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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와인빵

| 조회수 : 12,080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8-10-22 16:29:12
가을비가 오네요..
다~들  건강하시죠??
생이스트로만든 와인빵이예요.
늘 조금남는와인이 아까워서 만들기시작한빵인데요 색깔도곱고 풍미도 그만입니다.
전엔  숟가락하나로 손에밀가루하나 묻히지않고 빵을 만든적도있었는데요.
여러과정을 거쳐
요즘은 반죽은 반죽기을 사용하고요.
생이스트로 빵을 만들고있어요.
드라이이스트의 특유의냄새도없고 좀더 고급스러운(?)빵이랍니다.
빵은요 많이만들면 누구라도 잘할수있답니다.
만들다보면 느낌도오고요~~
빵을너무좋아해서
매일아침 빵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자칭빵순이랍니다.
**와인빵**
재료 강력분350g (강력분300+박력분50g해도됨)
       물200cc    (물100cc에생이스트(12g)녹여둔다)
                        (와인넣을경우 100cc준비)
    소금-1t
    설탕-2T
    사라다유-2T
    전지분유-2T
    호두-조금
만든는법-
*반죽기에 모든 재료를 넣고 10분정도 반죽한다
*반죽이 2배 이상으로 부풀면(1차발효 1시간정도) 4덩어리로 분할 마르지 않게
젖은면보로덮어 20분 정도 휴지한다
*길게밀어 호두넣고 성형한다
*2배로 부풀때까지 충분히  2차 발효한다
* 덧가루를  조금뿌린후 180에서 20~25분굽는다.

와인이없으면 물200cc하든지 우유 200cc로하면 된답니다.
저는 이生地로 모든빵의기본으로해서 시나몬롤도만들고 기분따라 크림도넣고..견과류도넣는답니다.
칼집넣고 썰어서 햄이랑 야채넣고 커피한잔이면 늘~~먹는아침입니다.

제옛날레시피를 찾아보니 좀 민망하네요 .
그땐 또그렇게 ..지금은 좀더업그레이드된빵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오븐에따라 개인차가있고요.
생이스트는 드라이이스트의2배양으로 사용하며 남은이스트는 냉동이되며
만들기전에 실온에서 해동해서 사용해도 된답니다.
제마음대로 붙인빵이름입니다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렌지피코
    '08.10.22 4:35 PM

    어머어머어머!!! 진짜 다꼬님 맞으셔요? @.@
    반가와서, 일부러 답글 달려고 로긴을...

    다꼬님께 배운 전자렌지 모찌, 딸기 들어간 생크림 롤케익, 제가 가장 사랑하는 18번 레서피잖아요. ^^
    요 레서피도 참말로 좋네요. 버터 대신 식용유 들어가는 와인빵.. 기대됩니다. ^^

  • 2. 다꼬
    '08.10.22 4:46 PM

    오랜만이죠??
    빵열심히 만드시는 오렌지피코님!저도 기억이나요.
    부드럽고 맛나요~~ 만들어보세요.
    바쁜일이 있어서 나가야돼서 간단히..

  • 3. 딸둘아들둘
    '08.10.22 4:53 PM

    생이스트가 들어가 풍미가 끝내주겠어요^^
    조만간 복습 들어가봐야겠네요~

  • 4. 랄랄라
    '08.10.22 5:12 PM

    어머~ 정말 다꼬님?
    다시 나타나셨네요... 정말 반가워요..
    저 완전 왕 팬이었는데.. 너무 반가워서 로긴했어요..
    자주 오셔서 좋은 것 많이 보여주세요.. ^^

  • 5. 또하나의풍경
    '08.10.22 5:22 PM

    그 유명하신 전설의 다꼬님? 오모나...^^
    저 샌드위치 좋아하는거 어찌 아시구 이리도 고문을 하시나요 ㅎㅎㅎ
    빵의 풍미가 가득 느껴지는거 같아요~~
    생이스트 전 한번도 사용안해봤는데 냉동도 되고 해동해 써도 된다니 제두눈이 번쩍입니다 +_+

  • 6. SilverFoot
    '08.10.22 5:38 PM

    우왕~~ 다꼬님, 저도 너무나 반가워요!
    흉내내지 못할 내공으로 뚝딱뚝딱 만드시는게 너무 신기했었는데..
    역시나 따라하고픈 쉬운 레시피로 찾아와주셨네요.
    자주 뵙고 싶어요!!

