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네님에게 구입한 찹쌀로 인절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먹성 좋은 아들 둘을 키우는 엄마라 눈팅만 열심히 하다 이제야 키톡에 입성하네요...ㅎㅎ
완전 옛날방식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찹쌀을 쪄서 방망이로 두드린 다음 손으로 모양을 만들어 콩고물을 묻혔습니다...울막내 맛있다고 탄성을 지르는데...모양은 산것만큼 예쁘지는 않지만 맛을 제가 만들어서 그런지 맛있습니다...ㅋㅋ
아~웅! 맛있어보여요.
ㅋㅋ입만 갖다대면 내입으로 쏟아져 들어올거 같아요.얌얌^^.
저는 떡이란 떡은 다조아라 하지만 그래도 넘버1을 말하라면, 인절미예요~~넘 맛있겠다, 한입먹고 갑니다~~
콩고물은 시판용을 사용하신건가요?
암튼 ^^넘 맛있겠다
떡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데..저도 함 도전해볼랍니다.
처음 올리는거라 사진이 짤리네요..ㅋㅋ
맛있게 봐 주셔서 감사하고요...콩고물은 저희 시어머님이 주신 콩을 가지고 방앗간에 가서 볶은콩가루 만들어 달라고 해서 냉장고에 보관하던것입니다...^^
인절미.....저도 지난주에 배웠는데..생각보다 만들기가 너무 쉽더라구요~~
찹쌀 찌고, 그 찹쌀 찧을 힘!! 그리고 볶은 콩가루~^^
아우~엤날방식이라면...엄청 많이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콩고물옷입은 녀석들 넘 맛나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