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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야식-다시올려요..사진안보이신다하셔서요..

| 조회수 : 4,001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5-11 11:36:05
사진 안보이신다고 하셔서 지우고 다시 올려요...^^


금욜날은 신랑 친구가 거의 매주 저희집에 밤 12시에 방문을 합니다. 식구들은 일본에 있고 혼자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는데, 주 5일인 관계로 금욜은 늦게 마치더라고요. 차로 한시간 거리인 저희집에 도착하면 매번 12시가 넘습니다. 금욜날 자고, 일욜이면 내려가곤 합니다. 저희 이제 3개월된 신혼인데.ㅋㅋ
주말마다 와서 자고 가는 신랑친구가 밉지않은거는... 5년넘게 연애를 해서 그런가....
저는 아무렇지 않은데, 제 친구들은..저보고 이해안된다 하더라고요.

금욜 저녁 아니 새벽마다 야식을 준비하니, 몇주 안되었지만, 신랑도 매번 뭘 준비하나 궁금해하고, 신랑친구도 궁금해하며 저희집을 방문한답니다.
맛나게 먹어주면 저는 좋아라~하거든요..그래서 둘다 오바해서 맛난다 굿~하고 외쳐줍니다.
새벽 2시쯤 저는 자고 토욜날 출근하고, 신랑과 신랑친구 둘다 주 5일이라 새벽 5시까지 놀다가 자곤합니다. 저번주는 토욜날 퇴근해서 오는데 차 주차하고 집으로 향하는데,ㅋㅋ 신랑이랑 신랑친구 청소하다가 베란다로 저를 발견하고 손 흔들더라고요...그 기분이...왠지 아들 2명 키우는 기분이랄까..ㅡ.ㅡㅋㅋ


암튼 저번주는 비빔만두, 농x 비빔면, 삼각김밥입니다.



비빔만두입니다. 우째 만두가 맛나게 보이지가 않네요..그래도 반응은 좋았답니다. 깻잎과 당근 양파, 오이를 채썰어서 밑에 깔고, 군만두 구워서 올렸습니다. 초고추장은 jasmine 님 래시피입니다.



비빔면입니다. 요새 무지하게 땡기지요..히힛.. 2명이라서 2개 끓여줬더니, 둘이서(신랑이랑 신랑친구) 속삭이더라고요.. 2개네..3개 아니네...하고요..
사실 저도 며칠전에 저혼자서 2개 끓여먹었습니다..ㅡ.ㅡ



삼각김밥입니다. 속재료는 참치마요네즈와, 제육볶음 입니다. 제육볶음이 인기가 더 있더라고요..^^
삼각김밥 재료는 김과 틀은 g마켓에서 구입했어요.. 종류가 몇가지 있던데, 관심있으신 분들은 가서 보세요..



추가로..며칠전에 먹었던, 삼겹살과 껍데기입니다.. 연탄불에 구워먹는 집인데..맛이...끝내줍니다..
느껴지시나요?

추가)ㅋㅋㅋ 사진은 신랑이 찍었다고 꼭 말해달라네요.ㅋㅋㅋ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열맘
    '05.5.11 12:18 PM

    오옷 닭표시하세요!!
    알콩달콩함이 느껴지네요~ ^^

  • 2. 코나
    '05.5.11 12:29 PM

    맛있겠다,,,, 전 만두는 간장에만 찍어 먹었는데,,,,,,,

  • 3. 다이아
    '05.5.11 12:57 PM

    남편이랑 남편친구분... 너무 좋으시겠어요. 부담없는 금요일 한밤에 맛난것 차려주시니..
    청소 정도는 하는 센스~~ ...가 있어야 야식이 계속 되겠져..ㅎㅎ

  • 4. 희동이
    '05.5.11 1:28 PM

    이제야 이 군침 도는 사진들을 감상하네요..
    삼겹살과 껍데기를 굽는 불판 위로 모락모락 피어나는 연기가 압권입니다.
    연탄불 위에서 피어나는거니까 연기 맞죠?ㅋㅋ

  • 5. 마중물
    '05.5.11 1:33 PM

    보입니다~~~ 보여요!!!

  • 6. 파인
    '05.5.11 5:00 PM

    마지막사진......청하가 그려지는건 왜일까요?
    부족한게 땡긴다는데 아마도 내몸에 알콜부족???

  • 7. 콩나물
    '05.5.11 8:32 PM

    앗... 야식 먹고 싶어요.
    그런데 비빔면은 어디 것이 맛이있어요?

  • 8. 어울림
    '05.5.11 11:18 PM

    님의 이~쁜 마음이 전해지네요.

    저도 신혼땐 고렇코럼 이쁜이였는데..

    이제 제맘속에 심술만 가득하답니다..

    계속 쭈~~~욱 예쁘게 사세요.

  • 9. 파마
    '05.5.12 1:08 AM

    ㅎㅎㅎ 그러게요...신랑분이 무쟈게 고마워 하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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