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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추장 불고기와 브로컬리 스프

| 조회수 : 3,797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3-17 22:42:50
요즘 통장 잔고가 달랑달랑합니다.
그러나 고기는 먹고 싶어...그래서 제일 싼 뒷다리살을 사다가 고추장불고기를 했습니다.
싸게 사서 몇 배 맛있게 먹었습니다. ^^



어젯밤 야식으로 먹은 브로컬리 스프입니다.
인스턴스 크림스프+물+브로컬리를 넣어 믹서에 드르륵 갈아 끓였습니다.
참크래커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


<고추장 불고기 레시피>

+ 돼지고기 뒷다리살 1근 (제일 싸다는 이유로 샀을 뿐입니다. 목살이나 삼겹살도 맛있을꺼예요. ㅠ.ㅠ)
+ 갖은 야채 (양파, 양배추, 대파가 기본이구요...당근 넣어도 맛있어요. 저는 달래도 있어서 향나라고 마지막에 넣었구요, 깻잎 넣어도 향이 좋아요. )를 먹을만큼 준비합니다. (같이 사는 친구랑 저는 양파, 양배추 추종자들이라 고기나 비슷한 양을 넣었어요. ㅋㅋㅋ)

+ 양념은 고추장, 고추가루, 간장, 물엿, 마늘 다진 것, 참기름을 넣었는데...양은 정확하지가 않아요. 맨날 대충 때려붓는데 얼추 맞더라구요.. 얼추 비율을 보면 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2큰술, 간장 4큰술, 물엿 2큰술, 마늘다진 것 1큰술, 참기름 1큰술 정도가 되겠군요. 싱거우면 간장을 더 넣으시구요..(혹시 색깔이 히끄레하게 됐다면 고추장을 넣어도 되겠지만 땟깔이 적당하다면 간장으로..) 짜면 야채 좀 더 넣으세요..

쓰고 보니 참 허접한 레시피군요.
그렇지만...집집마다 고추장 맛도 다르고,...넣을 야채의 양도 다르니까...얼추 이렇게 넘어갑니다. ^^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미정
    '05.3.17 11:13 PM

    아이고 자취하는 학생 맞나요. 얼떠기 가정주부인 저 보다 훨 났네요.

  • 2. 런~
    '05.3.17 11:26 PM

    광년이님..^^
    카메라의 화이트 밸런스 조정하시고..^^ -
    접시의 하얀 부분이 완전 화이트로 보이도록 밸러스 조정을 해보세요-
    포샵하실 때 사진을 밝기를 좀 더 밝게 하세요..^^
    맛난 음식이...더 살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아쉽네요..^^

    그리고 형광등 아래 제일 밝은 곳에 음식을 놓고 사진을 찍어보세요.

    사진의 색감이 훨씬 더 잘 살아난답니다..^^

  • 3. 광년이
    '05.3.18 8:58 AM

    최미정님...헤헤...자취하는 백수입니다. 학생은 아닙지요..^^

    런이님...조언 고맙습니다. 다음번에는 잘 해보죠. ^^

  • 4. 겨란
    '05.3.18 9:41 AM

    아 이번건 너무하다.......
    돼지불고기가 내 마음에 불을 지르누나

  • 5. 연주
    '05.3.18 10:14 AM

    아흑..배 고픈데..
    시판 크림소스에 브로컬리만 넣으면 스프가 되겠구나..아흑.. 배우고 갑니다.^^*

  • 6. Lee
    '05.3.18 12:48 PM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6개월차 초보주부인데요, 신랑이 고추장 불고기가 너무 먹구싶대용.. 레시피도 같이 올려주시면 안될까용... 부탁드립니다.^^

  • 7. 광년이
    '05.3.18 3:11 PM

    겨란님...불 지름 당해 마땅한 맛이예요. 어제 저녁, 오늘 아침 점심 줄창 먹었는데도 맛있어요. ㅋㅋ

    연주님...아쉬운대로 먹을만해요. 헤헤~

    Lee님...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는데...맘대로 막 넣은거라서요..ㅋㅋ 그래도 혹시나 보탬이 될지도 모르니까..(보탬이 되길바래요. ^^;;) 올릴께요.

  • 8. Lee
    '05.3.22 11:55 AM

    너무 감사합니다..^^ 쪽지까지 보내주시고.. 감동이예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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