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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82cook 회원님들~ 제 마음이에요 ^^"

| 조회수 : 2,483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5-02-23 11:43:58

제 마음이에요~~ 받아주실거죠? ^^
혹시나 노른자까지 완전히 익힌 계란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두가지 버전으로 만들었쥐요~~

어제 퇴근하고 집에가니 정말정말정말 배가 너~~~무 고파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뭐든 먹고싶더라구여..
콩나물국 끓여놓은 것도 있고, 밥도 있고, 반찬도 몇가지 있고해서 후딱 상차려서 저녁 먹었죠~
암것도 안한다니깐 오빠가 그러던지... 그러면서 계란후라이 해달라고 해서 요로코롬 만들어봤어요 ^^
노른자 안 익힌 건 오빠가 먹고 몽땅 다 익힌 건 수정이가 먹고..
결혼하고 두번째인가? 세번째로 마트에 갔던 날 사온건데 이제야 써먹게되네요..

팬에 이 하트계란후라이틀을 올려놓구 그 안에 계란 깨트려서 익히면 되지요~
틀에 계란 들러붙을까봐 안쪽에 기름을 살짝 발라줬지요..

나중에 김치볶음밥할 때 예쁘게 만들어서 위에 올리면 더 좋을 것 같네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솜
    '05.2.23 12:27 PM

    위에꺼 이뻐요.. 중간에 이쁘게도 탁 들어가있네요 ㅋ

  • 2. 유연맘
    '05.2.23 12:37 PM

    반찬거리가 없을때 상에 계란후라이 올리면 신랑이 하는 말 "장 보러 가기 싫었구나" .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에 올리는 아주 간단한 제 요리이기도 하네요. 게으른 이 아줌마 가끔 상에 올리는데 요 계란하곤 차원이 틀리네....
    계란이 요로코롬 예쁘다니.....
    가끔 아들에게 간장+계란후라이+후리가께+밥 넣어서 비벼 주면 맛있다하며 먹어 주네요.

  • 3. 안개꽃
    '05.2.23 1:29 PM

    수정님.
    사진이 항상 너무 깨긋해요.
    비결 좀 알려주세요~

  • 4. 달개비
    '05.2.23 2:48 PM

    마음, 잘 받았어요.
    너무 예쁜 후라이예요.

  • 5. 하코
    '05.2.23 3:03 PM

    너무 이쁘네요 어찌 그리 노른자가 제자리를 찾았을꼬나.....ㅎㅎㅎ
    행복하세요~

  • 6. 문수정
    '05.2.23 4:51 PM

    ㅎㅎ 제 맘을 알아주시니 감사해요~~
    계란후라이 하나해서 간장 참기름 넣고 밥 비벼 먹어도 맛나죠 ^^
    안개꽃님~ 사진은... 밝은 곳에서 접사로 찍는게 젤 중요하구여 약간의 편집을 거쳐야 해요~ ^^"

  • 7. 김혜경
    '05.2.23 5:58 PM

    네..받았습니다...

  • 8. champlain
    '05.2.23 11:39 PM

    이쁘고 맛난 하트~~ 잘 받았어요..^^

  • 9. 미스테리
    '05.2.24 12:39 AM

    제 심장위에서 펄떡이고 있어요...흥분해서리...^^;
    저도 잘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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