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그때그때 달라요~~ <오므라이스>

| 조회수 : 4,780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4-27 16:54:13
요즘 약간의 의욕 상실과
둘째 아이의 걸음마와 함께
저지레가 심해져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항상 즐겁게 살려고 노력은 하는데
마음 처럼 쉽지만은 않네요..

분위기 전환을 위해
키톡에 처음 데뷔를 하려고 합니다..

부끄럽지만 그동안 찍어 두었던 사진들을
몇장 올립니다..

이쁘게 봐 주세요.. ^^




이 사진은 제가 사진 찍어 놓고 혼자 흐뭇해했던 기억이 있네요..
음식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되는지 몰라서
늘 맛없게 나오기 일쑤였는데
다행이 처음으로 괜찮게 나온거 같아서
기분 좋았었어요..

지금 보니 뭐 그다지 훌륭하진 않지만.. ^^






냉장고 비우기 용으로 해 먹은 오므라이스예요..
잡채 남은 것도 들어가고
뭐 이것저것 남은 야채들을 넣어 만들어 봤어요..





가장 최근 사진이네요..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유명한 오무라이스집에 가서
줄까지 서서 먹었던날..
애들 데리고 그런 곳에서 기다리는 사람.. 많지 않죠?
하지만 어떤 맛인지 궁금했어요..
그런데 줄을 20분이나 서서 기다려 먹은거 치곤
뭐 그다지 황홀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래서 집에 와서 다시 한번 해 봤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혼자서 맛도 비슷하다고 흡족해 했었어요.. ^^


오므라이스는 소스가 아주 중요한거 같은데
제 스타일이 원래가 "그때그때 달라요" 스타일이라
정확한 레시피는 없습니다..

하지만 소스는 오뚜기 하이라이스 분말 가루 (이번에 잘 읽어 보니 이것이 바로 해시소스더군요..)
를 이용해서
돈가스 소스를 첨가 한 날도 있고
케찹을 넣은 날도 있고
파인애플 통조림 국물을 넣는 날도 있고..

그냥 그날 손에 잡히는 대로 해도 왠만하면 맛은 괜찮더라구요..

거기다 덮는 계란은 우유를 좀 넣어주고 체에 한번 걸러서
구워주면 부드럽고 맛있는 오므라이스용 덮은지단이 나오더라구요..

아.. 지금 애 둘 재워 놓고
이글을 올리나 마나... 고민하다
그냥 한번 올려 봅니다.. 상당히 부끄럽네요..^^

예전에 쟈스민님이 올리셨던 리플 많이 받는 노하우대로
사진 여러장 올리기..(겨우 세장ㅋㅋ)로  키톡에 데뷔합니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erry
    '05.4.27 6:16 PM

    와...정말 전문점 느낌 그대로네요...

    항상 이런 사진 보면 필 받아서 나도 오늘 저녁에 해 줘야지...하지만
    막상 닥치면 만사가 다 귀찮고 소스 만들기도 너무 버거워서
    계란이며 야채며 닥치는대로 볶는 중국식 볶음밥으로 끝난답니다. (그거 하난 고슬거리게 잘해요. ^^
    엄청난 팔뚝힘으로 웍을 흔들어가며. ㅋㅋㅋ)

  • 2. Cello
    '05.4.27 6:32 PM

    얼마전에 신랑이 만들어준 오므라이스 올렸었어요~
    그 때 신랑이 저 소스를 원했었는데..한 번 해봐야겠네요~

  • 3. 카짜
    '05.4.27 6:57 PM

    정말 맛있어보이는데요? 군침돈다--

  • 4. 호호아줌마
    '05.4.27 6:57 PM

    와우~ 무슨 소스광고하는 사진같아요
    저도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앞으로 자주 사진 부탁드려요

  • 5. 맘은왕비
    '05.4.27 7:11 PM

    저 오무라이스 무지 좋아하는데 소스땜시 항상 시켜서 먹었는데...
    레드님한테 배웠네요.
    큰아이 인가봐요? 예쁘고 귀엽네요..

  • 6. namu
    '05.4.27 9:30 PM

    아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뽀요~~~

  • 7. 소심여왕
    '05.4.27 11:22 PM

    입안에 침이 가득....너무 맛나보여요...

  • 8. 내맘대로 뚝딱~
    '05.4.28 1:30 AM

    맛있겠어요...^^ 소스도 여러가지고...ㅋㅋ저도 모든 음식이 그때 그때 달라요 인데...^^

  • 9. 뿌리깊은 나무
    '05.4.28 3:36 AM

    음~ 제가 오므라이스를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겠어요. 조만간 해먹게 될 것 같은데요^^

  • 10. 혜윤맘
    '05.4.28 6:33 AM

    꼬마가 원더풀라이프의 신비처럼 귀엽네요.

  • 11. bell
    '05.4.28 8:52 AM

    리플 많이 달리는 비법..
    아이를 동원한다..

    꼬마가 넘 귀여워요..
    음식두 좋지만여..

    리플 달았습니다 ㅋㄷㅋㄷ

  • 12. 몬아
    '05.4.28 9:58 AM

    아유~~귀여우요....다들 요리잘하시네요....부럽습니다

  • 13. 레드
    '05.4.28 12:47 PM

    아고.. 감사합니다.
    둘째넘 때문에 이제서야 들어와보네요..
    딸래미 사진 잘 못나온건데.. ^^;;;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 14. mariah
    '05.4.29 8:07 PM

    저도 코엑스 오므라이스 맛이 너무 궁금해서 1시간인가 기다려서 먹었는데요,
    다시 가게 되진 않더라구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4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hoshidsh 2026.06.06 592 0
41183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5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3,286 1
41182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2,025 4
41181 오랜만에 왔어요 3 juju 2026.05.31 2,960 2
41180 아침은먹었나요? 9 하얀쌀밥 2026.05.25 5,648 2
41179 마늘쫑파스타 4 점점 2026.05.16 6,593 3
41178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4 챌시 2026.05.15 6,127 6
41177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7,322 3
41176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056 8
41175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5,879 3
41174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5,871 4
41173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9,729 3
41172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073 2
41171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040 3
41170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685 3
41169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292 6
41168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124 4
41167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소년공원 2026.04.08 10,527 2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611 8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918 6
41164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071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350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626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428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971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910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975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미미맘 2026.03.03 9,560 1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