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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비오는 새벽..P/R

| 조회수 : 5,612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07-09 03:48:03
지방에 사는 동생이 올라와서 날이 새어오는줄도 모르고 수다를 떨었지요.

잠자기 전에 잠시 82에 들러주는 센스 ~
내일 남편이 출근 안하는 날이니 가능한거지만요..

조금은 특별했던날 해먹었던 음식들과 .. 평상시  자주 해먹는 음식 카레..올려봅니다..

행복하고, 멋진 주말들 보내세요 ~!!
전 동생 데려다 줄겸 드라이브겸 강원도에 스리슬쩍 다녀올 생각이랍니다.

- 레시피 간단하세 요약해볼께요 - 쪽지 주신 분들 계셔서요.

방법은 아주 간단히 했어요. 키톡에 검색하면 간단 립 굽는 방법들이 있거든요.

간단히 설명하면 냄비에 양파를 숭덩숭덩 썰어서 깔고, 그 위에 핏물뺀 립1-2kg을 올리고, 파잎으로 충분히 덮고, 월계수잎 몇장, 통후추 반수저쯤 뿌리고, 청주도 좀 부어주고, 약-중불에서 30분쯤 익혀줍니다.

그리고,  바비큐 소스는 : 케쳡 1½컵, 레드와인식초 1컵 , 우스터 소스 ¼컵 , 간장 ¼컵, 흑설탕 1컵, 드라이 머스터드 2큰술, 칠리파우더 4큰술, 다진 생강 1큰술(또는 생강가루 1작은술) , 다진 마늘 2쪽분량, 식용유 2큰술, 레몬조각 3쪽.
소스재료 모두 섞어 약하게 펄떡펄떡 끓여주다, 불끄고 레몬조가 넣었다 꺼내주구요.
전 레몬조각 없어서 그냥 레몬주스 조금 첨가했구요.
조렇게 소스 만들면 세번쯤은 쓸 수 있겠더라구요.
더 간단한걸 원하시면 시판 바비큐소스를 이용하심 되구요.

삶아진 립을 후라이팬에 놓고 바비큐소스 발라가면서 구우면, 오븐 없이도 할 수 있답니다.
오븐 사용하는것보다 훨씬 간단하고, 설겆이거리도 적구요.
더 간단한걸 원하시면 시판 바비큐소스를 이용하심 되구요.

저 꼬지처럼 보이는 나름대로 케밥처럼 만든 저거는요.
닭가슴살을 타임, 맛술, 후추, 바베큐시즈닝에 재웠다가 적당히 잘라 꼬지에 끼워 바비큐소스 발라가며 팬에 구웠어요.

- 간단 레시피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리컵
    '05.7.9 5:23 AM

    맞아요......

    카레에...브로콜리 들어가면 나름대로 아삭한것이 씹히는 맛도 좋고...색감도 좋으니..

    아마도 이제부터는 기본재료에 고기,감자,당근,양파,더하기...브로콜리가 대세가 되지 않을까요?

    예전에 저희 할머니와 어머니께서는 카레에 불끄기 직전 시금치를 넣어주셨거든요....

    다른집에서 먹어본 카레보다..참.....색도 이쁘고 그래서 더욱 맛났던 기억이 납니다..별

    것 아니지만..다른집들과 다른 색깔로 차려진 카레가...친구들에게 자랑할만한 것도 되었구요.

    이제 다양한 컬러의 카레를 즐기면 더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동생을 데려다 주신다기에..한말씀 덧붙이자면..전 면허갱신을 받고도 몇년 지났지만

    운전은 드문드문 해본 초보입니다..

    좀전에 새벽 2시쯤에 차몰고 나가려고 뒤로 차를 빼다가..뒤에 있던 트럭에 살짝 제 차 뒷 범퍼를 부딪혀

    긁었습니다..흑~흑

    어찌나 가슴철렁하니 놀랐는지..(얼마전에 차 옆구리를 긁어서 80만원 견적이 나왔거든요~)

    왕복 30분쯤 되는곳을 걸어갔다왔습니다..

