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멕시코요리] 아보카도를 이용한 구아카몰 소스

| 조회수 : 6,147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4-06 10:30:59


◆ 멕시코요리를 좋아하는 타코의 요리 수다

요즘 봄바람이 무척이나 상쾌하게 느껴집니다.
지난 주말엔 날씨가 좋아서 몸이 저절로 들썩 거리더군요.
아내와 마트에 장을 보러 갔는데 아보카도가 눈에 띄길래
구아카몰(멕시코요리 소스)을 만들어야겠다 싶어 사왔습니다.

아보카도는 대형마트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데
그 가격이 참 천차만별입니다.
아보카도 한개에 4,800원 하는 곳도 있고
두개에 4,500원 하는 곳도 있으니 가격을 잘 알아보시고 구입하세요.

보통 아보카도를 샐러드로 많이 만들어드시는데
독특하면서도 간단한 요리로 일상의 지루함에 탄력을 주는데 손색이 없는
구아카몰 소스 만드는 방법을 지금부터 타코가 알려드리겠습니다.

요리과정이 무척 쉽고 단순한, '폼' 또한 빠방하게 나는 구아카몰 소스~!
자, 지금부터 요리 설명 들어갑니다. 준비 됐습니까아~ (안어벙 ver.^^;;)
그럼 구아카몰 소스에 빠.져.봅시다!
(타코의 수다는 지난 3월에 쓴 글을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 구아카몰(=과콰몰리)
구아카몰은 아보카도를 이용한 소스를 말합니다.
아보카도는 원산지가 멕시코, 남아메리카인 열대과일이며 비타민의 함량이 높고 단백질,
탄수화물, 식물성지방이 풍부해서 아보카도 기름을 채취하기도 하고 소스를 만들어
멕시코요리에 이용하고 빵에 발라 먹기도 하며 샐러드, 아이스크림의 요리재료로도
쓰이는등 피부에도 좋아 쓰임새가 많은 과일입니다.
겉껍질이 악어처럼 울퉁불퉁하여 일명  악어배라고도 합니다.
아보카도의 맛은 과육이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재료]
아보카도 1개(익은것), 토마토 1/2개, 양파 1/8컵, 큐민 1/2작은술
그린칠리 1큰술, 라임쥬스 1큰술, 소금과 후추 약간, 나쵸칩 or 밀가루또띠아

- 그린칠리 : 맵지 않은 순한맛의 멕시코 고추.
- 큐민 : 파슬리과. 약간 씁쓸하고 달콤하면서도 다소 자극적인 향신료로서
           멕시코,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사용하며 이란, 모로코에서 생산됩니다.

[요리방법]
1. 아보카도를 아래 사진처럼 손질해주세요.
2. 손질한 잘익은 아보카도를 잘게 썰어 포크를 사용하여 으깨줍니다.
3. 으깬 아보카도에 토마토, 양파, 그린칠리, 라임쥬스, 큐민, 소금, 후추를 넣고
   섞어 주시면 구아카몰 소스 완성~!
   (핫페퍼소스를 원하시면 1작은술 정도 넣어 주시면 좋습니다.
   큐민도 없으심 생략해도 되지만 있으심 멕시코요리맛에 더 근접하겠죠.)
4. 삼각모양으로 자른 또띠아를 기름에 튀겨줍니다.
   삼색 또띠아로 튀기면 더 예쁘겠죠.
5. 자, 이제 기름에 튀긴 또띠아와 나쵸칩을 3번의 구아카몰 소스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부드럽고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남은 구아카몰 보관방법]
드시고 남은 구아카몰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 하시는데 만일 보관해둔 구아카몰
소스의 색이 변색되었다면 산화된 부분만 살짝 제거해 드셔도 아무 이상없습니다.
사과의 갈변현상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핑키
    '05.4.6 10:33 AM

    와~ 덕분에 오늘 멕시코 요리와 재료 여러가지 배우네요.
    감사합니다. ^^

  • 2. 수라야
    '05.4.6 11:21 AM

    과카몰에 그린칠리가 들어가는지 몰랐네요.앞으로는 그린칠리도 만들어 넣어야겠어요.근데 고추 종류는 아무거나 상관없겠지요?...

  • 3. 타코
    '05.4.6 5:37 PM

    핑키님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라야님 우리나라에는 멕시코고추가 없으니 직접 만들어 드시려면 적당한 고추를 골라서 만들어 보세요.^^

  • 4. 어중간한와이푸
    '05.4.6 7:31 PM

    "아내와 마트에 장을 보러 갔는데..."
    그람, 타코님은 남자분???

  • 5. 타코
    '05.4.7 1:22 AM

    넵.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4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hoshidsh 2026.06.06 592 0
41183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5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3,286 1
41182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2,025 4
41181 오랜만에 왔어요 3 juju 2026.05.31 2,960 2
41180 아침은먹었나요? 9 하얀쌀밥 2026.05.25 5,648 2
41179 마늘쫑파스타 4 점점 2026.05.16 6,593 3
41178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4 챌시 2026.05.15 6,127 6
41177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7,322 3
41176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056 8
41175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5,879 3
41174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5,871 4
41173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9,729 3
41172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073 2
41171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040 3
41170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685 3
41169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292 6
41168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124 4
41167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소년공원 2026.04.08 10,527 2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611 8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918 6
41164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071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350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626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428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971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910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975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미미맘 2026.03.03 9,560 1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