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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청국장

| 조회수 : 4,186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3-15 15:06:26
경빈마마님 청국장을 드뎌~ 끓여먹었습니다.

뚝배기에 참기름 두르고 신김치 송송썰어 달달 볶고,
물붇고(육수같은거 안키웁니다..--;;) 경빈마마님 청국장 반덩이 풀고
다시마 2조각 멸치 5마리 넣고,(전 다시다같은걸 안써서..) 다진마늘 한숟가락 푹 넣고..
버글버글 끓이다가 두부네모지게 썰어서 듬뿍넣고.. 달래 얹었습니다..

큰 밥그릇에 쓱쓱 비벼서 꺼먼 깻잎김치얹어 먹었더니.. 밥맛이 꿀맛이더이다.. ^^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ell
    '05.3.15 3:50 PM

    아~ 뚝빼기 깨졌는데..
    이상하게 뚝빼기 없음 이런거 끓이기 싫어져서..
    어서 사서 저두 울신랑 줘야겠어요..

  • 2. 안개꽃
    '05.3.15 4:02 PM

    저도 어제 달래 된장찌게를 했는데. 달래를 너무 빨리 넣어버려서 완전 푹 ....
    이 사진을 보고서야 문제점이 뭔지 알았어요.ㅎㅎㅎ
    젤 나중에 넣어야 하는군요.
    근데 달래에서 좀 쓴맛이 나던데.. 안그랬어요?

  • 3. 쫑이랑
    '05.3.15 4:18 PM

    달래 먹고 시퍼요..흐어..달래보니 봄인가 보네요.밥 몇그릇 먹겠어요.

  • 4. 경빈마마
    '05.3.15 5:08 PM

    오잉? 청국장에 달래??
    알았습니다.

  • 5. 벨르
    '05.3.15 5:15 PM

    전 달래에서 꿀맛나던데.. 쓴맛은 안나던데요.. 히히히

  • 6. yozy
    '05.3.15 5:52 PM

    밥비벼 먹고 싶어요.

  • 7. 경빈마마
    '05.3.15 8:11 PM

    어디든 달래는 불에서 내리기 바로 전에 넣으셔요.

  • 8. cook엔조이♬
    '05.3.15 9:31 PM

    달래향이 폴폴 나네요........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 9. 여름나라
    '05.3.15 10:06 PM

    달래..냉이 못먹고 산지 15년째..제겐 이 사진이 바로 염장샷이구먼요^^

  • 10. champlain
    '05.3.16 2:46 AM

    저도 달래, 냉이 맛이 너무 그리워요..
    구수한 청국장에 정말 밥 비벼 먹으면 좋겠네요..^^

  • 11. 새댁
    '05.3.17 6:47 PM

    벨르님.. 넘 잔인해요.. 어쩜 저리 맛있게..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가 옆사람한테 들킬까.. 넘 창피합니다.. >.<
    밥 쓱쓱 비벼서 까만깻잎 얹어 먹는 그맛.. 저도 먹고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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