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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밤참으로 먹은 ***가지전***

| 조회수 : 3,130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5-04-29 01:37:17
제가 이러니까 살이 안빠지나 봅니다..ㅠㅠ;;;;;;;;;;;
어제 천원에 4개에 사온 가지가
저녁 잔뜩먹고 소화가 될무렵 물먹으로 냉장고 문을 열어보니
절 째려보는 듯하여...
신랑도 배가 슬슬 고프다고 꼬셔서..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가지전을 만들었어요.

도톰하게 어슷썰어서 밀가루 묻히고
밀가루와 녹말가루를 50대 50으로 찬물에 섞어(소금 약간 넣고)
스뎅 후라이팬에 노릇하고 바삭하게 부쳐냈습니다.
젓가락만을 이용해서 최대한 가지를 누르거나 하는 일이 없어야
바삭하게 됩니당^^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
    '05.4.29 9:01 AM

    와아~~~ 맛있겠어요~! 아침부터 츄릅~ 군침이....

    저 회사 다닐 때에 좋아했던 구내식당 반찬 중에....
    가지튀김양념무침(? 헤헤 이름이 좀 많이 길죠)인가 하는 제목의 반찬이 있었는데...
    조렇게 튀긴 가지를 갖은 간장양념에 한번 조려낸 것이었지요.
    (아마 회사 식당에서는 대량으로 만들어야 하니까... 부치지 못하고 튀겼을거예요)

    고소하고 얼마나 맛이있었는지... 배식받을 때에 항상 그 반찬 나오면 배식하시는 아줌마를 째려보며..
    "아줌마, 많이요 많이...앗...좀더 많이~~~~' 하고 주문을 걸었더랬죠. ㅎㅎㅎ

    근데, 손이 많이 갈 것 같아서 한번도 해먹어보지는 않았는데...
    (해먹어보려고 사다가 썩힌 가지가 몇 갠가.... ㅠㅠ)
    혹시 가지 부쳐놓으신 거 남으셨으면(근데, 너무 맛있어서 안 남기셨을 것 같아요) 양념에 살짝 조려서 드셔보세요.
    겁나게 맛있다니깐요~ ^^

  • 2. 레지나
    '05.4.29 9:53 AM

    가지가 구우니까 단맛이 더 강해지드라구요...저두 늘 쪄서 먹다가 요샌 오븐에 구워먹구 있답니다..
    전두 한번 부쳐봐야겠네요..

  • 3. 차차
    '05.4.29 11:56 AM

    맛있겠어요~ 요즘 뭐해먹나 고민하던 중이었는데ㅎㅎ

  • 4. 하눌님
    '05.4.29 2:25 PM

    이런 방법도 있어요
    부치실때 소금간대신 집간장 뿌려서간을 한다음 밀가루 묻혀서 부쳐도 맜있어요,,,,,

  • 5. 티라미수
    '05.4.29 5:18 PM

    가지전,,,박재영 이라는 의사분이 낸 요리책에서 첨 알았는데요,

    와~~바삭해보이구 넘 맛나보여욤!!!

  • 6. lois
    '05.4.29 9:48 PM

    오늘 저녁 해먹었습니다.

    하나는 그냥 잘라서 프라이팬에 구웠구요.
    또 다른 하나는 위의 레시피대로 해봤어요.

    첨엔 아무것도 안한게 더 좋은것같고,
    부친건 기름기때문에 느끼하게 느껴지더군요.
    한데 밥과 같이 먹다보니 손은 자꾸 부친것에 가더군요. ^^

    좋은 레시피 정말 고맙습니다. ^^

  • 7. 오현주
    '05.4.30 12:41 AM

    전 가지 못먹는데 이렇게 만들어 놓은거 보니 맛있어 보이네요..
    울 신랑 한번 해줘야겠어요^^ 제가 안먹는건 신랑도 안해주니..ㅋㅋ

  • 8. 김은미
    '05.5.13 9:52 PM

    더 간단하게..호박전하듯이 밀가루묻혀 계란물에 담궈서 지져내도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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