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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국화차이야기..

| 조회수 : 2,358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11-08 16:35:38
국화차 만들었어요.
며칠전 시장에 갔다가 국화꽃잎을 따서 파는 할머니를 만났답니다.
한그릇에 오천냥...
어얼른데려와 집에 와서 손질하고 끓는물에 데치고 베란다에 말렸답니다.
울남편너무좋아합니다.
흐믓흐믓.....
그리고어제 시장에서 또 그할머니를 만났답니다.
한 그릇 데려와 손질하고 데처서 베란다에 말리고 있습니다.
온 집안이 국화향덩어립니다.



우리집에 오기만해봐라 손님,국화차로 대접하리라.....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세베리아
    '05.11.8 6:14 PM

    저 손님할께요.^^
    국화향 덩어리... 부러워요~

  • 2. 진주조개
    '05.11.8 7:23 PM

    국화차가 공부하는학생한테도 참 좋데요 머리를 맑게 해준다네요. 학생용한약에는 약재로도 들어간데요.

  • 3. 마빈
    '05.11.8 7:25 PM

    카페에 가서 조그만 국화가 팅팅 불때까지 물을 더하고 더해서 마셨었는데.
    확실히 국산이 좋은 것 같아요.

  • 4. 히야신스
    '05.11.8 10:55 PM

    저도 한잔 마시고파요~~~~

  • 5. 서산댁
    '05.11.8 11:42 PM

    저도 국화차 팬이에요..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지랍님, 저도 손님할래요.

  • 6. 로사
    '05.11.9 9:57 AM

    그런데 국화차는 어디서 구하는게 좋을까요...

  • 7. tazo
    '05.11.9 2:20 PM

    저도 굉장히 부럽습니다.~
    저희집에서는 국화차가 너무너무 귀한데요. 그걸 직접 만드신다니~

  • 8. 이지연
    '05.11.11 1:51 AM

    국화차 감기에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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