  • 7. 열쩡
    '08.10.22 5:49 PM

    히히
    왜 이리 걸음이 뜸하셨어요
    궁금했습니다

  • 8. 배꼽숨막혀
    '08.10.22 6:04 PM

    우아~~~~~~~~~~~~다꼬님이다!!!!!(저는 오래된 유령회원^^")
    건강하세용??!! 어디갔다 오셨어요?? 히야^^

  • 9. 김혜경
    '08.10.22 6:11 PM

    다꼬님...어찌 이리 무심하셨어요...ㅠㅠ...
    이 몇년 만입니까? 그래도 이리 돌아와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앞으로 활동 기대합니다..

  • 10. 아테나
    '08.10.22 6:15 PM

    정말 ~~~~~~~~~ 다꼬님 이세요???
    전 닉네임 보고 긴가민가 했어요
    정말 반갑습니다...
    자주 오셔서 맛있는 빵 많이 보여주세요^^

  • 11. 짱구맘
    '08.10.22 6:29 PM

    정말 반갑네요.. ^^
    이제 자주 오셔서 이쁘고 근사한 빵 많이 올려주세요..
    그동안 왜그리 바쁘셨나요?

  • 12. 비너스
    '08.10.22 6:41 PM

    맛있겠네요..ㅋㅋ
    이럴땐 오븐이 그립습니다..

  • 13. 도라지꽃
    '08.10.22 7:26 PM

    정말 오랜만이시네요
    자주 오실거죠? 비록 눈팅족이긴 하지만 안보이셔서 늘 궁금했답니다

  • 14. 뽀쟁이
    '08.10.22 7:26 PM

    와인빵 맛있는데, 한 점 집어 먹고 싶어요~~ ^^

  • 15. jacqueline
    '08.10.22 7:36 PM

    제게 숟가락하나로 빵을 만들게 해주셨던 ..

    오랜지병 귀차니즘을 떨치고..
    딸기모찌와 네모초밥을 만들도록 가르쳐주신 다꼬님..

    반가워용..힝..

  • 16. 꽃게
    '08.10.22 8:40 PM

    아 반가워요..다꼬님~~
    잊으셨나??했었는데요.ㅎㅎㅎㅎㅎ

  • 17. 빨강머리앤
    '08.10.22 8:42 PM

    오..디저트의 달인 다꼬님이신거죠?
    일면식도 없으면서 완전 반가운이 한 명 추가요~ ^^

  • 18. yozy
    '08.10.22 9:20 PM

    다꼬님! 정말 반갑습니다.

    이젠 자주 오실거죠?

  • 19. 피글렛
    '08.10.22 9:50 PM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자주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 20. 정영
    '08.10.22 10:02 PM

    저도 묻어서 인사드려요.

    다시 오시니 너무 반가워요 *^^^*

  • 21. 배짱
    '08.10.22 10:06 PM

    다꼬님, 정말 반가워요... 생지 만드는법 잘 배워서 쓰고 있었는데...

  • 22. 소풍
    '08.10.22 10:40 PM

    암튼 저도 놀라움에... 어찌 저리 잘만드시는지...

  • 23. 비니맘
    '08.10.22 11:00 PM

    일부러 로그인했습니다...정말 다꼬님이시네요....한동안 안오셔서 이젠 아주 안오시나부다 너무나 서운했는데...다시 글남겨주시면 너무나 반갑습니다...^^
    이젠 자주 오실꺼죠?...^^

  • 24. tazo
    '08.10.22 11:24 PM

    우아우아 진짜 반갑습니다.^^

  • 25. 다꼬
    '08.10.23 12:25 AM

    다~들 저를기억해주시고..따뜻한인사말..
    감사합니다!! 그리운 이름들이네요
    요즘 많이 바쁘네요.. 오늘 모처럼 한가해서 사진정리하다가 올려봤어요.
    요즘은 예전보다 베이킹 잘하시는분들이 많으세요.
    저는 그저 밥하듯이 쉽고 간단하게해요.
    나이가 들수록 복잡한게 싫으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고요 .. 한꺼번에 인사합니다!!

