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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심심해서 구운 크림치즈 파운드케익

| 조회수 : 3,531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3-05 00:13:45
혼자 퇴근하고.. 혼자 저녁먹고.. 혼자 TV 보고.. 혼자 퍼즐 맞추고...
오빠(신랑 ^^)가 대구 출장가서 쫌 심심하네요...ㅠㅠ
그래서!! 크림치즈 파운드케익 만들어봤어요!!
냉장고에 크림치즈 한 통이 그대로 있는데 레시피 찾아보니 홍차새댁님이 올려주신게 있어서 고대로 만들어 봤어여~





오븐토스터로 구웠는데 앞면은 그럴싸하게 됐는데... 뒷면은...





이렇게 안 예쁘게 구워졌네요...

집에 버터 냄새와 치즈 냄새가 은은하게 나는게 넘 좋아요!!
맛도 보고 싶지만.... 시간도 시간이고 낼 오빠 오면 보여주고 같이 먹으려구여~~ ㅎㅎ

파운드 틀은 이마트 베이킹 코너에 있어서 샀는데 이렇게 써먹게 되네요~
사이즈는 20*6.5*5 이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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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새댁님 크림치즈 파운드 케익 레시피>

- 출처는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simple cheesecake 이라는 일본책입니다.
- 재료 : 크림치즈 100그램, 버터 1큰술 반, 설탕 50그램, 계란 3개, 레몬즙 1큰술,
            박력분 160그램, 베이킹 파우더 1큰술

[미리 준비]

1. 실온에 버터를 내둡니다.
2. 파운드 틀 안쪽에 버터바르고 밀가루(종이 대용)를 약간 뿌려둡니다.
3. 박력분과 베이킹 파우더를 체에 쳐 둡니다.

- 만드는 법(18*9*8 파운드틀 1개분)

1. 크림치즈를 전자렌지에 30초동안 넣어 부드럽게 한 다음 거품기로 잘 섞어둡니다.
2. 실온에 둔 버터를 크림치즈에 섞어요.
3. 설탕을 2-3회 나누어 하얗게 될때까지 잘 섞어요.
4. 계란을 하나씩 넣어 잘 섞어요.
5. 레몬즙을 한큰술 넣어 잘 섞어요.
6. 고무주걱으로 체에 쳐둔 밀가루를 넣으면서 밑에서 위로 올리듯이 잘 섞어요.
7. 틀에 넣어 190도씨에서 30분정도 구워 틀 그래도 식혀요.

원 레시피는 설탕 120그램, 무염버터 50그램, 그리고 레몬즙 넣을때 레몬껍질 1개분을 넣어요.
그리고 베이킹 시간도 170도에서 40분이에요.(제가 잘못보고 190도로 맞추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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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타민
    '05.3.5 4:51 AM

    크림치즈 들어간 파운드... 심하게 땡기네요...심심해서 뚝딱 빵좀 한번 만들어 봤음 좋겠어요.... 모 하나 만들려면... 마음의 준비부터 시작해서.. 대략 일주일 정도 걸려요... 근데.. 막상 D-day가 되면 그 재료 갖고 얼렁뚱땅 대충 버젼으로다가 후다닥 딴거 해서 먹고 말아요... 제대로 한적이 없다는....

  • 2. 문수정
    '05.3.5 7:34 AM

    비타민님~ 저도 그래요 ^^
    저도 크림치즈 사던 날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봐야지 그러고 사긴 샀는데 그게 쫌 오래전 일이에요~
    심심해서 뚝딱 만들어진 건 절대 아니구여~ 맘 잡고 만든거죠~
    사진을 자세히 보니 어질러진 주방 모습이 살짝 보이네요... 아고 챙피해라~
    글고 이거 첨 만들어 본거에요~ ^^

  • 3. 고소미
    '05.3.5 8:37 AM

    아니 도대체 수정님은 몬하는거의 없으셔여~~~~!!!
    뭔가 못하는게 있겠지..... 음.... 노래는 혹 못부를지도 몰라....
    아님..... 바느질을 잘 못 할지도..... ㅋㅋ 고소미 심통났네!!!

  • 4. 안개꽃
    '05.3.5 11:00 AM

    수정님.
    오븐토스터기로 빵 잘 만들어지는지 궁금합니다. 활용도가 많은지^^

  • 5. 새벽꿈
    '05.3.5 12:07 PM

    이거 정말 맛나져..저도 저번에 홍차새댁님 레서피로 만들었었는데...향도 좋고...고소하니..
    아 먹고 잡다

  • 6. 문수정
    '05.3.5 12:47 PM

    <새벽꿈님> 저 아직 못 먹어봐서 맛은 잘 모르겠네요~ 구울 때 나는 냄새로는 맛도 좋을 것 같아요 ^^
    <안개꽃님> 오븐토스터기로 음... 쿠키도 구워봤구여~ 닭날개랑 닭봉도 구워봤구~ 빵도 해봤는데 다 잘되던걸요 ^^ 크기가 작아서 윗부분이 좀 타서 그렇지 왠만한 건 할 수 있어요~ 탈 것 같으면 호일로 덮어주면 덜타고여~ 드롱기가 갖고 싶지만... 집에 있는 오븐토스터도 만족하고 잘 쓰고 있어요~ 제가 쓰는 오븐토스터기 가격이 드롱기 가격의 1/10 밖에 안되여~ 가격 저렴한 것도 장점이죠 ^^"
    <고소미님> 항상 칭찬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글고 저 못하는 거 무지 많답니다!! 심통내지 마세요~ ^^

  • 7. 혁이맘
    '05.3.5 2:44 PM

    아주 잘 만드셨네요...
    저 틀을 저는 재활용해서 3번정도 사용하거든요?
    선물할때는 그냥 틀째로 해도 좋고..아님 잘라 포장해도 좋고요.

  • 8. 분홍고양이
    '05.3.5 6:51 PM

    아니아니~~~~ 오븐 토스트기로?
    아 저를 마구마구 설레게 하네요.
    만들어보구 싶다..너무나!!!

  • 9. 문수정
    '05.3.6 11:04 PM

    저 이거 토욜 저녁 때 먹어봤답니다~
    진짜 맛나던걸요 ^^ 오빤 냄새만 맡고도 치즈들어갔어? 냄새 좋은데~ 하더라구요 ㅎㅎ
    오븐토스터로 충분히 만들 수 있으니 꼭!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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