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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p] 주물럭~주물럭~ 돼지주물럭! ^^*

| 조회수 : 4,966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8-03 09:08:11
처음에 제가 돼지주물럭을 만들어준다고 했을때 신랑이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
그때는 신혼초라서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_-;;) 음식을 많이 안만들어봤을때라서
제가 첨해보는 주물럭을 한다니까 미심쩍었던지..
신랑 曰 "주물럭거린다구 다 주물럭이 아니야~"  -_-;;;;
그말한마디에 좌절했는데..
만들어놓고 나니까.. 게눈 감추듯 먹어치우는 신랑을 보면서 씨익~ 웃어줬죠.. ^^
사실 맛이 있다기보다는.. 신랑이 까다롭지도 않구 뭐든 잘먹어줘서
음식만드는 사람이 아주아주! 좋아할만해염.. ㅋㅋㅋ
그래서 친정엄마두 사위 먹는 모습에 흐뭇해 하신답니다.. ^^;;


암튼! 얘기가 또 삼천포로 빠졌네요~~
우선 목살을 약간 두툼하게 썰어서 갖은 양념해서 조물조물 주물럭거려주시구요.. ^^*
양념은 나물이네 레시피로 했어요~ ^^*




그렇게 양념이 쏙~ 스며드는 동안 야채를 준비해주세요~
요즘 상추값이 금값이라죠?? -_-;;
어제 이마트가서 상추 한봉다리 집었더니.. 3,000원이 넘더라구요.. -_-^
그래서 다시 내려놓구 집으로 오는 길에 동네 마트 들려서 800원어치 샀어요..
근데 이마트보다 야채는 동네시장이 더 싼거 같아요.. ^^;;




야채가 준비되셨으면 양념으로 주물럭된 고기를 센불에서 익히시구
약한불로 줄여서 완전히! 익혀주세요~~ 돼지고기는 완벽하게 익혀서 먹어주셔야해욤~~
자!! 맛있게 익은 돼지주물럭입니다!! ^q^




오늘도 신랑손 협찬 한입샷!
맛있게 상추랑 깻잎이랑 고추 올리시구 고기 한점에 양념고추장 얹으셔서~
한입에 쏙!!  ^q^



맛있는 하루되세요~~~^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니맘
    '05.8.3 9:15 AM

    입 맛 없을때 해 먹으면 그만이지요~ 저도 무지 좋아 하는 건데 ....
    정말 맛있어 보여요~ 오늘 저녁 메뉴는 무조건 돼지고기 주물럭으로 해야 겠네요~

  • 2. 류미끼
    '05.8.3 9:42 AM

    아~
    전 평일엔 못해먹으니 주말에 꼭
    돼지 주물럭 해먹어야겠어여~
    저희 신랑도 좋아라 하겠져?
    ㅎㅎㅎㅎ
    맛나겠당~

  • 3. 러브체인
    '05.8.3 10:19 AM

    ㅋㅋ 저도 어제 이거 해먹었는데..^^

  • 4. 열쩡
    '05.8.3 10:21 AM

    저도 어제 이거해먹었어요~
    상추랑 깻잎이랑
    어제가 뭔 날이었나?

  • 5. 김영주
    '05.8.3 11:13 AM

    점심시간도 다되어가고 하도 맛나보여서 침이 꼴~~깍
    신랑이 마이 도와주시니깐 좋겠어요~

  • 6. 메밀꽃
    '05.8.3 12:11 PM

    너무 맛있어 보여요...우리집도 해먹어야지^^*

  • 7. 어중간한와이푸
    '05.8.3 1:33 PM

    역쉬 여름에는 요렇게 매콤하게 먹워줘야... 남편분 속상하셨던거 다~~ 풀렸을것같네요.^^

  • 8. 金長今
    '05.8.3 2:36 PM

    저희집 저녁도 오늘은 돼지주물럭^^ ㅋ 넘 맛나보여요~>_<

  • 9. 천하무적
    '05.8.3 6:10 PM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우리집은 매운 거 못 드시는(?) 다섯살 공주마마 덕분에
    고추장 양념 고기 못 먹은지 오래됐거든요...
    침 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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