  • 26. 아씨
    '08.10.23 3:37 AM

    오랜 유령회원인데 너무 반가워서 답글 달아요.
    다꼬님이 예전에 올려주신 레시피 요긴하게 잘 따라했답니다~

  • 27. 꾸에
    '08.10.23 3:59 AM

    정말 다꼬님??
    저는 닉넴만 같은 다른 사람인 줄 알았어요~~
    전 모르시겠지만 정말 반가워서 수면위로 올라왔네요.
    반가워요~~

  • 28. 푸른양
    '08.10.23 9:48 AM

    다꼬님때문에 로그인했네요. 발효빵만들기가 너무 복잡해보이고 어려워보였었는데 다꼬님이 알려주신 간단빵만들기때문에 손이 메주였던 제가 빵도 만들어먹고다닙니다.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었는데 몇 년만에 감사드리게되네요~ ^^ 반갑습니다 다꼬님~ ^^

  • 29. 딸하나..
    '08.10.23 9:51 AM

    진정 다꼬님 이시네요...
    반갑습니다. ~

  • 30. 가브리엘라
    '08.10.23 10:07 AM

    오늘은 땡잡았습니다.
    82 클릭하자마자 다꼬님을 만나다니!

  • 31. 페페
    '08.10.23 10:10 AM

    다꼬님 컴백 환영해요^^ 너무 반가운 맘에 저도 로긴^^::

    와인빵 어제밤에 당장 만들어 봤어요.
    보들보들 야들야들....너무 맛나든걸요
    야밤에 굽자마자 한덩어리 꿀꺽^^;;

    역쉬~~다꼬님이세요.

  • 32. 제니맘
    '08.10.23 10:12 AM

    저도 넘 반가운 마음에 로그인했어요.
    환영합니다.

  • 33. 수련
    '08.10.23 10:24 AM

    안녕하세요 다꼬님^^
    너무 반가워요 폴짝폴짝
    모찌 너무 잘했먹고 있어요
    이렇게 저렇게 활용도 하면서..

  • 34. 축복의통로
    '08.10.23 10:25 AM

    굉장히 인기가 있으신가봐요?
    전 초보라서....ㅎㅎ
    전 빵을 좋아해서 빵을 보구서 들어왔는데 정말 와인빵 구미가 당겨요
    당장 해봐야겠어요...ㅎㅎ
    감사.꾸벅

  • 35. 자연과나
    '08.10.23 11:32 AM

    다꼬님 얘기 가끔 키톡에서 본 것 같아요.
    예전에 많은 좋은 레서피들 올려 주셨던 분이라고......
    저는 그 때는 회원이 아니라서 몰랐지만 덩달아서 괜히 반가운데요? ^^

  • 36. 쭈니맘
    '08.10.23 1:18 PM

    정말 다꼬님 맞으시네요...^^
    반가워요~~~
    예전에 다꼬님이 올려주셨던 친절한 레서피로
    우리 쭈니 간식 참 많이 해먹였었는데...
    이제 다시 많은 활동 기대해요~~~
    컴백 하셔서 무진장 반가워용!!!!

  • 37. 민무늬
    '08.10.23 1:36 PM

    다꼬님은 절 모르시겠지만
    전 너무 반갑네요.
    갑자기 옛분들도 막 생각나고
    앞으로 자주자주 모습을 보여주셔요.

  • 38. 눈팅중
    '08.10.23 2:30 PM

    생이시트는.함도 안써봤는데..
    샌드위치..넘 맛나보여요.......
    오늘은 비가와서..집에서 빵이나 만들어봐야겠다 맘먹고
    지금 케익 시트 한판 구워놓고..
    컴앞에 앉아 정신을 놔버렸네요...ㅜ.ㅜ
    전 발효빵 성공한적이 함도없어요..
    오늘도 역시.또이렇게 대리만족 하고 있습니다..ㅎㅎㅎ

  • 39. 루도비까
    '08.10.23 6:07 PM

    반갑습네다 반갑습네다~~~~
    오랜만이세요


    자 이젠 잠수함에서 모두 나와주세요

  • 40. 야들야들배추
    '08.10.23 8:58 PM

    한 번 만들어봐야겠네요. 혹시 와인 대신 레몬주를 넣어도 될까요? 술을 전혀 안 해서 따로 와인을 사기도...

  • 41. 영순이
    '08.10.24 5:11 AM

    저도 만년 유령회원인데...
    딸기모찌떡 과정 사진들보고 놀라워했던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서 로그인했습니다.
    컴백 환영합니다 다꼬님^^

  • 42. 다망치
    '08.10.24 8:40 AM

    맛나겠당...쩝...먹고파..;;

  • 43. 재은맘
    '08.10.24 9:00 AM

    너무 너무 반갑습니다..다꼬님^^
    멋진 활동 기대할께요~~~~

  • 44. 미씨
    '08.10.24 6:53 PM

    저도 반가운 맘에 로그인 했습니다..
    자주 뵐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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