    휴~우~드라이브도 하고..스리슬쩍도 할수있는 시안님이 너무 부럽습니다..ㅠ.ㅠ

  • 2. 올리브
    '05.7.9 9:39 AM

    와우~시안님 넘 근사해요^^요리가 아니라 ~ART네요^^ ㅎㅎㅎ~~
    저는 언제 저렇게 멋지게 요리를 해볼까용 ㅜㅜ ~넘 예뻐용^^~부럽부럽~^^

  • 3. 올리브
    '05.7.9 9:41 AM

    강원도 가셔서 좋은 공기 많이 마시고 오세용^^~비야 뚝 그쳐라 잉~~~~

  • 4. anne
    '05.7.9 10:54 AM

    대체 집인가요? 레스토랑인가요? 환상이에요.

  • 5. 망구
    '05.7.9 11:08 AM

    시안님... 집 공개좀 새주세요.. 넘 궁금해요..

  • 6. champlain
    '05.7.9 4:06 PM

    숨겨진 살림 고수셨군요.
    사진도 장난 아니고 살짝 보이는 포트메리온..^^
    저 하얀 접시는 또 뭔가요?
    카레를 Sauce Boat 담아드실 정도면 대충 어느 정도 수준이신지 짐작이 갑니다..^^

  • 7. 칼라
    '05.7.9 6:20 PM

    깜딱이야.*^^*
    립이 살아있어요,,,,,,,,,,저 좌르르한 윤기........
    손이저절로 다가가네요,

  • 8. 라미
    '05.7.10 10:49 AM

    윤기 좔좔~ 흐르는 립... 눈으론 만족 못하겠습니다...큭~>.<

  • 9. 최인진
    '05.7.10 12:08 PM

    시안님.. 반가워요*^^*
    음식도 너무 맛있게 보이고 그릇들도 넘 이쁘네요..

  • 10. 시안
    '05.7.10 9:08 PM

    유리컵님..운전 무섭죠..차츰 고수가 되실거예요. 전 운전 10년가량 했거든요..
    첨엔 저두 많이 긁고, 보험사 견적수가 많이 올리구 그랬었드랬어요..
    시금치 넣은 카레도 무척 색이 이쁠거 같아요..

    올리브님..반가워요..히힛 ~ 선글이 이뿌게 쓰고 계시죠? 많이 이뽀해주세요 ~!!
    덕분에 오늘은 비가 안와서 잘 다녀왔답니다.

    anne님, 망구님..집 정말 작은 15평 아파트예요. 새집이라 깨끗한거 외에는 공개할게 아무것도 없답니다.
    담번에 좀 더 이뿌고 넓은 집으로 이사하면 그때 공개해볼께요.히잉 ~

    champlanin님..고수는요..이제 결혼 8개월 완전 초보주부지요..
    하얀접시는..앤틱스런 느낌이 좋아서 현대백화점에서 특가세일같은거 할때 산거구요..브랜드가 톰슨인가 그랬어요.
    카레 포트에 담아먹는건 저때한번..그냥 남편한테 이쁘게 보이고픈 신혼이잖아요..그래서..

    칼라님, 라미님...포샵으로 좀 ...그래서 색이 더 이뻐보이는거예요..

    사랑초님..잘지내시죠? 저 립은 요기 레시피랑 두루두루 제방식도 섞어서 해본건데요. 저희집 특별식이 되었지요.

    최인진님..저두 반가워요 많이 ~ 아가 잘 크고 있죠? 이쁜 아가 순산하시길 빌어드릴께요...

  • 11. 장미
    '05.7.10 10:21 PM

    너무 맛있겠네요. 립이랑 꼬지등 레시피 가르쳐 주심 안될까요?

  • 12. 요리가 즐거워
    '05.7.10 10:51 PM

    청담동 어느 식당메뉴인줄 알앗어요.
    멋지네요!

  • 13. 파마
    '05.7.11 12:30 AM

    그러게요..볶음밥..위에 꼬지..닭고기 인것 같은데..레시피..올려주심..정말 감사할게요.. ^^;;
    카레..이쁘게 담아서인지 훨씬 더 맛있어 보이네요..저도..이젠...브로콜리 꼭..넣어야겠네요.. ㅎㅎㅎ

  • 14. 시안
    '05.7.11 2:05 PM

    간단 레시피 추가해 넣었어요.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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