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전부터 열심히 들어와 눈팅 하다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전.. 결혼 한 지 100일 남짓 된 새색시구요 ^^:::
요리에는 흥미가 있었지만,
결혼전엔 기회가 없어 못하다 이제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습니다.
친정부모님께서 2년 계획으로 외국에 나가시는 바람에..
결혼직후 아무것도 몰라 두려움이 많았는데
혜경쌤의 칭쉬와 82쿡 덕분에
신랑에게 '헌신부' 아니었냐는 (살림을 너무 잘해서 놀랍다고 -.-; 한 번 살아보고 온 거 아니냐며)
놀림을 받고 있답니다.
지난 추석때 어머님께 받은 냉동장조림감이 있어서
처음 장조림에 도전해봤는데..
처음이라 긴장해서 그랬는지 맛있게 잘되어서 기분이 좋네요.
밀폐용기에 쟁여놓고
맘이 든든해지는 걸 보니.. 저 정말 아줌 맞나봐요. ^^
아,
여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들어올때마다 행복하고 따뜻해요. ^0^ 요즘 제가 열심히 들어오는 웹사이트 중 하나예요.
여기 계신 분들.. 이렇게 온라인상으로나마
사시는 모습 뵙고.. 도움을 얻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기뻐서 꼭 인사드리고 싶었어요.
앞으로도 매일매일 도장찍으며
함께 꾸며갈께요.
그럼 이만 물러갑니다. (__)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처음 도전한 장조림
윰양 |
조회수 : 2,259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12-08 00:04:44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키친토크] 처음 도전한 장조림 5 2004-12-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oey
'04.12.8 12:22 AM우와, 심하게 맛있겠어요. 너무 잘하셨네요, 새댁님~
2. 헤르미온느
'04.12.8 1:18 AM며칠전, 장조림 짜게 되어서 어제 다시마물 만들어서 섞고 겨우겨우 수습해놓았는데...흑흑,,,맛있겠당...
3. cinema
'04.12.8 5:58 AM전 결혼초엔 이런거 하지도 못했는데..지금도 장조림은 약하다죠?ㅎㅎ
맛나보이구...깔끔하니..밥한그릇 뚝딱하겠네요..^^4. 윰양
'04.12.8 8:55 AM하핫,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아침부터 기분 좋은데요 ♬
5. 김혜경
'04.12.8 10:11 AM반가워요..장조림이 은근히 어려운 반찬인데..잘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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