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돌잔치 음식
집에서 간소하게 하기로 해서
제가 손을 번쩍 들었죠.
음식은 내 몫으로 남겨줘~~~하고..
이거 이거..재료 준비하고,
혹시 어설프게 알고 있던건 레시피 확인하고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왠일입니까..
양장피는 해본거라 자신이 붙어서 뚝딱 해치웠는데..
동파육도 뚝딱 해치웠는데..
문젠 그 뒤였어요.
동파육...삼겹살로 하는거 아니었나요?
기름이 너무 너무 너무 많이 생기는거예요...ㅠ_ㅠ
계피향의 그 향긋함만으로 먹어주기엔.....흑..
제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구...으흑...
나중에 데워먹으려고 보니까..크크 기름에 튀기는 꼴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사돈어르신들이랑 아부지, 엄니랑 입이 떡 벌어지셨죠.
핫핫핫..
아마 제가 시간이 안되서 약식 못한건 모르셨을거예요..흐흐흐
암튼 넘넘 고맙게 생일상 잘 차려줬습니다. ^^
(맛있다고 남은 음식은 싸갖고 가기까지 하셨다니깐요..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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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혜경
'05.3.21 8:04 PM엇..조카 돌상을 차리셨어요?? 와..대단하세요...
2. jasmine
'05.3.21 8:06 PM조카 돐상을....크아~~~
난 울 애들 돐상도 안차려봤어요. 정말 좋은 (이모?고모?큰 엄마?)네요.....3. watchers
'05.3.21 8:08 PM캬~!!!!!!!!
조카는 너무 좋겠다.
앗 그릇이 울집꺼랑 같아요.
울형부가 시집 빨리 가라고 사줬던 건데 애물단지 되서 이집저집 천덕꾸러기로 박스채 돌아댕기다가 결국은 저한테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 박스가 뱅기타고 바다건너도 갔다왔지 멈미까...저 그릇때메 느낀건데 필요할때 사야지 미리 사두믄 안되겠드라구요.
암튼 넘 멋지네요...돌상차림...4. 고소미
'05.3.21 8:12 PM설마..... 아가씨는 아니겠지....... 그럴꺼야....... 어흑..... 비교된다..... 켁!
5. 런~
'05.3.21 8:24 PM동파육 삼겹살로 하는 거 맞는데요..^^
저도 기름을 좀 안 좋아하다보니....잘 못 먹겠더라구요..^^;;
한 점 먹구 땡~했어요.
잘 못 하신 건 아닌 거 같아요.
보기에도 때깔도 최상급이구요..^^
단지 음식에 대한 취향이 다르기 때문아닐까 싶네요..^^
저는 다음에 동파육 ....목살로 할 거랍니다..^^;;;;6. 뚜벅이
'05.3.21 9:40 PM간소하게 라고라@..@
떡벌어진 잔치상옆에서 주인공은 곤히 자네요^^7. 레아맘
'05.3.21 9:45 PM와~ 정말 한산 차리셨네요..대단하세요~
조카님 부모님들께서 넘 좋아하셨겠어요..물론 조카님도^^8. 김혜진(띠깜)
'05.3.21 10:35 PM대단 대단~~ 합니다용~~@@ 조카상을 저렇게.....
9. 후리지아
'05.3.21 10:36 PM얼마남지 않은 울딸돌상... 둘째는 돌잔치 안한다기에(요새는) 집에서 간단하게 돌상차릴려고 생각중인데요 엄두가 나지 않네요 덕분에 잘배우고 잘먹고 갑니다 으메 배고픈거...
10. champlain
'05.3.22 1:32 AM제대로 된 돌상이네요..
조카가 나중에 얼마나 고마워 할까요..
잘 하셨네요..^^11. miri~★
'05.3.22 8:39 AM-_- 삼겹살 맞구나..흐흐
저도 담엔 목살이나 앞다리살 쓸려구요.
저 그릇 정말 오래된건데..
십 몇년전에 엄마가 이쁘다고 사신건데 여적 쓰고 있어요..
저 아직 결혼 안했거든요. 흐흐..
저도 첨엔 엄두가 안났는데요..
해보니까 넘 재밌더라구요.^^
다 82cook 여러분 덕택이예요~~ ^-^*12. 겨란
'05.3.22 8:57 AM사실 저도 아직 돌상을 못 받아봤는데......
13. 돼지용
'05.3.22 6:20 PM겨란님 뭐야욧!
정말 대단한 잔치음식입니다.14. yuki
'05.3.23 1:46 AM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조카 생일케이크 만들어주구 ^^v이리 했구만요...
깨깽~~오빠 새언니가 님의 상차림을 못본것이 얼마나 다행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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