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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저두 고딩밥상이야기와 요즘 해 먹은것들 올려봅니다~

| 조회수 : 9,535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06-10 11:23:05

오랫만에 키톡에서 뵙네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3엄마가 된 복두 많은 여인네랍니다^^;

작년엔 아주 아주 수월하게 고3학생을 치뤘었는데 올해는 좀 다른데요,,

요즘 고3 청소년님은 은근 신경질적이며 위염기가 있어서 조금만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으면 토하고,,

몇일 스트레스 받으면 변비 증세가 심하여 ct촬영도 하는 그런 분..+.+

우야든동 애 입맛에 맞게 아침밥 차리는게 이 아침잠 많은 엄마가 내려진 미션입니다^^;

어떤날은 간단하게 아침밥먹여 보내구요,,

토요일이나 일요일엔 반찬좀 내 놓고 먹는답니다.

요건 아마두 주말식사즈음 되나 봅니다.

애가 먹고 싶다는걸루 차리게 되네요,,

본인이 먹고 싶은게 있거나 어디가 맛나드라는 소리들으면 학교가기전 미리 주문을 주거나 카톡으로 알려줍니다.

누가요?그녀가,,^^;

김치콩나물국

세발나물무침

꽈리고추멸치조림

매운어묵볶음

부추전

묵은지

요즘 자주 해 먹는 한그릇밥

1.콩나물밥


 

2.곤드래밥


 

3.우엉밥

주말은 특별식!

주말은 분식일?이 되기쉽네요^^;

납짝만두 좋아해서 비축해 놓는지라,,

그러던 어느날 떡볶이 국물에만 찍어 먹는 납짝만두 식상해서,,

이렇게도 만들어 봤어요,,

납짝만두 발사믹그린샐러드  


식단공유-매일반찬

닭도리탕

묵은지무지짐

꽈리고추멸치조림

배추물김치

물가자미포조림


파아랗게 볶아지면 눈으로도 한맛 더 나는듯한 꽈리고추멸치볶음

흐믈흐믈 주물냄비에 묵은지 지졌어요,,

묵은 무지짐도 가끔씩 먹으니 꿀맛!



어떤날은 당면 많이 들어간 당면불고기주문을 해서 아침부터 당면 불고기 흡입하게 해 줬네요~



고기는 안먹고 당면만 무한흡입

요즘같이 후덥한 날 집에서 밥먹을때 뜨끈한 국보다는 약간의 목을 축여줄?물김치 생각이 나더라구요~

고춧물들이지 않은 하얀 물김치랍니다~

여름물김치 배추물김치-백김치스런운 물김치

알포기배추(작은것)1- 절이는 소금(천일염200cc컵으로 2/3컵)

단맛-스테비아스위트1ts

밀가루풀(물5컵,밀가루3큰술),다진마늘 2큰술,생강-엄지손가락 한마디만한것 갈아서

홍고추2-3개,양파1개,미나리조금,생수(절임배추가 자박하게 잠길정도)

맘먹었을때 얼릉~~

배추 작은거 사설랑은 소금에 절궈 놓지요~

 여름김치는 얼간(소금을 좀 많이 뿌려 얼릉 숨 죽여 담는다)

가을배추김치는 시나브로~~^^

배추는 사진상에 보이는 정도로 길죽하게 썰어 물에 두어번 씻어줍니다.

배추를 절인후 찬물에 헹구지 않을거에요~

절임물도 같이 김칫물에 포함시킬거랍니다~

헹궈서 물기 있는 채로 준비된 배추몸톡쪽은 잎쪽보다 절여지는 시간이 걸리므로

줄기쪽으로 소금 팍팍 뿌려 절여 줍니다.

날씨가 더워 대략 1시간 정도면 나릇하게 잘 절여 질거랍니다.

소금친 배추를 한번정도 뒤집어 줄때 잎쪽도 같이 섞어 절임물 축여 주면 좋을거 같아요~

암튼 요런 상태로 요즘같이 날씨가 뜨듯한 날엔 1시간30분~2시간 절이면 충분해요~

나른하게 배추가 다 절여 졌으면 담을 통에 요상태 그대루 나온물까지 다~~담아 국물을 잡아 줄겁니다.

그러기에 처음 배추를 2-3번까지 깨끗하게 씻어 주는거예요~



보통 풀을 쑬때 밀가루풀 쑬것인지 찹쌀가루 쑬것인지 고민을 많이 하시죠?

