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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죽어라 준비하는 울집저녁~~^^;;

| 조회수 : 4,295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3-22 22:28:59
집안정리부터 해놓고 주방으로 들어가는 승질모리땜에
맨날 남편한테 꾸사리 들으면서도
고거이 영 안고쳐지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온집안 청소부터 해놓고
시간 모자라는거 때우느라
김치찌개로다가 국물을 준비하고
오븐으로 장어구이 함 해봤시우~~^^(첨으로 해본것이라 책을 빵구나도록 쳐다봤다는...^^)
요즘은 일본꺼 쓰면 어김없는 매국노로 전락하는 시기라
영 깨림찍하지만서두
우짜것시우~~
이렇게 사는걸..
솜씨없는거 시간없는 중에 걍 찍었구요
그러다보니 남편 눈치 봐감서 오븐서 나오자마자 한컷~~한 장어넘들!!
흐흐흐~~!!

*아!!!
솜씨없고 (전 진짜 시장보는거하고 음식하는거 완전 젬뱅입니다.살림16년차지만..)
뭐 저런걸 키친토크에 올리냐?그러고 흉보지 말아주세요~~^^;;
그나마 요즘 쪼끔 이곳서 필을 받아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이거든요~~^^
제가 하두 음식하는거 싫어하다보니
울집 가족들 다들 빼빼족이라면 알만하죠??흐~~^^;;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LO
    '05.3.22 10:58 PM

    어머!무슨 솜씨가 없다고 하시는거에요~~
    저 솥에한 밥에 찌개에 장어구이..ㅜㅡ
    너무 맛있는 저녁상인데요^^

  • 2. 지성조아
    '05.3.22 11:05 PM

    햐~~군침부터 꿀꺽~~~
    전 장어도 필요없구.. 저 솥밥에 저 푸짐한 찌개면...
    더이상 암것도 필요치않을것 같아요.
    숟가락만 들고 낑겨앉아두 될까요?..^^

  • 3. 헤르미온느
    '05.3.22 11:40 PM

    살림 16년차라구여?...헉,,,
    삼십대 초반인줄,,,^^;;
    나두 숟가락 들구,,낑겨앉을래여,, 우와,,,^^

  • 4. 쵸콜릿
    '05.3.23 1:30 AM

    죽어라...맞아요 ㅠ.ㅠ

  • 5. 미스마플
    '05.3.23 3:15 AM

    와.. 맛있겠따

  • 6. 미씨
    '05.3.23 9:05 AM

    청소 엄청 열심히 하시나봐요,,,,,
    까스렌지 주변이 정말,,왕 깔끔,,, 옆에 양념통까정~~
    주부 16년차면,,,지금 40대 ???? 저도 새내기 주부인줄 알았답니다...ㅋㅋ

  • 7. 하늘아래
    '05.3.23 9:22 AM

    헉~~O,O;
    아적까정은 사십 아녀유~~ㅠ,ㅠ;
    제가 결혼을 엄청 서둘러서뤼~~^^;;
    그누무 연애가 뭔지....

  • 8. 포항댁
    '05.3.23 11:12 AM

    장어는 민물장어인가요 ?
    맛나보여요.

  • 9. yozy
    '05.3.23 2:37 PM

    저도 새댁인줄 알았어요.
    이와츄 밥솥은 손잡이가 있어서 올리고 내릴때 좀더 편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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