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일년 전 일이네요.
일본와서 감격한 순간들 중 ㅋ 하루였던 것 같아요.
면접에 이러저러한 시험 치르고, 동경에서 오사카로 이사와 짐이 채 정리도 되기전에 도착한 학교 실습복과
칼들....(좀 무섭죠? ㅋ)
받아보고선 설레던 맘이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졸업 날짜 손 꼽고 있는 예비 사회인입니다.
그 설레였던 맘으로 인사드려요!
이제부터 종종 학교에서 배운 요리와 레시피 올릴께요.
오늘은 제가 아르바이트하면서 만들었던 음식 사진 한장 올립니다.
다른 선배님들에 비하면 부족한 실력이라 챙피하지만!
당당히 올려보아요~
-떡케잌 (동경의 한 한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일본인 손님의 부탁으로 만든..)
-이건 덤! 교토의 한 거리예요. 작년 학교 입학전에 휴식차 갔던 봄의 한가운데.. 교토입니다.
사쿠라가 어쩜 그리 이쁜지.. 올해도 변함없겠죠? 조만간 다녀올 생각입니다. 오사카에서 그리 멀지 않으니까요..
다녀오면 사진 올리겠습니다.오늘은 이걸로 봄을 맞이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