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푠을 위한 주말아침 룸써비스~

| 조회수 : 11,025 | 추천수 : 56
작성일 : 2008-03-23 22:23:09
금요일에 햇빛이 너무 좋아 그동안 밀린 빨래며 이불빨래 다 하고
다시 흰 침구로 갈아 봄맞이 하고 나니 기분도 너무 좋고
토요일 아침 남편을 위한 룸써비스를 했어요.
요구르트, 쥬스, 홍차, 빵 등등 준비해서 매일 먹는 아침인데
주말 오전 색다르게 준비하니 남편도 너무 좋아하구요,
그래서 기분좋게 시작한 주말 아침이었네요~
오후부턴 비가 계속계속 오긴했지만요.
그런 주말도 벌써 끝나고 한주가 시작되네요~ ^_^





http://blog.naver.com/pianistwoni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낭여행
    '08.3.23 10:51 PM

    바비벨 꼬마치츠 독일산?
    어디서 구입하시나요(가르쳐 주세요!)

  • 2. 깜찍새댁
    '08.3.23 11:21 PM

    헉.......
    그림책에서 나온듯 넘 이쁜 아침식사차림이네요....
    두분이서 얼마나 알콩달콩....예쁘실지 안봐도 보여요~~
    ㅜ.ㅜ저도 저렇게 한번 먹어봤으면..
    울 아들내미 땜에 꿈도 못꾸네요...에효

  • 3. 소박한 밥상
    '08.3.24 12:04 AM

    저는 커피잔에 눈길이........
    혹시 예전 서정희씨가 프랑스에서 공수해 온
    예전 리차드홈에서 팔던 그것???????
    한때 푹 빠져 있었고
    지금도 wish list인데...........
    검은 빛이 무늬아래 슬쩍 드러나는 컨티리풍의 그 세트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많은 주부들이 우와 ~~하실 듯 ^ ^

  • 4. 해일
    '08.3.24 12:28 AM

    배남여행님, 베이비벨 독일산인지 모르겠지만, 저거 코스트코에 팝니다. 양이 좀 많아요~

    피아니스트님 침구류 너무너무 이뻐요~~~
    제 꿈도 호텔처럼 저렇게 하얀 침구류 쓰는거에요.
    엔틱풍의 침대도 너무 잘 어울리고~~~

  • 5. unique
    '08.3.24 2:10 AM

    아... 귀여워라....

  • 6. mulan
    '08.3.24 8:16 AM

    하얀 침구는 정말 관리가 어렵던뎅... 저희는 한 오년 지나니까 군데군데 누래졌어요. 나름 좋은거 산다고 샀는뎅.... 사진 넘 이뿌다.

  • 7. queen pig
    '08.3.24 4:17 PM

    꿈의 침실!

    주무실 때 저 베게들은 어디에?^^
    조기 옆 벤치에 살포시 올려놓으실까?
    전 졸음이 사무쳐서 바닥에 내동댕이 치고 자거든요...ㅋㅋ
    전 흰색은 안되겠어요..

  • 8. 다즐링
    '08.3.25 2:50 AM

    어머.. 저거 저거.. 침대에 빵가루 흘린다..
    어머 어머.. 이불 위에 뭐라도 떨어뜨리면 어떡해..

    이런 생각을 먼저 한 제가 웃긴거죠?

    침대 위에서 드셨나요
    침대 옆 테이블에서 드셨나요?
    궁금 궁금.. ㅋㅋㅋ

    저는 거실에서 빵 먹을 때도 남편한테 꼭 접시 받치고 먹으라고 해요
    부스러기 흘리나 항상 감시하고 있죠 ㅋㅋㅋ

  • 9. 그까이꺼
    '08.3.26 12:14 PM

    주말에도 울집아침은 무조건 밥입니다.
    왜냐구요?~...
    제가 빵을 싫어하거든요.....울집남편 빵한번 먹자 애원해요....
    그럼 국수 삻아주지요요.. 국수는 제가 먹거든요..히히..

  • 10. 빨간자동차
    '08.3.26 3:48 PM

    사진처럼 사시는분들도 있군요
    예뻐보이네요
    울신랑이 하루 자고나면 흰침구들이 누렇게 변할꺼에요

  • 11. 망고
    '08.3.27 1:12 AM

    침대매트랑 너무 탐나요??
    맞춤인가요??
    갈쳐주면 안될까요??

  • 12. 구룡포
    '08.3.27 9:32 AM

    정말 부러운 광경이네요.... 한국사람은 밥먹어야한다고... 고집하는 남편덕에 꿈도 못꾼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4 행복나눔미소 2025.11.05 4,881 6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6 챌시 2025.11.02 7,502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393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751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772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553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285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563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304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1,981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732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7,077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108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23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34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310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62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69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33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347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177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33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67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176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263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592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847 7
41102 꽃게철 14 수선화 2025.09.22 4,657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