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돌잔치 음식

| 조회수 : 5,871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5-03-21 20:02:40
82cook 덕분에..제가 이번에 조카 돌상을 차려줬어요.^^
집에서 간소하게 하기로 해서
제가 손을 번쩍 들었죠.
음식은 내 몫으로 남겨줘~~~하고..

이거 이거..재료 준비하고,
혹시 어설프게 알고 있던건 레시피 확인하고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왠일입니까..
양장피는 해본거라 자신이 붙어서 뚝딱 해치웠는데..
동파육도 뚝딱 해치웠는데..
문젠 그 뒤였어요.
동파육...삼겹살로 하는거 아니었나요?
기름이 너무 너무 너무 많이 생기는거예요...ㅠ_ㅠ
계피향의 그 향긋함만으로 먹어주기엔.....흑..
제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구...으흑...

나중에 데워먹으려고 보니까..크크 기름에 튀기는 꼴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사돈어르신들이랑 아부지, 엄니랑 입이 떡 벌어지셨죠.
핫핫핫..

아마 제가 시간이 안되서 약식 못한건 모르셨을거예요..흐흐흐

암튼 넘넘 고맙게 생일상 잘 차려줬습니다. ^^
(맛있다고 남은 음식은 싸갖고 가기까지 하셨다니깐요..흐흐 ^-^)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5.3.21 8:04 PM

    엇..조카 돌상을 차리셨어요?? 와..대단하세요...

  • 2. jasmine
    '05.3.21 8:06 PM

    조카 돐상을....크아~~~
    난 울 애들 돐상도 안차려봤어요. 정말 좋은 (이모?고모?큰 엄마?)네요.....

  • 3. watchers
    '05.3.21 8:08 PM

    캬~!!!!!!!!
    조카는 너무 좋겠다.
    앗 그릇이 울집꺼랑 같아요.
    울형부가 시집 빨리 가라고 사줬던 건데 애물단지 되서 이집저집 천덕꾸러기로 박스채 돌아댕기다가 결국은 저한테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 박스가 뱅기타고 바다건너도 갔다왔지 멈미까...저 그릇때메 느낀건데 필요할때 사야지 미리 사두믄 안되겠드라구요.
    암튼 넘 멋지네요...돌상차림...

  • 4. 고소미
    '05.3.21 8:12 PM

    설마..... 아가씨는 아니겠지....... 그럴꺼야....... 어흑..... 비교된다..... 켁!

  • 5. 런~
    '05.3.21 8:24 PM

    동파육 삼겹살로 하는 거 맞는데요..^^
    저도 기름을 좀 안 좋아하다보니....잘 못 먹겠더라구요..^^;;
    한 점 먹구 땡~했어요.
    잘 못 하신 건 아닌 거 같아요.
    보기에도 때깔도 최상급이구요..^^

    단지 음식에 대한 취향이 다르기 때문아닐까 싶네요..^^
    저는 다음에 동파육 ....목살로 할 거랍니다..^^;;;;

  • 6. 뚜벅이
    '05.3.21 9:40 PM

    간소하게 라고라@..@
    떡벌어진 잔치상옆에서 주인공은 곤히 자네요^^

  • 7. 레아맘
    '05.3.21 9:45 PM

    와~ 정말 한산 차리셨네요..대단하세요~
    조카님 부모님들께서 넘 좋아하셨겠어요..물론 조카님도^^

  • 8. 김혜진(띠깜)
    '05.3.21 10:35 PM

    대단 대단~~ 합니다용~~@@ 조카상을 저렇게.....

  • 9. 후리지아
    '05.3.21 10:36 PM

    얼마남지 않은 울딸돌상... 둘째는 돌잔치 안한다기에(요새는) 집에서 간단하게 돌상차릴려고 생각중인데요 엄두가 나지 않네요 덕분에 잘배우고 잘먹고 갑니다 으메 배고픈거...

  • 10. champlain
    '05.3.22 1:32 AM

    제대로 된 돌상이네요..
    조카가 나중에 얼마나 고마워 할까요..
    잘 하셨네요..^^

  • 11. miri~★
    '05.3.22 8:39 AM

    -_- 삼겹살 맞구나..흐흐
    저도 담엔 목살이나 앞다리살 쓸려구요.

    저 그릇 정말 오래된건데..
    십 몇년전에 엄마가 이쁘다고 사신건데 여적 쓰고 있어요..

    저 아직 결혼 안했거든요. 흐흐..

    저도 첨엔 엄두가 안났는데요..
    해보니까 넘 재밌더라구요.^^

    다 82cook 여러분 덕택이예요~~ ^-^*

  • 12. 겨란
    '05.3.22 8:57 AM

    사실 저도 아직 돌상을 못 받아봤는데......

  • 13. 돼지용
    '05.3.22 6:20 PM

    겨란님 뭐야욧!
    정말 대단한 잔치음식입니다.

  • 14. yuki
    '05.3.23 1:46 AM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조카 생일케이크 만들어주구 ^^v이리 했구만요...
    깨깽~~오빠 새언니가 님의 상차림을 못본것이 얼마나 다행인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94 단호박 넣은 샌드위치 와 챌시 미모 자랑 14 챌시 2026.07.21 2,587 1
41193 자유게시판에서 히트했던 샌드위치 레시피 5 산딸나무 2026.07.16 5,049 1
41192 197차 봉사후기) 2026년 6월 목살돈가스, 고춧잎나물, 오.. 5 행복나눔미소 2026.07.07 4,376 6
41191 남편이 차려준 저녁식사 17 온살 2026.07.05 7,617 4
41190 대혐오 시대를 극복하는 포용의 식탐 24 백만순이 2026.07.05 6,126 3
41189 미국 250주년 독립기념일 스테이크 런치 14 에스더 2026.07.05 4,218 5
41188 간장 된장은 익어가고 20 인왕산 2026.07.03 4,139 5
41187 6월 밥상 9 백야행 2026.07.01 5,116 3
41186 복숭아 오픈 샌드위치 만들어보아요. 18 챌시 2026.06.27 6,502 2
41185 사먹은 음식들이예요 - ♡ 14 beantown 2026.06.24 6,622 3
41184 대전 두부두루치기 소개 드려요 ! 31 챌시 2026.06.11 8,532 3
41183 미국의 졸업 시즌 21 소년공원 2026.06.08 8,908 4
41182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10 hoshidsh 2026.06.06 6,661 3
41181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6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6,910 5
41180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3,937 5
41179 오랜만에 왔어요 8 juju 2026.05.31 4,736 2
41178 아침은먹었나요? 10 하얀쌀밥 2026.05.25 7,446 3
41177 마늘쫑파스타 5 점점 2026.05.16 8,255 4
41176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5 챌시 2026.05.15 8,177 6
41175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9,261 3
41174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919 8
41173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6,875 3
41172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6,495 4
41171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10,769 3
41170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6 르플로스 2026.04.20 7,898 2
41169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777 3
41168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6,325 3
41167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10,396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