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요즘 뭐 해 드세요?이웃집 밥상구경~처치곤란 닭가슴살이 있다면,, 살찌는 닭가슴살요리 이렇게 해 보세요!

| 조회수 : 15,824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07-21 18:32:33

무기력한 여름,,

어는 동네는 거의 한달 다 되어가죠?

지루한 장마의 연속이고,,

또 어느지역은 다글다글 사람 쪄 죽이는 나날의 연속이네요~

여름이라 남의 집은 뭐 해 먹나?남의집 반찬 염탐기?랄꽈?

자꾸만 남의집 반찬을 염탐하고픈 분들,,

우리서로 반찬 공유해 봐여~~ㅎㅎ

천연조미료 된장찌개,계란찜,고등어구이,여름배추김치.보리멸조림,생깻잎김치 

저 된장 담는 뇨자예요~~

그런데 담궈 논 된장의 윗부분은 색이 검게변하고 두텁게 뗘 내어야 한다니 늠늠 아까운 거에요~~

 아까워서 그냥 버릴수가 없어서,,

잘 띄운 청국장에 다진마늘 듬뿍,머리,똥을 뺀 멸치를 가루 낸것,건새우,북어포 간것등등을 넣고

 되직하게 비벼?섞어 주었어요,,

약 한달간 김치냉장고에서 숙성이 되었는데 다싯물없이 맹물에

 이 된장 한술 뚝 떠서 된장찌개 끓였는데 맛이 은은하니 짜지 않고 먹을만 하네요~~

아니 먹을만 한 정도가 아니고 상상이상이라 아주 만족중임돠~~ㅎㅎ


양배추쌈,전어고추젓,가지무침나물  

달큰달큰 양배추쌈이 꿀떡꿀떡 밥도둑이네요?

매콤한 고추조각 조금 올려서 먹으니 더 맛난거 같아요~~ㅎㅎ


양배추쌈 맛있어서 다음날은 고등어감자조림 곁들여 양배추쌈과 함께..

 

<가지나물무침>

조리법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잘 무쳐놓은 가지나물 하나면 밥 한공기 뚝딱은 문제 없지않나요?

저 연식이 좀 된 주부,,

저 같은 연식이 좀 된 주부도 호믈호믈 간이 쏘옥 벤~~^^ 가지나물만들기 쉽지 않다는게 함정이죠!

간이 쏘옥 벤 호믈 호믈 가지 나물 늠 좋아하는데요,,

맛있게 만들려면 가지를 충분히 찌고

간을 살짝 살짝 두번해서 간이 쏘옥 베이게 해 줘야 맛있는 가지나물이 된답니다^^

가지2개-폭~찌기(밥솥,찜기,전자렌지등 이용 폭~쪄 줍니다)

국간장1Ts+소금1ts+깨소금,참기름,즉석에서 다진마늘 송송썬 쪽파,다진 청,홍고추

간이 골고루 잘 베이게 조물조물--짠맛은 가감

***1차 소금간2차 국간장(연두등 시중에 나와 있는 대체액) ....

딸래미가 살뺀다고 냉동 닭가슴살 사 놓은지 어언 몇달째,,

자기도 사 놓고 퍽퍽한 닭가슴살 잘 머거어지지 않는가 봅니다.

그러다 아이는 부산으로 대학생활하러 가버리고 냉동실엔 닭가슴살 몇 봉지가 덜렁,,냉동실을 채우도 있더군요,,

제가 알려 드리는 닭가슴살은 살빼는데 도움은 그닥 되지 않을듯하지만

퍽퍽한 닭가슴살은 모두 나에게로 와라 싶은 획기적인?맛의 닭가슴살이라 많은 분들과 공유 하고 싶네요~

제일 처음 할 일은 홈메이드 허브솔트만들기

시중 허브솔트 편해서 많이 쓰시죠?

뒤에 성분표에 맛소금 들어 잇기두 하고 일단 가격이 넘 비사욧!

저는 집에서 허브솔트 만들어 놓고 써요~


 

홈메이드-홈메이드허브솔트-홈메이드허브솔트만들기

내가 가지고 있는 향신중 통후추,오레가노,천일염,넛맥을 기본으로 했구요,,

파슬리랑 바질도 뒤에 추가해 넣어 줬네요~~

 통후추기본으로 집에 있는 허브몇가지와 천일염 쉐킷쉐킷해서 즉석에서 갈아 써 보세요~~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중 은근 닭고기의 누린내가 많이 난다는거 아셨나요?

제가 쓴 닭가슴살이 냉동이다보니 누린내는 생육보다 더 날 가능성이 많거든요,,

이때 누린내를 잡아줄 홈메이드 허브솔트 샥샥 뿌려 누린내를 샥~잡아주었답니다.