찹쌀풀은 자체의 단맛과 점성이 오랫동안 삭히는 김치-장기보관 김장등에 접합하구요,,

김장할때 요즘은 김치명인들께서 고구마전분얘기도 많이 하셔가꼬,,관심가드라고요~

밀가루 풀은 담궈서 금방 먹는 김치-물김치등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어요~~

그래두 머 이없으면 잇몸이라고,,

찹쌀풀없을땐 밀가루 되직하게 쑤어 쓰면 되겠슴당~~

일단 저는 풀은 좀 진하게 만들어 뒀어요,,

묽게 연하게 만들어두 됩니다~


담궈서 담아둘 김칫통에 물풀 부어주고 원하는 만큼 생수를 부어 자박하니 채워주면됩니다.

이때 붉은 색은 고춧가루를 채에 쳐서 붉게 만들어 주거나 홍고추 갈아서 3-4술 넣어주어도 되지요~

저는 맑은듯 잘삭은 국물이 그리워 그냥 이대루 사용했답니다.

통에 담을때 국물의 맛은  좀 짭쪼름하면서 들쩍한?스테비아맛이 나게 됩니다.

하지만 걱정하지마세요~'하룻밤만 꼴딱?지나게 되면 그맛은 어느새 잘~삭아 감칠맛을 더해줄거랍니다~~

희안하게 처음에 좀 잡조름하게 절여준 소금이외엔 추가 간을 하지않아두 맛이난답니다~~

단,,

난 김칫국물을 너무 좋아해~~

이러면서 건지보다 물을 부으면 그맛은 안나겠지만요..^^;

깻잎김치 담궜어요~~

데처거나 절이거나 하는 과정없이 생으로 양념 발라 담는 순간부터 먹기시작하는 생깻잎김치

요즘 요거 해서 밥 잘먹고 있어요,,

((깻잎김치))

깻잎-작은300장( 큰잎이라면 200장정도)

 진한다싯물1컵,까나리액젓(2/3컵),고춧가루13Ts,다진마늘2Ts,간생강1큰술,다진홍고추3-4개

설탕1Ts,물엿1Ts,통깨3-4Ts-단맛과 짠맛은 가감하시길,,

홍고추,양파,쪽파,당근채등등은 취향껏 넣으면 맛에+되어요~


 

경상도사람들만 먹는다는 콩잎물김치도 담궜네요,,

요 콩잎 물김치는 짭쪼름하게 지진 강된장에 밥싸먹음 방이 꿀떡 꿀떡 잘 넘어가는 갱상도의 맛?이 아닐까,,합니다.


<<콩잎물김치>>

콩잎 작은3단,양파작은것1/2개,홍고추2개,마늘2큰술,천일염2큰술,밀가루3큰술,생수5컵

추가간 천일염1술~1술반

하룻밤 삭힌후 국물맛을 보면 갱장히 싱거워져 있습니다.

이때 천일염으로 간을 더 해주면 삭으면서 약간 간이 되어 있을거예요~




 

아,,

날씨가 더워져 해먹는것두 귀찮을때 주로 요런걸 사먹습니당!


<물밀면>


 
<비빔밀면>

 

가끔은 사먹으면서 가끔은 부지런도 떨어보며 살아가고 있네요,,

요즘 동해안은 동풍으로 저온현상이 일어나 날씨가 갱장히 싸늘하답니다.

어디 외출할땐 긴팔옷을 입어야하나 짧은팔옷을 입어야하나,,잠깐 갈등도하고,,

그래두 언제나 잘 챙겨 먹어야 하는듯요,,

제가 요즘 급성 바이러스성위염도 앓았고,,

인파선염도 앓고 있어 건강함이 더욱더 간절함을 느끼고 있어요,,

잘먹고 사는거 갱장히 중요한것 같아요~^^

늘 건강챙기는 하루 되십시다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울목
    '13.6.11 6:10 PM

    고딩따님을 챙기시는 정갈한 아침밥상에서 어머니의 무한한 정성이 느껴집니다.
    따님께서 무더운날씨 잘 이겨내길 바래요!

  • 2. 쎄뇨라팍
    '13.6.17 1:53 PM

    ^^
    여느 엄마의 밥상이 아닌 요리사의 느낌이 팍!!!!!!

  • 3. 은후
    '13.7.3 4:15 PM

    저렇게 잘 먹으면 공부할 때도 힘 팍팍 날 거 같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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