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말복, 콩국수에 빠지다..
조아 |
조회수 : 3,341 |
추천수 : 59
작성일 : 2005-08-16 12:45:35
일요일에 말복이였죠..
토요일부터 날씨가 많이 덥더라구요.
자취를 하다보면 음식같은건 신경 안쓰고 살 경우도 많은데요.
그렇게 지내면 본인만 축나잖아요.^^
그래서 전 잘해먹고 삽니다.ㅋㅋ
말복이라 토요일엔 동생이랑 삼계탕 해서 먹고
초복, 중복엔 대충 지나갔더니 올여름이 더 더운 것 같더라구요.
일요일엔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해서 먹었습니다.
불린 콩껍질 벗기는 일이 좀 번거롭긴 했지만
만들고 나니 진짜 뿌듯했습니다.
모두들 여름 막바지... 건강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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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냉동
'05.8.16 12:49 PM맛있게 보이는군요.
후루루룩~2. monika
'05.8.16 9:03 PM내일 저도 콩국수 해 먹어야 겠어요...
3. 홀로살기
'05.8.16 11:15 PM올핸 좀 뜸했지만.. 작년 여름엔 일줄에 세번은 콩국수 먹은 것 같아요
재래시장에서 콩갈은 원액만 사와서 제 취향대로 물과 소금만 첨가하여~ㅋ
사진보니 또 콩국수가 마구 땡기네요
내일 집앞 슈퍼에서 풀무원 콩국이라도.. ^^;;4. 조아
'05.8.17 10:36 AM인터넷에서 보니까 콩국물만들기 번거로울때는
두부랑 우유랑 같이 갈아서 만들어도 똑같은 맛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간단히 이 방법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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