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고향이 머나먼 남쪽끝에 매달려 있는 섬....진도거든여...친정인데여...
이곳을 눈팅만 하는동안 시골에 가면 그냥 끓여주던 국을 이곳분들에겐 참으로 귀한 음식이란 것에...
요번에 엄마한테 부탁을 했답니다. 한상자 사서 택배루 붙여달라고 해서여....^^;;
읍장이 열리면 바로 사서 택배로 보내신다고 하셔서 몇덩어리정도 올지는 모르겠네여...
울집남잔 매생이국 식후 소감을 꼭 콧물같다라고 표현을 해서리....그렇게 좋아하는것 같진 않더라구여..
전 굴하공 입맛없을때 한그릇 뚝딱해지는 국인데여...암튼 두서너분께 1~2덩어리정도는 나누어 드릴 수 있을것 같아서여...제가 거주하는 곳이 목동이라서여....이쪽으로 오셔야지 될거깥구여...
메일주소를 리플과 함께 달아주세여....참...상업적인 목적이나 공구이런건 아니란걸 말씀드리고 싶네여..
울친정이 식당하는 관계로 이런저런 부식재료를 다~구입해서 쓰기때문에여....
그럼....필요하신분....리플달아주세여..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1-11 19:43)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매생이를 나누어 드릴 수가 있을것 같은데여....
사랑초 |
조회수 : 2,355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4-01-11 11: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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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복사꽃
'04.1.11 12:20 PM앗, 사랑초님 고향이 진도세요? 저랑 동향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집이 목동이라구요? 저희집이랑 멀지는 않군요. 설명절때 진도를 갈거지만,
그래도 메생이 넘 반가워서 먹고싶어지네요. 사랑초님, 쪽지보내겠습니다.2. 김혜경
'04.1.11 12:32 PM맘씨가 너무 이쁘시네요. 냉동해뒀다가 드셔도 되는 걸...
3. 별짱
'04.1.11 9:35 PM저도 목동사는데 저에게 좀 나누어 주세요
메생이 구하기 힘들던데...부탁드립니다4. 사랑초
'04.1.11 10:04 PM복사꽃님하고 별짱님께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당일에 혹 양이 많아서 나눠드릴 수 있으면 또 게시할께여...^^
5. 복사꽃
'04.1.11 10:51 PM사랑초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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