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을 잘 먹지않는 남편때문에 항상 만들어놓고 자가소비해왔던 터라 매번이 후회로 끝나는데 또 빵을 만들었읍니다.
도대체 빵집에서도 못보는 빵을 만들어줘도 거부하는 저 오만방자함은 어디서 나온단 말입니까? 하여간 누스촙스라는 빵을 만들어 이번에도 이틀에 걸쳐 혼자 먹어버렸읍니다. (nuss--> nut)
많이들 올리시던데, 촙스, 또는 브레이디드(braide~ 류의 빵은 소위 머리땋은 형태의 빵이지요....사실 독일에 살면서도 이런류의 소프트한~ 빵은 별로 못봤읍니다. 모두 딱딱하고 쉰내 비슷한 냄새가 나는 빵...혹자는 건강빵이라고 하던데...하여간 그런 빵이지요.
전 식빵반죽으로 했읍니다.
1. 발효반죽 만들어 1차 발효 후, 세덩이로 나눕니다.
2. 직사각형으로 밀어 속에는 흑설탕,계피가루, 건포도, 땅콩 등 견과류 부순것과 계란 흰자를 섞어 발라줍니다. 그리고 돌돌말아놓고요...(세개가 되지요?)
3. 세개로 머리땋듯 땋아 위쪽으로 보이는 곳을 칼끝으로 갈라줍니다. 그럼 내용물들이 보이고 바깥쪽으로 살짝 흐를겁니다.
4. 170도로 예열하시고 40분 정도 구우시면 끝...(탈수있으니 봐가면서 조절하셔야 할듯..)
내용물은 저는 전에 만들어 놓은 호떡속 재료에 그냥 계란흰자 섞었구요..아이디어는 정주연 선생책보다 얻었답니다.
맛있게 드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누스촙스와 자가소비~
스테파니 |
조회수 : 1,929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4-12 21: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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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ettle
'05.4.12 11:13 PM우아...고급제과점빵 삘이..확~~~~~~ 너무 잘만드셨어요..
2. 미리내
'05.4.13 12:00 AM맛있겠당........... 먹구시포라............근데 살들이 거부하네........
3. annie yoon
'05.4.13 2:00 AM스테파니님,파일 이름을 영어로 바꿔 보세요.사진이 바로 나오거든요.*^^*
4. 스테파니
'05.4.13 2:33 AM이런실수를....정신없이 올리다보니 그냥 한글파일을 올렸네요... 올리는 사진파일은 한글,영문 두개로 만들다보니....호호~
5. 이파리
'05.4.13 12:08 PM흐음....남편께선 저런 빵을 보시고도 고개를 돌리신단 말씀입지요?
6. 동경
'05.4.13 12:40 PM정녕 홈메이드란 말입니까. 꺆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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