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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에고~~바람잘날 없는 우리집

| 조회수 : 1,986 | 추천수 : 84
작성일 : 2009-12-24 23:20:29
저희집 큰아들 세살 둘째아들 이제 두살입니다.연년생이지요~~~
신종플루다뭐다해서 애들한테 신경쓰이는  요즘인데 또 일이 터졌네요~~~
며칠 전입니다....

안방에서 둘째의 자지러지는 소리가 납니다..

전 얼른 안방으로 달려갑니다..

엎어져울고 있는 아이~~

큰애는 피~피~하고 절 쳐다봅니다.

아이를 얼른 들쳐 안으니 이마에서 피가나네요.

이거 보통 상처가 아니다 싶어 옆지기에게 얼른 채비하라 말하고 응급처치하며 보니 이마가 2센테가량깊게 찢어졌네요.

차를타고 광주 시티병원으로 달렸습니다..

다행이 눈이 많이 녹아 도로사정은 괜찮네요.

큰아들은 동생을 보며 계속 이마에 손을 대고 울먹입니다.

아직 세상물정 모르는 아이들이지만 형재애는 있나봐요~~

응급실에서 아홉바늘 꿔매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의사 선생님 말이 상처가 뼈가지 깊어서 흉터가 좀 남을거 같다고하네요,,

그래도 큰애와 둘째 집에 돌아와서는 언제 그랬냐는듯 잘 어울려 놉니다..

울 아들놈들 지 애비 쉴 틈을 안주네요,

이렇게 눈오는날 방앗간은 또 한번 작은 소란?을 치르며 주말을 보냅니다....


이마에 큰 훈장 하나 달아놓은거 같습니다....ㅋㅋ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캐드펠
    '09.12.25 2:45 AM

    많이 놀래셨겠네요.
    맞아요 아들아이 연년생이면 바람잘날 없죠 ㅎ~
    연년생 아니래두 울 큰아이 이마에 훈장 있지요.
    참살이님두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 들꽃
    '09.12.25 10:52 AM

    아들아이 키우다보면 우당탕 우당탕~딸아이들 보다는 더 요란할 것 같아요~ㅎㅎㅎ
    애들 키울 땐 항상 신경이 곤두 쓰고 조심 또 조심해야겠구나 하는걸 느껴요..
    그렇게해도 훈장은 하나씩 달더라구요~ㅎㅎ
    울 아들녀석도 어릴적 넘어져서 턱에 훈장 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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