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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다시 돌아온 키톡!

| 조회수 : 2,064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5-01-21 14:06:08
그동안 이사후 인터넷 연결이 안돼서 안타까웠습니다. 차로 장장 26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이사했네요.
부엌이 낯설어 아직 이 서랍 저 서랍 헤매며 준비하니 시간이 더 걸려요.
너무나 수고한 남편이 첫식사로 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김치도 한국장에 아직 못가 안담았고 있는것도 없이 달랑 돈까스 뿐이지만 참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웠습니다.
다른건 어제 한국시장에서 사온 굴로 한 무굴밥.
멸치 다시마 국물로 밥하고 불린 다시마를 같이 얇게 썰어 지으니 나중에 꼬독꼬독 씹히는게 재미있었습니다.
다시마 안 먹는 사람도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을거같아 이 좋은거 잘 안먹는 울집 아저씨한테 자주 써먹어야 되겠어요.  그럼 또 한소리 하겠죠?...쪼마하게....나, 다시마 안 먹을래~~울 아들이 편식은 어릴때부터 미리미리 예방하여 나중에 사랑받는 남편으로 키울랍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석마미
    '05.1.21 3:35 PM

    저 옆에 구워져있는 고등어가 절 부르는군요...ㅜ.ㅜ
    냉동실에 고등어 들어있는데...냄새땜에 못 구워먹고 있어요..
    저랑 신랑은 구이를 좋아하는데...한 번 구우면 한 일주일은 비린내가 나니...
    요즘은 밖이 추워서 차라리 안 먹고 말지~하면서 있었는데...
    내일은 날 따뜻해지면 밖에서 구워먹어야겠어요...
    노릿노릿~ 넘 맛나 보여요~~~~

  • 2. 쫑이랑
    '05.1.21 5:41 PM

    저도 냄새땜에 전기생선구이기 샀는데요.써보니 냄새도 없고 기름도 필요없어 담백하고 잘샀다 싶어요.
    전 flatiron앞에 사는데 오늘날씬 캘리포니아보다 더 좋던데...하긴 밤엔 춥죠.
    에고...먹고싶은거 못 먹으면 아기 눈이 짝짝이 되는데..이건요,진짜 제 경험이예요.
    얼렁 한입 드세요.

  • 3. champlain
    '05.1.22 12:05 AM

    정말 먼 거리를 이사하셨네요.
    전 국경을 넘긴 했지만 12시간 정도 거리였는데..
    아니 근데 이사한 집 식탁이 어찌 이리 정갈하답니까?^^
    우린 신문지 깔고 짜파** 끓여 먹었는데..^^;;;
    한국시장에서 파는 얼린 굴 가지고 굴밥해도 비리지 않고 괜찮나요?
    굴밥 한번 해 먹고 싶은데..
    요령 좀 알려 주셔요..^^

  • 4. 김혜경
    '05.1.22 12:31 AM

    세상에나..그리 먼 거리...
    짐은 다 푸셨어요? 이사한집 식탁에 매트도 정갈하게 깔려있고..대단하십니다..

  • 5. 쫑이랑
    '05.1.22 1:29 PM

    champlain님,제가 한번도 생물 굴로 밥을 한족이 없어서 차이가 어떤진 잘 모르는데요. 나쁘진 않았어요. 밥물을 다시마,표고,멸치 불린물로 하고,굴은 녹여서 씻어 물빼고 참기름 무친 무 밑에 깔고 쌀얹고 다시마 채썰어 놓고 솥에 밥이 뜸들때 굴넣어 익혔는데 굴향이 좋았어요. 저흰 양념장을 좀 매콤하게 만들었는데 그럼 비린게 좀 덜하지 않을까싶네요....마땅히 요령이랄것도 없어 죄송합니다.
    식탁메트는 유리의 흠 가리개예요.ㅎㅎㅎ~~

  • 6. 삔~
    '05.1.23 2:45 PM

    우와... 우리학교 반지다...ㅋㅋㅋ

  • 7. cook엔조이♬
    '05.1.24 8:18 PM

    일이 있어 컴퓨터 켰다가 잠깐 들어왔는데,...
    너무 부지런하시네요.........^^
    정갈하구 이쁘구.....그릇들도 너무 예뻐요.
    조~기 돈까스 푸짐한게 바삭바삭해 보이구 너무 맛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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