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이런 긴 글 썼는데
다 날아갔네요..ㅠㅠ
이 주 동안 초파리떼들과 동거를 하다보니
급성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 되어
분노의 검색질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세제+설탕+식초는
조제과정이 이상했는지
작년에 별 효과를 못 봐서 통과
em세제도 없어서 통과
다음으로 눈에 띄는 건..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퇴치법
요거 요거..정말 좋더라구요..
일단 청소기 헤드 부분을 분리한 후
긴 봉으로 초파리를 흡입하는 것입니다.
얘네들 힘이 약해서
근처만 가져가도 빨려 들어가요..
은근 재미있습니다.
마치 고스트바스터가 된 양..
순식간에 개체수 엄청 줄어들었어요..
저희 집 청소기는 먼지통이 따로 달려있는데
혹시나 거기서 또 서식을 할까봐 살펴보니
아마 중간 필터에 걸려있는지 안 보이더라구요..
아마 거기 껴서 아사 할 듯 싶네요..
오늘 아침, 개수대 부근에는 겨우 한 두마리 초파리만 날아다닐 뿐..
아주 효과 좋네요..
함 시도해보세요^^
재미있겠습니다.
마치 고스트바스터가 된 양...
ㅋㅋㅋ
상상이 갑니다
전 얼마전에 꽃바구니를 책상위에 올려놧는데 어찌나 초파리, 날파리가 꼬이던지 말도 못하더라구요. 재밌겠네요 함 해봐야겠어요 ㅋㅋ
우리 남편이 가르쳐준 방법이에요.
진짜 효과 좋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효과도 있구요. 재밌어요.ㅎㅎㅎ
정말 효과 있나요? 저희 집도 시골이라 마당은 물론 문만 열면 밖에 기다리고 있었다는듯이 엄청난 숫자의 파리들이 우르르 집으로 들어옵니다. 파리 잡다가 기운 다 빠져요...위생적으로 그렇고... 함 해봐야겠어요
저는 청소기로 중국꽃매미도 잡아봣어요.
마당집으로 이사왔던 4년여전에 포도나무에 매달린 꽃매미들을 도저히 못봐주겟는거예요.
너무 많고 징그럽고 게다가 마당에 심어놓은 오이 호박 상추등 작물에도 막 앉잖아요.
전기 모기채 파리 끈끈이 별거 다해봤지만 소용없엇어요
참다못해 청소기 줄 길게 연결해서 마당으로 끌고나가 원글님처럼 해드 분리해서
흡입구로 미친듯이 빨아들였죠.
엄청빠른 그 꽃매미들도 맥 못추고 흡입되더군요.
속이 다 시원햇습니다!
헉...다시 살아나오지 않을까요?? 아..저희 집도 초파리 엄청 많아요...집안 어딘가에 알을 깠는지..음식물 쓰레기를 다 치워버려도 또 날아다니니..
작년에 식초+~~로 효과좀 봤는데..그새 애들이 바뀌었는지 올핸 효과가 없네요..잉...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는 저 방법 써서
정말 순식간에 박멸했어요..
얘네들은 며칠 못 살기 때문에
일단 개체수만 줄여놓고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놓으면..그냥 없어지는 것 같아요..
그간..여름만 되면 불청객처럼
정말 힘들었는데..
이젠..정말 초파리 안녕이네용~~
살아서 나오거나 거기서 살고있을거 염려되면 살충제도 빨아들이면 그안에서 죽을거같아요
**********절대 비추입니다.**************
청소기 돌릴때마다 청소기바람에 벌레썩는 냄새가 온 집안을 채우게 됩니다.
아주 오래전에 제가 했던 방법인데
나중에 청소기내부에서 벌레썩는 냄새가 납니다.
먼지봉투를 갈아도 효과가 없어요.
필터와 모터의 날개에 있는 미세먼지에 냄새가 배는것 같고 결국 새로 샀습니다.
요즘 청소기들은 어떠할지 모르나 비슷하겠지요.
절대 그렇게 하지마세요.
괜히 비싼 청소기 버리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아프다아아님
그러면 입구에 촘촘한 철망을 대고 잡으면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니 괜찮겠죠?
튼튼한 철망에 스타킹 쒸우면 될거 같은데요.
우와 해봐야겠어용
모기잡는 전기 파리채로 따다다닥하면 다 잡을수 있으요
초파리 많은곳에 가서 천천히 슬슬 움직이면 지들이 날아다니다가 다 죽어요
이것도 엄청 재밌는데,,,,,
좋은정보감사함니당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