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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코노 미야키.....

| 조회수 : 3,445 | 추천수 : 35
작성일 : 2005-02-14 10:17:19
몇년전부터 오코노미야키를 약식으로,내맘대로 해먹었었는데 여기 이사오면서 어떤 일본유학생아줌마( .일본와세다에서 1년동안 또순이 생활을 해서 이것저것 경험이 많다. 혹 와세다 매점에서 그녀를 본사람이 있을지도......ㅋㅋㅋ)를 만나면서부터 맛난 오코노미야키를 만들어먹게 되었다.
이 요리는 이것저것 응용이 다양해서 조금만 바꾸면 여러가지 맛을 즐길수있다.
이건 미리 섞어서 만드는방법으로 오사카쪽 방법인듯....

기본적인 오코노미야키를 만들어보자.

재료: 밀가루(부침가루),달걀,다시마물,해물(오징어,새우등 넣고싶은것),돼지고기(베이건도 좋다),양배추,양파(이거말고 넣고싶은 야채넣어도됨),대파,마요네즈,오코노미야키소스,가쯔오부시,아오노리

**오코노미야키소스는 "요리콤"이나 인터넷수입요리재료파는데서 살수 있다. 없으면 돈까스 소스나 스테이크 소스를 뿌려도 그냥 먹을만 할꺼 같다.
**가쯔오부시는 가다랭이포인데 가급적 국산은 사지 말자. 냄새도 이상하고 맛도 이상야릇. 역시 수입요리재료상에서 판다.코스코에 파는 큰 봉지는 국물용인듯....
**아오노리는 파래가루.....이것역시 수입요리재료상에서 파는데 없으면 김가루라도? ㅎㅎㅎㅎ


만들기

먼저 다시마물을 만들어둔다.
물에 다시마 몇쪽을 넣고 끓으면 5분뒤 끈다.
식힌 다시마 물에 부침가루(밀가루는 소금약간,후추약간넣을것)랑 달걀(넘 많이 넣음 퍽퍽하다)넣고 각종해산물,돼지고기적당히 썬것(넘 두꺼우면 안됨),야채(양배추,양파,대파)를 넣고 반죽해둔다.
반죽할때 너무 막 돌리며 섞으면 퍽퍽하고 질긴 부침이 되니까 글루텐을 끊어주면서 그러니까 돌리면서 휘젓지 말고 불규칙하게 섞어준다.
기름을 두른팬에 반죽을 지름15센티정도로 올리는데 우리나라 부침개보다 두껍게 올린다.
약한불에서 오래 익혀야 속이 다 익는다.
한쪽이 다 익으면 뒤집어준다.

다 익으면 예쁜접시에 올리고 가쯔오부시 골고루 뿌리고 오코노미야키소스를 골고루 뿌리고 마요네즈는 모양내어 뿌리고 아오노리 뿌리면 완성........(솔직히 아오노리가 들어가야 정말 맛있더군요.)


중탕한 정종(일본에선 아쯔깡?)과 함께 마셔도 좋아요.....

이 요리는 미리 반죽했다가 손님오시면 부치면 되니까 초대요리도 좋아요.
오코노미야키랑 야끼소바를 조금 매콤하게 하고 미소시루(된장국)랑 내면 간단한 일식초대요리 끝....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비에나
    '05.2.14 10:39 AM

    어떤맛이에요?
    예전에 요리책에서도 이요리 봤고 요즘은 가끔 노점상에서도 비슷한거 파는거 봤는데요
    일본식 부침개 같다 그런생각은 했는데 결정적으로 마요네즈가 들어간다는데서 좀 뜨악해서 못 해먹어봤어요
    마요네즈 들어간 샐러드는 좋아하는데 마요네즈 들어간 참치김밥은 영 입맛에 안맞아서요
    식구들도 그렇고해서 실습 못해봤는데, 내내 어떤맛일까 궁금한거 있죠
    사진은 정말 맛있게 보여서요...

  • 2. j-mom
    '05.2.14 10:58 AM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두 갠적으로 마요네즈 별 좋아하진 않지만 그리 많이 느끼하진 않아요. 오코노미야키소스랑 아오노리때문에요.아오노리가 파래가루니까 완화가 되겠죠?
    근데 지금껏 울집에 오시는분들은 다 맛있다고 하세요....레시피 물어보는 분도 있구요....
    지금 생각한건데요 여기다 김치 씼은걸 좀 넣으면 것도 괜찮을꺼 같네요....실습 함 해봐야겠군요..ㅋㅋ

  • 3. 둥둥이
    '05.2.14 1:00 PM

    으아..맛있겠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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