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맞고 집으로 돌아올 가족을 위하여 국물있는 저녁을 마련했습니다
으슬으슬하게 비오는 날에는 따끈한 국물이 최고지요
낙지 한마리와 냉동실의 어패류를 총동원하여 쪽파와 미나리를 넣고
비오는 날이라 얼큰하게 보글보글...
어패류가 많이 들어가 해물탕 처럼 되었지만
가족들이 모두 좋아하면 성공입니다
재료:
낙지 1마리, 채썬양파1/2개, 조개10개, 새우6마리, 쪽파1/4단, 미나리1/2단
다진마늘, 고추가루, 육수
만들기:
1. 낙지를 밀가루를 뿌려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 큼직큼직하게
썰어 놓는다
2. 나머지 어패류를 손질해 씻어놓고 미나리와 쪽파를 5cm
길이로 썰어 놓는다
3. 전골남비에 해산물과 야채류를 돌려 담는다
4. 육수 조금에 고추가루와 마늘응 넣고 불려놓는다
5. 육수를 부어 끓이다가 불려놓은 고추가루를 넣고 한소큼
끓인뒤 남겨놓은 미나리 한줌을 얹어 상에 내어 끓이며 먹는다
*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면 꼭 육수를 넣지 않고 물을 넣고 끓여도
개운한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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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얼큰한 낙지전골
쿡스토리 |
조회수 : 4,551 |
추천수 : 6
작성일 : 2006-07-11 10: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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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희동이
'06.7.11 12:50 PM해물이 많이 들어가 시원하고 깊은맛이 났겠어요..
가족들이 좋아하면 그게 최고죠..^^2. 수류화개
'06.7.11 2:41 PM블러그 구경 잘했습니다. 밀가루로 낙지를 씻는거 첨 배웠어요. 친구들에게도 갈쳐 줘야징.
럭셔리하게 사시는 님의 블러그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하네요.
님의 도그들도 이쁘구요. 님의 솜씨는 말할것도 업죠.
말이나.음식 한 접시나 솜씨, 기타등등 타인에게 행복을 줄 수 잇다는 것 ,
세월이 흐를수록 하늘이 주신 좋은 힘인거 같습니다. 저도 노력중임다. ^^*3. 새콤이
'06.7.11 5:36 PM시원한것이 개운하면서 얼큰한 맛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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