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 집에서만드는 다시다&천연조미료<수정&보충^^;;>

| 조회수 : 6,859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5-03-23 12:58:42
식품건조기가 없을땐 대전에 있는 큰언니가 말려서주는 재료를 썼었는데
지금은 제가 다 만들어 먹습니다..^^
쪽지 주신분들이 많아 일일히 답변드리기가 어려워 여기에 정리해서
올려볼게요..허접한 내용이지만서도..
물론 날씨좋은날 꾸덕꾸덕하게 정성으로 말린것보다야 못하지만요^^..
우선 집에서 만드는 다시다 레시피입니다.

#다시마 한장<30cm정도>
#보리새우 3분의2컵,250ml컵으로요.
#다듬어놓은 멸치 3분의2컵.
#표고버섯 한컵.
#홍합 3분의1컵.
#생강 작은것 한개.

위의 재료를 바짝 말려서 곱게 갑니다. 밀가루 처럼요.
저는 미니 믹서기 이용하는데 오래 갈면 곱게 갈려요..
다시다와 같은 용도로 사용하시면 되고 전혀 짠맛이 나지않으니
요리하실때 따로 간하시고요.


#새우가루..살짝볶은새우를 말려 나물무칠때,전복죽,새우죽에 쓰고 냉이국.아욱국.된장국.미역국에 좋아요.
#표고가루..살짝 볶은표고를 말려 청국장.된장.해물찌개.아구찝.등등에 넣고요..특히 고등어조림.장조림.같은
조림요리에 사용하면 맛이 훨씬 좋아진답니다.
#홍합가루..데쳐서 가루냅니다.해물요리에 넣으면 좋고 스파게티나 파스타,라자니아,그라탕,피자 에 넣으면
정말 맛있어져요.
#다시마가루..이건 모든요리에 응용해보세요. 안어울리는 음식이 없는듯..
의외로 어울렸던 음식은 동그랑땡같은 전요리와 갈비찜이었어요.
#사과가루..주로 베이킹할때씁니다. 핫케잌믹스에 넣어주면 사과향과 맛이나는 핫케잌이되지요.
떡만들때도 써요.과일 탕수육할때 튀김가루에 감가루와 넣어 튀김옷을 하면 은은한 단맛이 납니다.
#감가루..모든 요리에 설탕량을 줄이고 감가루를 씁니다. 입에 달라붙는 깊은 단맛이나요.
샐러드할때도 진가를 발휘하고, 베이킹.떡.갈비찜 등에 넣습니다.
#생강가루..주로 돼지고기.생선.해물요리에 넣는데요..비릿한 잡내를 제거하는데 아주좋아요.
#대추가루..이건 베이킹.떡.약식할때 씁니다.
#밤가루..삶아서 가루냅니다.역시 베이킹.떡.약식할때써요. 무스케잌 만들면 맛있어요.커스터드 크림에도섞고요.
#단호박가루..전자렌지에 익힌후 말려서 가루내주세요.이거 역시 용도가 무궁무진하죠..
베이킹에도,떡에도 나물무칠때도 넣어주면 고소하고 깊은맛 납니다.
우유랑.전분넣어서 스프로도 해드세요.


대충 이정도가 자주쓰는것들이고,
가끔 별식으로 고구마 말려서가루내어 죽끓이기도 하고요,
키위랑 바나나.사과.등등 말려서 간식으로 먹고
이걸 입자가 굵게 갈아서 과일샐러드에 마요네즈와 섞어 드레싱으로 씁니다.

쓰고보니 별 도움이 안되는 얘기들을 주절주절 길게 쓴것같네요..
참..표고와 홍합은 기름없이 물기가 살짝 날라갈 정도만 볶아 잘게 썰어 말려서 갈은후 씁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급하게 쓰고가느라 빼먹은게 많은데 도움이 되어 정말 다행이네요.
다들 아시는거 또 올려 뻘쭘할줄 알았는데^^;;,,
천연다시다의 멸치가루 수정해주세요..3분의2컵이에요.ㅠㅠ..오타였네요.
보리새우와 같은 양으로 써주세요.

그리고 질문해주신것중에요..밤가루는 밤을 찐후 말려서 가루냅니다.
고구마도 삶거나 찐후 말려서 가루를 내놓는데요,
고구마 죽이나 스프끓이는 용도로는 날가루가 낫습니다..

천연다시다는 건조기없이도 만드실수 있어요.
다시마랑 멸치.새우.표고.를 프라이팬으로 약불에서 기름없이 볶으시면서
바짝 말린후 가루내주세요. 생강가루는 구입하셔서 쓰시고요..^^;;..

