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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서민 반찬.. 함 올려봅니다.

| 조회수 : 5,198 | 추천수 : 7
작성일 : 2005-02-04 16:31:29
제가 좋아하는 신김치지짐(?)

웍에 올리브유 휙 두르고 신김치를 덩어리채 넣고 국물용 멸치 몇마리 던져 놓고 뚜껑덮어 약한불에 오래 지지면... 쓰읍...
중간에 간간이 뒤집어주죠.


또하나는 남편이 좋아하는 오징어채무침.
저희집 방법은요...

오징어채는 물이 한번 씻어서 채에 받쳐 물기를 빼놓구요.
고추장:청주(또는 조미술):설탕 의 비율을 1:1:1로 해서 웍에 바글바글 끓으면 물기뺀 오징어채를 넣고 양념이 잘 배도록 섞고 통깨를 뿌리고 불을 끕니다.

전 흰설탕을 좀 줄여보려구 설탕과 조청을 반반씩 넣습니다.

소풍 (n110)

점점 상업화되는게 싫어 오랫동안 82쿡을 멀리했는데 자주 와야겠네요. 더운 요즘 일하면서 밥해먹는거 정말 힘듭니다. 사먹는것도 한계...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빈마마
    '05.2.4 4:43 PM

    뜨거운 밥 한공기 문제 없네요.
    쭉쭉 찢어먹으면 맛나겠네요..우리집 반찬이네요..^^

  • 2. 봄이
    '05.2.4 4:49 PM

    오우~
    2가지다 제가 넘 사랑하는 것들이네여...
    둘중에 하나만 있어도 밥2공기는 뚝딱인데...

  • 3. 사비에나
    '05.2.4 4:59 PM

    와 오징어채 예술이에요
    따라해볼래요~

  • 4. 행복한아름
    '05.2.4 5:37 PM

    침 고이네요..저두 서민반찬 넘 좋아해요..^^
    저두 오늘 김치볶아 두부에 싸서 먹을 생각입니다..아 갑자기 허기가,,^^;;

  • 5. kidult
    '05.2.4 5:59 PM

    김치지짐.
    조것을 길게 쭈욱 손으로 찢어 밥한수저에 척 걸쳐서 앙! 하고 먹으면?
    바로 듁음이죠.

  • 6. envy
    '05.2.4 7:03 PM

    위에 김치지짐...접시도 울집꺼랑 같은건데 울집으로 보내세요^^

  • 7. 넙적공주
    '05.2.4 9:43 PM

    너무 맛있겠어요 정말 너무 아 먹고 싶다... 밥을...

  • 8. emese
    '05.2.4 10:27 PM

    넙적 공주님 아이디 넘 귀여워요~~

  • 9. champlain
    '05.2.5 12:45 AM

    맛난 김치가 너무 귀한 저희 집에선 서민반찬 아닌데요?^^;;;

  • 10. 지우엄마
    '05.2.5 11:46 AM

    저 두가지 반찬이면 정말 맛나게 먹을수 있을것 같네요

  • 11. 여우야
    '05.2.7 5:21 PM

    아~침이 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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