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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만두와 약식 선물해드렸어요. .

| 조회수 : 4,154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2-21 11:00:04
지난번 아버님 생신에 김치만두와 약식을 해서 가져갔는데 어른들이 너무 좋아 하셔서 기뻤답니다.
그렇게 잘하지는 못하지만 정성들여 했으니 그걸 아셨을까요?
만두에 들어가는 김치는 칼로 직접 썰어야 제맛이 난답니다. (김치 써는데 너무 힘들었음)
약식에 올려지는 고명도 대추도 물에 불려 돌려 썰고 , 호박씨는 밤새 까느라 손톱이 넘 아프네요.
그래도 여럿이서 맛나게 먹어 주니 넘 뿌듯했답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송현주
    '05.2.21 11:38 AM

    약식은 몇번해봐서 대충 할 줄 아는데 항상 포장이 문제였어요. 지지리도 손재주가 없는지라..저렇게 예쁜 소반에 랩씌우면 정말 이쁘고 고급스럽네요. 대단하세요...

  • 2. 서준맘
    '05.2.21 11:49 AM

    사실,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폐백드리고 그릇은 모두 저에게 주셨거든요 시어머님이..
    그래서 마땅히 넣을곳이 필요하고, 어른생신이기도 해서 썻어요.

  • 3. 사비에나
    '05.2.21 12:10 PM

    약식 참 정성스럽게 보입니다.
    만두 넘 예쁘게 빚으셨네요
    손끝 야무지신게 확 티납니다 ^^

  • 4. 안개꽃
    '05.2.21 12:20 PM

    너무 정성스러워보여요.
    호박씨 까는 거 너무 힘들죠?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그렇게 많은 호박씨 까 보았는데..
    정말 힘들더라고요. 멸치볶음에 넣어서 같이 먹었더니 고소하니 참 맛있긴 했지만요.

  • 5. 새댁
    '05.2.21 12:47 PM

    와~~~ 대단해요~~
    저두 이번주가 서어머님 생신이시라~~~
    만두를 만들구 시픈데...
    김치만두 만드는 방법좀 알려주세용~~네?^^

  • 6. 요리퀸
    '05.2.21 1:09 PM

    우와 대단해요
    이런거 받으면 정말 기분좋으실거 같네요

  • 7. 선화공주
    '05.2.21 1:13 PM

    약식과 만두..모두 정성과 손길이 필요한 메뉴인데....
    아버님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요...^^*

  • 8. 서준맘
    '05.2.21 4:51 PM

    지금은 서울에 살지만 고향은 충북이라서 겨울에는 김치 만두 많이 만들어 먹었거든요.
    특별한건 없구요, 저의 집은 김치, 돼지고기, 당면, 두부, 파, 마늘듬북, 청양고추, 참기름 약간, 소금약간, 간장, 간장은요, 돼지고기에 먼저 마늘, 파, 참기름, 간장으로 간한후 15분정도 두었다가, 하면 되구요, 만두피도 밀가루에 계란 한개넣고 반죽하고 거기에 콩가루를 조금 넣으면 더 쫄깃하고 나중에 쪄내면 잘 찌져지지 않아요. 저의는 김치를 많이 넣고 고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보통 들어갑니다.
    저는 만두를 만들어서 일일이 다 쪄서 락앤락 이나 지퍼백에 평평하게 두고 얼렸다가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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