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신김치 참치 찬밥말이

| 조회수 : 4,111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5-13 14:19:14
핫핫..정말 오래간만에 제가...이렇게 허접한 요리를 들고 등장 했어요.

움...지난해 겨울이 엄청나게 따뜻했잖아요.

별 반찬 없이 김장 김치로 겨울을 나는 저희집으로는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날씨가 아주 원수였죠.

몇 통씩이나 해놓은 김장김치가 폭삭 시어버렸거든요.

버리기도 아깝고해서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가(별로 고민 많이 안했음.)

흐르는 찬물에 싸악 씻어서 펴놓고

찬밥에 갖은 양념(소금이랑, 참기름 약간)해서 버무리고

참치에 마요네즈 약간 넣고 버무려서

김밥 말듯이 말았어요.

김치의 아삭함과 새콤함,  그리고 참치의 고소함이 어울어져서 먹기 좋더라구요.

인기도 만점이구요.

핫핫...좀 허접한거지만 어쨌든 이것도 요리니깐...ㅡ_ㅡ;;

아래 사진은요.. 요즘 엄마랑 산에 가서 고사리 끊는 재미로 살거든요.

산에서 찍어온 고사리예요.

아침 운동으로 30분씩 산에 올라서 끊어왔는데..

살짝 데쳐서 말린 상태로 나물이 되었다죠..핫핫..

한동안 나물 걱정은 없습니다.

산에 올라가보세요. 고사리, 취나물, 둥글레 여린싹등..나물거리가 너무 너무 많아요.

핫핫 써놓고 보니....말이 뒤죽 박죽..(실은 저 낮술 했어욤...ㅜ_ㅜ)

암튼 행복한 하루 되세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타민
    '05.5.13 3:07 PM

    문득 고향이 그리워집니다.
    돌아가신 친정부모님도 생각나궁..내가자란곳이 산과 들과 저수지가 있던 곳이었는데..
    좋은줄도 모르고 시집왔죠...
    부모님 돌아가시고나서는 1년에 한번쯤밖에는 안가지데요..
    내가살던 그 시골냄새가 무지무지 그립습니다. 훌쩍 잉~~

  • 2. uzziel
    '05.5.13 5:08 PM

    와,,,,정말 괜찮은 음식이네요.
    저두 함 하렵니다.
    김치로 말아서...^^*

  • 3. champlain
    '05.5.13 7:58 PM

    에구,,왜 이리 침이 고이나..^^;;;

  • 4. *^^*_smile
    '05.5.14 8:35 AM

    맛나겠당!~~~~~~~~얌얌

  • 5. 쌍둥이자리
    '05.5.14 11:36 PM

    이 김치 이용하는 것
    good~~
    내일 당장 해 봐야지....짭짭^^*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9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7 써니 2026.02.09 3,731 1
41158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18 솔이엄마 2026.02.04 6,331 5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7 행복나눔미소 2026.01.28 5,214 5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5 소년공원 2026.01.25 9,903 4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5,024 3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1 jasminson 2026.01.17 8,742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8,905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662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7,118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513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398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702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1,644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197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5,102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969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3 소년공원 2025.12.18 7,255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460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5,017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811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735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276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151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785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430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169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511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10,196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