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하나..
쵸코크랙스인데요,
예전에 다른 레시피로 했었는데 오렌지페코님 레시피로 하니 또 맛이 새롭더라구요. 약간의 차이가 미세하긴 해도.. 그래서 오렌지페코님 레시피에서 설탕량만 조금 줄여서 만들었습니다.
워낙 남편과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만들어 놓으면 바로 바로 몇개씩 후다닥 먹어 치우기 때문에 번번히 사진 찍는 데 실패를 했었는데 이번엔 남은 것들을 모아서 담아 놓고 찍을 수 있게 되어서 기념으로 올립니다.
쵸콜렛을 좋은 것을 사용해서 만들면 향이 정말 풍성하고 고급스러우면서 맛도 매우 좋은 쿠키이구요,
아이도 좋아하지만 무엇보다도 남편과 저도 좋아해서 진한 에스프레소나 원두 커피를 뽑아서 먹으면 그 맛이 최고입니다.
레시피는 생략할께요.

냉동실에 얼려 놓은 밤과 견과류 넣고 정말 오랫만에 만든 파운드 케잌.
오븐에서 꺼내 채 식기도 전에 가족이 먹는다고 부숴뜨려 버렸네요. 덕분에 모먕이 엉망진창이 되어 밀폐용기 안으로 직행.
어쨌거나 이렇게 해서 금주 간식을 만들어 놨는데,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휴일에 한번 더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엔 만들자마자 어찌나 후다닥 먹어 치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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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즐거운 성탄절 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