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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음식 이름이 뭔지는 모르지만...

| 조회수 : 3,573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2-17 07:39:19
한국은 고기를 부위별로 원하는대로 썰어 주지만..
여기는 덩어리 째로 고기를 팔기 때문에...
냉동고에 얼린다음에 집에서 슬라이스기계로 고기를 썰아야 합니다...

광우병이라는 단어가 아직도 기억에 있기 때문에
쇠고기를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것을 썩 내켜하지 않지만..
광우병에 걸리는 것이 로또에 당첨될 확률보다 더 어렵다하니..
또 여기 스코티쉬비프가 워낙 비싸고 좋은 고기라 가끔 불고기용으로 삽니다...^^

불고기를 최대한 얇게...슬라이스해서 불고기 양념에 재어 놓고...
고기에 양념이 좀 배어들면...찹쌀 가루를 양면에 고루 묻혀...
기름에 노릇하게 구워 냅니다...
새콤 달콤한 파절이를 먹기 직전에 무쳐 내어...
고기와 함께 싸먹습니다....
쇠고기가 그냥 구울 때보다 훨씬 부드럽고...찹쌀가루를 묻혀서 구워내니..
밥을 같이 안 먹어도 든든합니다...^^

아이들은 파절이 없이 간식으로 먹기에  좋더군요...돈까스인줄 알아요.....^^

귀한 손님이 오실 때든지..
혹은 친구, 남편과 두런 두런 이야기하며 함께 준비해서 드시면 어떨지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영희
    '05.2.17 7:56 AM

    *보통 부르는 이름 :소고기 찹쌀구이.
    *재료를 더 넣어 재대로 한 이름 :안심편채

  • 2. 내맘대로 뚝딱~
    '05.2.17 8:22 AM

    고맙습니다...
    어떤 재료를 더 넣는건지요..? 제대로 된건 먹어 본 적이 없어서요...^^

  • 3. 엘리사벳
    '05.2.17 8:45 AM

    무순 넣어도 칼칼해요.

  • 4. 우림맘
    '05.2.17 8:49 AM

    쇠고기찹쌀구이. 먹고 싶네요. 영양부추와 얇게 썬 양파와 함께 겨자섞은 간장에 찍어먹었었는데...
    먹고싶습니다.-.-
    여기서 한번도 불고기를 제대로 못해봤더요. 고기는 어디서 어떤 부위를 사시나요? (Sainsbury같은 마트에서 사시나요? 정육점에서 사시나요?)
    슬라이스 기계라 함은 어떤 것인지... 비싸진 않나요?
    (그거 있으면 돼지고기 삼겹살도 가능하겠네용.)
    아.. 찹쌀가루는 어디서 사시는지...(중국마켓에서 사시나요?) 넘 궁금한게 많아서 죄송해요.^^

  • 5. 마당
    '05.2.17 10:23 AM

    맛있을거 같아요...

  • 6. Goosle
    '05.2.17 11:26 AM

    가늘게 채썬 양파와 깻잎, 그리고 무순. 저희집 찹쌀구이 삼총사예요.

  • 7. Terry
    '05.2.17 3:04 PM

    그거 있음 덩어리햄도 얇게 썰 수 있겠당~

    삼겹살도 저는 약간 얼려서 얇게 써는 대패삼겹살을 더 좋아하는데...한국엔 요새 거의 돼지고기는 생돈육이 많이 있어서 두께가 두꺼운 것밖에는 잘 안 팔더라구요.

  • 8. 문수정
    '05.2.17 9:18 PM

    쇠고기찹쌀구이.. 쇠고기찹쌀말이... 이렇게 부르나요?
    이거 깻잎, 무순, 부추 같이 말아서 겨자 소스 찍어 먹어도 맛있어여~~ ^^

  • 9. 내맘대로 뚝딱~
    '05.2.18 8:07 AM

    아~ 겨자소스에 찍어 먹는 거군요...^^ 깻잎, 무순(좀 비싼것 같았음) 부추...다 이곳에선 구하기 어려운 것들이네요...깻잎은 키웠었는데..이파리가 미처 크기도 전에 다 따먹었댔어요...부추는 중국부추 한단에 5000원 정도인것 같던데...사 보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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