모든 조미료는 냉장보관해주세요.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건데 전기요금이 그다지 확 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아기들 있는집에선 아주 요긴하게 쓰이겠어요..이유식으로요.
제글이 도움된 분들이 계신것같아 다행이고 기쁘네요^^..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수미
    '05.3.23 1:05 PM

    아니 !!!
    정말 천연 조미료네요
    저두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요리치가 애쓰고 있습니다.
    정말 탱큐입니다. ~~~^^*

  • 2. 크리스탈
    '05.3.23 1:20 PM

    정말 대단하십니다.... 제가 원하던 정보예요....
    감사!!

  • 3. 크리스탈
    '05.3.23 1:24 PM

    질문!!! 밤가루는 삶아서 말린다음에 가루를 내나요? 그리고 고구마는 생으로 말리는지요?

  • 4. 오마토
    '05.3.23 1:26 PM

    아~~~ 저두 식품 건조기 사고싶어욤...ㅠ.ㅠ

    이전엔 그냥 건조 망을 살까 했었는데 요즘 베란다에 있는 빨래 건조대를 만져봐도 먼지가 소복히 있는걸 보니 도저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과일같은것두 말리고 싶구, 오징어두 말리고 싶구(한두마리씩 말려먹음 맛날것같아욤...^^;), 아~~~~

  • 5. yozy
    '05.3.23 1:48 PM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 6. 혁이맘
    '05.3.23 2:08 PM

    건조기 하나 구입하려고 하는데
    전기료는 얼마나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저희가 전기료가 만만치 않아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7. 하늘아래
    '05.3.23 2:31 PM

    혁이맘님처럼 저두 전기제품 하나 늘때마다 십마넌을 넘어가는 전기요금땜에
    주춤주춤한다는....
    암튼 글중의 중요정보만 카피해갑니다..
    용서하소서~~!!

  • 8. 제제
    '05.3.23 2:45 PM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또 식품건조기와 성능 좋은 믹서기 사구 싶어 미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울 남편 제발 OO기 욕심 좀 그만 부리라구 난립니다.
    남들은 그릇에 욕심이 많은데 전 '기'자만 들어가면 환장합니다.
    (제빵기, 생선구이기, 스팀청소기, 진공포장기.... 등등)
    저의 ~기 쇼핑 리스트에 새로운 물품 두 개 추가요~!

  • 9. 팔불출엄마
    '05.3.23 2:47 PM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0. 인니
    '05.3.23 4:13 PM

    뭐 좀 해보려 하면 기기 부터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부터 드는군요. (원래 재주없는 사람이 연장나무라듯)
    어제 저녁 내내 찾아보던 해동판에서 식품 건조기로 관심이 옮겨가는 듯한 이내 마음...^^;
    누가 좀 말려주이소!!!

  • 11. 하늘아래
    '05.3.23 5:54 PM

    인니님~~!!
    건조기가 잘말려줘요~~!!ㅋㅋㅋ

  • 12. 벨르
    '05.3.23 8:34 PM

    저는 바싹마른 다시마 갈아봤는데.. 보기엔 가루같은데.. 음식에 넣으니 다시마가 불어서 보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냥 넣어서 끓이다 건져요..

  • 13. 초연
    '05.3.23 8:35 PM

    3분의 3컵이면 한컵을 말씀하시는거죠?

  • 14. 바람처럼
    '05.3.23 9:26 PM

    아흐~사고싶은게 또하나 늘었어요.
    식품건조기? 이거 있음 웰빙이 될거 같은디...^^(다시다 애용족의 변명)

  • 15. 김혜경
    '05.3.23 9:52 PM

    ★표 쳐놓을게요...검색 쉽게...

  • 16. Lee
    '05.3.23 9:55 PM

    정말 유용한 정보네요. ^^ 따라해야지~

  • 17. 메이지
    '05.3.23 10:14 PM

    친정에 빌려준 건조기 회수해 와야겠군요... 좋은 정보 공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18. ♡레몬트리♡
    '05.3.23 11:05 PM

    와..천연재료 가루내기 총정리 같아요..도움 많이 되요..

  • 19. 파아란 가을하늘
    '05.3.24 11:28 AM

    기다렸던 좋은정본데..
    이 게으름으로 언제나 저질러볼까나..

  • 20. 분홍고양이
    '05.3.24 2:02 PM

    우와~~~ 감사감사~!
    냉큼 들고 가겠습니당.=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9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3 써니 2026.02.09 1,575 1
41158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18 솔이엄마 2026.02.04 5,826 5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7 행복나눔미소 2026.01.28 5,073 5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5 소년공원 2026.01.25 9,703 4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4,892 3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0 jasminson 2026.01.17 8,569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8,765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621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7,049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441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354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656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1,583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168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4,936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944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7,240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436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980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793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722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247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128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775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409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148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484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10,151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