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부추 한단 오래먹기

| 조회수 : 16,915 | 추천수 : 0
작성일 : 2018-05-12 10:10:11

부추를 한단사면 얼마나들 먹게 되나요

시들고 상해서 버리는게 많다보니 잘 안사게 되더군요

그런다고 안먹을수도 없고 해서 생각을 해봤어요

어릴적 밭에서 잘라먹던 부추를...

부추를 한단사오면 줄기 부분과 잎부분을 분리를해요

줄기부분은 그대로 잘 밀봉해서 야채칸에 넣어두고 잎부분은 다듬어 씼어두고 먼저 먹어요

잎부분 다먹은다음 줄기부분은 그때 그때 먹을만큼씩 덜어서 씼어먹으니 오래두고 먹을수 있네요

아줌마 (okhee303)

안녕하세요 딸하나 아들하나둔 중년 엄마입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지개너머
    '18.5.12 1:17 PM

    구체적으르 어떻게 밀봉하시나요?

  • 2. 감나무
    '18.5.12 1:34 PM

    키친타올로 감싸서 지퍼백에 넣어두면 오래갑니다.

  • 3. 윤주
    '18.5.12 5:04 PM

    부추 사오면 반은 맨날 버려서 생각끝에 냉동해두니 하나도 안버리고 다 먹어요.

    부추를 사용할 용도가 있어서 사오면 생으로 사용하고 남은것은 씻어서 쫙펴서 물기를 말립니다...바쁘면 키친타올로 닦아요.

    0.5센치 미만으로 잘게 썰어서 통에 담아 일단 냉동실로...

    사용법은 생으로 무침만 빼고 냉동상태로 바로 꺼내서 다 씁니다.
    부추계란찜에도 넣어서 하면되고... 볶음밥이나 부추부침개 에도....
    그리고 계란탕이나 국물에도 펄펄끓을때 뿌리고 나서 1분후 불을끄면 완성이예요.

    바나나랑 우유랑 건강식 넣어 갈아 마실때도 냉동부추 한술씩 섞어서 갈아요....풋내 안나요.

    생부추가 필요하면 또 사오고 남으면 잘라서 넣어놓고...냉동하고 부터는 하나도 버리지않고 잘씁니다.

  • 4. 이루리
    '18.5.12 6:21 PM

    https://blog.naver.com/yoriteacher/221238356160

  • 5. july
    '18.5.13 1:46 AM - 삭제된댓글

    씻어서 물기빼고 썰어서 냉동합니다.

  • 6. july
    '18.5.13 1:46 AM - 삭제된댓글

    씻어서 물기빼고 썰어서 냉동합니다.

  • 7. 행복나눔미소
    '18.5.14 1:49 AM

    저도 냉동하는데요
    길이를 5cm 정도로 썰어서 냉동했다가 국이나 찌개에 부추 넣은 흔적을 남기려구요
    그동안 계란찜에는 대파를 쫑쫑 썰어넣었는데
    앞으로는 윤주님처럼 잘게썬 부추를 넣어서 해볼게요

  • 8. rimi
    '18.5.14 6:17 AM

    냉장실 온도를 조금만 낮춰도 야채가 훨씬 오래 갑니다.
    더 간단한 건 부지런히 먹어 치우는 것. 부추김치, 오이 소배기도 하고 부추전은 기본이고. 돼지고기 채 썰어 간장 조금과 녹말가루 약간 넣어 조물조물해서 슬쩍 볶고 부추도 5센티 길이로 썰어 참기름 섞은 식용유에 볶아 굴소스 조금 넣고 간하면 밥반찬으로 그만.
    달걀말이에도 잘 어울리고 스크램블에도 좋아요.

  • 9. 동글밤
    '18.5.14 10:22 PM

    역시 요리고수님들 팁 감사합니다 !!!

  • 10. 구름에달82
    '18.5.22 6:04 PM - 삭제된댓글

    솔부추를 사면 안남기고 다 쓰게되더군요

  • 11. 감로성
    '18.5.29 8:35 PM

    부추를 잘게 썰어서 비닐에 얇게펴서 돌돌 말아서 냉동시키면 나중에 꺼내쓸때 좋드라고오

  • 12. 윤주
    '18.6.4 7:14 PM

    부추를 물기 말려서 송송 썰어 냉동실에 얼리면...덩어리 처럼 보여도 부숴지는것 처럼 잘 떨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5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10 andyqueen 2025.11.21 4,659 0
41134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3 김명진 2025.11.17 5,193 0
41133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5,343 1
41132 내 곁의 가을. 10 진현 2025.11.16 4,464 4
41131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4 발상의 전환 2025.11.15 6,302 7
41130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4,862 4
41129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소년공원 2025.11.13 5,121 3
41128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7 행복나눔미소 2025.11.05 6,138 9
41127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6 챌시 2025.11.02 9,006 5
41126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7 김명진 2025.10.29 6,618 3
41125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4 강아지똥 2025.10.27 6,550 4
41124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3 juju 2025.10.26 5,500 5
41123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5 르플로스 2025.10.26 5,561 4
41122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868 7
41121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956 7
41120 우엉요리 13 박다윤 2025.10.16 9,134 7
41119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573 6
41118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6,097 11
41117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9,099 8
41116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256 3
41115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543 2
41114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917 5
41113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549 5
41112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385 3
41111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271 5
41110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739 5
41109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509 5
41108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376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