재워 놓은 닭가슴살로 촉촉한 닭가슴살 만들어 볼까요?

보들보들 촉촉 훈제맛도 나는듯하고 어쩌면 소세지를 먹을때 나는 그런맛도 나는 닭가슴살

양념닭가슴살만들기입니다.

제워 논 닭가슴살 기름 살짝 두르고 노릇하게 반쯤 익히는 느낌으로 앞,뒤 구워 줍니다.


  •  

    홈메이드 데리야끼소스,,

    생강슬라이스청을 음청 넣어 줫더니 향긋하니 아주 맛있어요~

    문제의 생강소스,,

    메인은 약간의 데리야끼소스남은것에 생강청(생강슬라이스와 설탕1:1로 재워둔것)을 3-4술 섞고

     생수1컵(200cc)넣은거랍니다.

    홈메이드데리야끼소스만들기-- 진간장1컵,맛술1/2컵,물엿,설탕,통후추,대파,통마늘,양파,고추)---

    1/2로 졸여 준다

     닭가슴살 1개당 계량스픈으로 2스픈정도로 양을 잡고 졸여주듯하면 됩니다.

    바글바글 소스에 1/2정도만 구워준 닭가슴살 다시한번 간이 베이게 익혀줘요~

    위의 과정이 끝나면 대략 요런 모습의 완전 촉촉 풍미작렬!닭가슴살이 완성됩니다.

    비쥬얼 좀 괜츈하쥬?

    위의 과정에서 얻은 닭가슴살을 한쪽은 가위 한쪽은 집게를 잡고 사선으로 자르면

     대략 요런 모습이 나온다지요~

    그다음 과정이 중요한데,,,

    이 과정은 후랑베를 해서 닭가슴살에 훈제느낌의 향과 소세지느낌의 향이 베이게 되는 중요한 과정인데요,,

    불이 번쩍,,이러거 무서운분들은 간단하니 웍에 물기없이 바짝 볶아준다는 생각으로 하시면되구요,,

    후랑베가 가능하다면 오일 약간만 두르고 휘리릭~~서너번해서 불맛이 베이도록 하는 과정 하면되겠습니다.

    잘라진 닭가슴살의 단면 곳곳에 불내머금은 모습이 보이시나요?

    이때 주방엔 완전 맛있는 향이 퍼지죠~~

    그러나!

    가스렌지는 미세한 오일의 폭탄이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요!!

    후랑베는 알콜을 뿌려 폭향을 일으키는 조리법인데,,

    오늘은 알콜대신 약간 두른 오일로 대신했고요,,

    충분히 달궈진 팬 손목의 스냅으로 휘리릭~볶아내면서 다소 축축했던 자른 닭가슴살에 베인 소스가 이 과정으로 인하여

    바짝 졸여지면서 풍미를 더해주는 작업이기에 놓칠수 없다죠

    이것이 이 닭가슴살의 저칼로리가 될 수 없는 이유입니돠 ㅜㅜ

    하지맛 맛과 풍미 어느 한가지도 놓칠수 없는 한 번 맛보믄 놀라운 맛의 닭가슴살인것입니다.




  • 이 닭가슴살로 샐러드나 샌드위치등에 이용해 보시고요~

    저는 냉동실에 보관 했다가 덮밥등에 이용하곤 합니다.

    <<닭가슴살 파프리카복음>>   

    <<생강데리야끼소스 닭가슴살 야채덮밥>>


  • 가끔은 마아가린 향 물씬~

    파라타와 커리로 한 끼 때우기도 하구요~


    쇠고기죽,배추물김치,오이소박이된장들깨소스무침

    간단하게 요런것으로도 한 끼 때웠네요~


    오징어 진미채 어디까지 잡솨봤슴니꺼?

    진미채튀김 맥주안주로 괜츈~

    카레가루 한술 풀어 튀김 더 맛있쪄욧><


    물김치를 백김치 스럽게 담궜더니

    가끔은 요런것으로도 한 끼 때워줍니다.


  • 고3이는 요렇게 한상 차려줘두 뚝딱,,

    성적은 대한민국1등은 아닌뒈,,식성은 아마두 대한민국2등이라믄 섭섭한 아이 +.+


  • 본격 무더위가 남은 7월과 8월 우리모두 든든하게 집밥 열씨미 먹고 힘내자구요~

    대한민국 고3 화이팅!

    고3 엄마두 화이팅입니다!

  •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리피스
      '13.7.21 8:04 PM

      정말 바라던 일상적인 식사입니다.전 오븐도 없고 ...소박한 밥상이 그리웠습니다.잘 봤어요.

