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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중국식 감자채 볶음

| 조회수 : 5,740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5-03-16 14:17:15

중국식 감자채 볶음이에요.

별 다른건 없고.... 매운 고추를 길쭉하게 썰어서 감자가 어느정도 익었을때 넣어 볶아줍니다.
마지막엔 식초 조금 뿌려서 휘릭~ 볶아주고요.

신맛은 나지 않아요. 대신.. 아주 기름진 감자채 맛이 아니라 매콤하면서 산뜻한 감자볶음이 됩니다.

만드는 방법은 일반 감자채 볶음과 동일해서 생략. ^^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raffiti
    '05.3.16 3:21 PM

    아~~ 마지막에 식초를 살짝 뿌리면 산뜻한 맛이 나는군요.. 좋은거 하나 배웠네요~~ 감솨!!

  • 2. 러브체인
    '05.3.16 4:30 PM

    나두 늘 매운고추 넣어서 볶아 먹는뎅..ㅋㅋ 그럼 넘 맛나..깔끔하고..구치?
    근데 식초는 첨이네..담에 함 해봐야지..^^

  • 3. 분홍고양이
    '05.3.16 4:49 PM

    너무너무 맛나보여요~ 솜사탕님.
    저 감자 볶음 디지게 못해요... =3=3=3

  • 4. 런~
    '05.3.16 5:14 PM

    예전에 옆집 사시던 중국인 아저씨가 해 주셨는데...
    정말 상큼하고 맛났죠..
    그런데 그 아저씨는 이 감자를 한국 감자볶음처럼 완전히 익히지 않고
    조금 아삭한 정도로 살짝 익히시더군요..^^

  • 5. 재은맘
    '05.3.16 5:33 PM

    아...마지막 식초..그렇군요..
    또 한가지 배워 가네요..ㅎㅎ

  • 6. Terry
    '05.3.16 6:15 PM

    솜님..오랜만이세요.

    근데..어쩜 저리도 감자채가 하나도 안 부서졌나요?
    제 것은 잘 나가다가도 마지막 다 익어갈 무렵에는 다 반동강이 나던데...
    부서질까봐 뒤집개도 못 쓰고 중국주방장처럼 웍을 돌려가며 익혀도 결국은 다 익고 나면 부서져 있더라구요. 비결이 있나요?

  • 7. 소머즈
    '05.3.16 8:18 PM

    너무 깔끔해요....
    맛도 깔끔할 듯.....

  • 8. champlain
    '05.3.17 12:33 AM

    감자채에 식초도 넣는구나..
    안 그래도 오늘 너의 꽃빵 레서피로 찐빵을 해 먹으면서 솜 생각을 했지.

    전에 너의 꽃빵 레서피로 꽃빵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고추잡채는 안 해 먹고
    남편이랑 둘이서 그것만 그냥 뜯어 먹었다지..^^

  • 9. 웰빙
    '05.3.17 11:36 AM

    Terry님 제 경험으로는 감자를 채썰어 볶기 전에 소금에 살짝 절여 두었다 볶으면
    부서지지 않더라구요.
    제 생각엔 그런데 함 해보세요.
    그냥 볶는것 보다는 아무래도 안부숴질거예요.

  • 10. Terry
    '05.3.18 10:29 PM

    아하..소금에요..

    저는 전분기 뺀다고 주로 물에 담가놓기만 했었죠. 소금에도 한 번 절여봐야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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