 두 분다 이가 쑥쑥 빠지셨어요. 식사 하시다가요. 병원에 갔더니 치료할 방법은 없대요. 어차피 뿌리가 없어졌다고요. 밖에 나갈 때 신경 쓰이시면 앞니만 덴춰 (쏙 끼우는 가짜 이빨) 하시라고 해서 두 분다 만들었는데 안 쓰시더라고요.

  • 3. 83세
    '25.5.13 7:17 PM (119.192.xxx.50)

    이십니다
    근데 젊을때부터 수술도 많이하시고 암 수술도 하고
    잘 걷지도 못하고 잘때 입술도 파랗고
    이가 갑자기 우수수 빠지니
    돌아가실때가 가까워졌나 하는 두려움이 드네요

  • 4. 그러게요
    '25.5.13 7:19 PM (119.192.xxx.50)

    남아있는 이를 뽑아 위아래 틀니를 만들어야할것같은데 아프다고 안하실듯 해요 ㅠ

  • 5. 틀니
    '25.5.13 7:29 PM (220.122.xxx.137)

    틀니 하셔야 해요.

  • 6. 음...
    '25.5.13 7:30 PM (221.150.xxx.138)

    저희 아버지 그러시고 6개월만에 돌아 가셨어요.
    그때는 몰랐는데 돌아가시고 나니
    사망원인이 노환이구나 했어왜

  • 7. 최근에
    '25.5.13 7:32 PM (221.162.xxx.233)

    친정엄마가 부분틀니하셨거든요
    불편하지않고 괜찮으시대요
    틀니알아보세요.
    나이드시면 먹는낙으로 사시는데 잘드셔야죠

  • 8. ㅣㅣ
    '25.5.13 7:34 PM (106.101.xxx.171)

    치아가 불편해 못드시면 수명이 가해가는거죠. 잘 드실수 있게 해주세요.

  • 9. ,,
    '25.5.13 9:28 PM (182.231.xxx.174)

    힘들게 틀니했는데요
    불편해서 안하겠다하고 얼마 안가니 또 안맞다고
    안하셨어요
    그리고 얼마안가 돌아가셨어요
    지긋지긋하게 아파하시고 약도 몇십년을 복용
    고생 많이하셨어요
    생각하면 너무 아프네요

  • 10. 아버지가
    '25.5.13 9:34 PM (119.192.xxx.50)

    틀니 새로 맞춰드렸는데'
    바로 돌아가셨거든요

    이가 빠지는 꿈도 안좋다던데
    몸이 안좋으신게 맞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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