    • 나오미
      '13.7.22 9:24 AM

      오븐으로 한 요리는 없는데염^^:
      전 오븐이 2대 있지만 은근 기다리는 오븐요리보다는 직화요리를 주로하는편입니다^^

    • 2. 깜공주
      '13.7.21 11:45 PM

      진미채 튀김 어떤 맛일지 넘 궁금해요.
      오늘은 밤이깊은관계로 낼 꼭 해먹어 볼거예요~
      데리야끼소스 레시피도 감사드려요^^

    • 나오미
      '13.7.22 9:25 AM

      진미채튀김,,특별한 맛은 기대하기보다 안주로는 칼로리 좀 높여 주는 조리법 되겠습니당~~ㅋㅋ
      먹다보면 카레가루 조금 넣어서 하면 더 맛난것 같아요~

    • 3. 스프라우츠
      '13.7.22 12:48 AM

      저희 고3 아들에게도 정성스런 밥상 차려줘야겠네요.

    • 나오미
      '13.7.22 9:26 AM

      아,,
      아이가 위염기가 있어 아침 거르면 안되는 지라,,
      엄마 정성은 좀 모자라는데 애가 곡 챙겨 먹어야 속편한 지라 자기가 잘 챙기네요,,^^

    • 4. 미남이엄마
      '13.7.22 11:13 PM

      정말 맛있는 것들 뿐이네요~ 후라이는 어쩜 그리 중국집스럽게 맛있게 튀기셨는지...아.배고파!
      근데 젤 윗분 댓글은 다른 분들은 오븐요리를 많이 올리시는데 여기는 일상적인 상차림이라 너무 좋다 뭐 그런뜻으로 사료되옵니다 ㅋㅋ 오지랍 아줌마의 참견입니다!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2863 밥꽃 마중- 번외편 꽃 먹기 1 차오르는 달 2017.04.29 95 0
    42862 미니 계란후라이 6 어기가자 2017.04.28 2,829 0
    42861 간단 동치미 염도 계산해서 담그면 쉬워요.- 추가 11 프리스카 2017.04.26 3,401 3
    42860 익스큐즈 미~? 애니바디~? 27 소년공원 2017.04.26 7,395 5
    42859 밥꽃 마중 6 유채꽃은 알아도 배추꽃은 모르는 이유 7 차오르는 달 2017.04.20 6,079 1
    42858 여름 동치미 장김치로 담갔어요.- 사진 추가 10 프리스카 2017.04.17 9,436 1
    42857 봄나물소식 전해드릴게요 8 주니엄마 2017.04.17 7,191 2
    42856 꽃소식이 늦었어요 17 백만순이 2017.04.17 6,583 2
    42855 두릅 드립 13 쑥과마눌 2017.04.17 5,910 1
    42854 서방님 밥상 8 도야지똥 2017.04.15 9,506 4
    42853 밥꽃 마중 5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피는 꽃은 무엇일까요? 10 차오르는 달 2017.04.14 5,273 2
    42852 명랑 자급자족 생활-어묵편 (보너스 언냐들 근황) 9 꼰누나 2017.04.13 10,849 6
    42851 4월, 가족을 위한 밥상과 우리를 위한 밥상 & 아직 부.. 26 솔이엄마 2017.04.09 14,854 5
    42850 [키토식] 투움바 파스타 굴림만두 만들어봤어요. 7 방구석요정 2017.04.08 9,351 1
    42849 2017년 3월장담그기 늦은 장담그기 - 추가 6 프리스카 2017.04.08 2,356 2
    42848 정월장 장가르기 맛있는 된장담그기 15 프리스카 2017.04.07 3,095 0
    42847 밥꽃 마중 4 대파꽃이냐 대파구이냐? 16 차오르는 달 2017.04.07 5,984 1
    42846 [86차 봉사후기] 석화찜 잘 까서 먹었어요^^ 14 행복나눔미소 2017.04.07 3,621 3
    42845 새로운 봄 6 테디베어 2017.04.05 7,516 1
    42844 감자 크로켓 16 소년공원 2017.04.03 10,199 6
    42843 엄마, 통영 그리고 기억 17 고고 2017.04.02 9,583 6
    42842 안녕하세요! 첫글개시입니다~^^ 반가워요! 24 설레이는아침 2017.04.01 8,683 6
    42841 출근하고 퇴근하고 먹고 치우며 14 오후에 2017.03.31 10,435 2
    42840 밥꽃 마중 3 머위꽃 쌈장 12 차오르는 달 2017.03.28 6,507 3
    42839 함께 한 기억 16 쑥과마눌 2017.03.25 10,178 9
    42838 밥꽃 마중 2 노란꽃 세 자매 -팥꽃, 녹두꽃, 땅콩꽃 9 차오르는 달 2017.03.24 5,045 2
    42837 강릉으로 이사 왔어요 ^^ 57 헝글강냉 2017.03.23 16,113 6
    42836 봄인사-앙금플라워케이크 도전하며 18 artmania 2017.03.18 9,080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