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시어머님표 가오리찜~!

| 조회수 : 10,069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11-22 08:34:08
요리는 할줄 아는것 하나두 없이 시집 온지 이제 한달 좀 넘은 초보 며느리입니다.
지난주 시댁에 제사가 있어서 부산에 내려갔다가
시어머니께서 시장에서 말린 가오리를 몇마리 사오셨습니다.
한번 맛 보고 하는 방법도 쉽고 하니깐
서울가서도 해 먹으라고 해주신 가오리찜입니다.
아마도 아무거도 못하는 며느리가 아들 밥 굶기지 않을까 싶어서
이것 저것 알려주고 싶으셨나 봅니다..ㅎㅎ
가오리 비쌀 줄 알았는데 생각 보다 비싸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요리였습니다.
(마른 가오리 4마리 만원)
--------------------------------------------------------------------
주방장 : 시어머니
촬   영 : 초보 며느리
주재료 : 말린 가오리 한마리
양념장 재료: 파, 마늘, 고추가루, 간장, 고추장, (물엿)

순서
1) 말린 가오리를 적당히 손질 후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적당한 크기의 가오리를 가로로 칼집을 내준다.
3) 위의 양념장 재료를 모두 섞어서 칼집 낸 부분에 양념장을 뿌려준다..
4) 찜통에 가오리를 넣고 김이 날때까지 끓여 주면 끝입니다.
--------------------------------------------------------------------
하는 방법은 쉬운데 반해서 맛도 좋고 해서 종종 해먹어야 겠습니다.
시어머니 서울 갈때 가오리 몇개 넣어주신다더니..
다른것 챙기느냐고 가오리 빠트렸다면서 전화 오셨더군요..ㅎㅎㅎ
나중에 시장에가서 말린 가오리 몇개 사와야겠습니다.
추운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즐거운 하루 되세요..
나빌레라 (soasoan)

. 요리책 보는것만 좋아하고 . 남이 만든 요리 맛있게 먹어 줄수 있는 . 초보 아줌마에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
    '05.11.22 8:41 AM

    어머 이거 저희 친정에서 잘해먹는 음식이에요.
    저희도 제사나 명절에 꼭 해먹는답니다. 넘 맛있어요....
    오늘 마침 재래시장 갈려구했는데, 저도 사와야겠어요.^^
    맛있게 보구 갑니다...

  • 2. 콩콩
    '05.11.22 8:46 AM

    저도 친정 할머니께서 정초에 해 주시던 음식였어요.
    음력 정월에 가오리 먹으면 좋다고 하시며 항상 쪄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말린 명태찜, 말린 조기찜도 넘 맛났었는데...

  • 3. 홍봉자
    '05.11.22 9:55 AM

    너무 맛깔 스럽게 잘 하셨네요 너무 맛나보여요

    얌얌 먹고 갑니다 호호 ^^

  • 4. 한번쯤
    '05.11.22 9:57 AM

    간재미...가오리...홍어...애네들 다 비슷하게 생겨서 맛두 흡사한거죠?
    간재미 있는데 요렇게 해봐야겠네요..ㅎㅎ

  • 5. 밥떼기
    '05.11.22 11:27 AM

    말린 가오리 넘 딱딱해서 예전에 시어머니가 도끼로 팍팍~~!! 치던 생각이 나네요.
    그거 불려 솥에 쪄서 잘잘하게 찢은 다음에 참기름 간장에 버무려 시아버님 술안주로 하곤 했는데
    저 갠적으로는 저 사진처럼 지져 먹는게 더 맛나요.

  • 6. 쩡이
    '05.11.22 11:38 AM

    그냥 쪄서 양념간장 휙 뿌려먹어도 맛나던걸요 ㅎㅎ 저렇게도 함 해봐야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0 애기는 Anne가 되고,.. 6 챌시 2026.02.13 2,566 1
41159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8 써니 2026.02.09 5,549 2
41158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0 솔이엄마 2026.02.04 7,016 5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7 행복나눔미소 2026.01.28 5,423 5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0,243 4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5,228 3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3 jasminson 2026.01.17 9,027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9,195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735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7,225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612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497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774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1,775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257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5,392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7,015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3 소년공원 2025.12.18 7,293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490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5,063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848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765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328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197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815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464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218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563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