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영마미 입니다.
솔직이 저는 빵을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그런데도 왜 이리 빵굽는건 재미있을까요 ㅎㅎ
신랑은 저보다 몇배는 더 빵을 싫어하구요.
그런데 요새는 제가 구워주는 빵을 잘 먹네요.
평소에도 빵 싫어하던 우리 신랑 이 카스테라는 좋아했거든요.
파운드 케잌팬에 구웠지만 절~~~대 카스테라 입니다! ㅋㅋ 첨으로 구워 봤는데 우와...
맛이 너무 좋아요 (자화자찬 인거 아시죠^^;;)
15개월된 울 가영이 한쪽 떼어줬더니 잘 먹네요.
신랑이 오늘 야간근무라 낼 아침에 들어올텐데 과연 이 카스테라를 보는 순간 무슨 표정을 지을지 ..
행복해지는 가영마미 입니당~~~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카스테라를 구웠어요^^
가영마미 |
조회수 : 2,756 |
추천수 : 5
작성일 : 2005-01-18 00: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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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엉클티티
'05.1.18 1:25 AM불공평합니다....빵을 싫어하는데.....신은 저 기술을 하사하시고....
잠못드는 밤 빵은 보이고...2. 헤르미온느
'05.1.18 1:28 AM큭큭...전 빵 싫어하려고 노력해요...히히...노력만...ㅎㅎ...무지 맛있겠당...;;
3. 코코샤넬
'05.1.18 10:27 AM오...카스테라...먹어본지가 그 언제였던가...
한조각만 먹고 싶포요~~4. 아카시아
'05.1.18 10:58 AM포실포실 너무 맛나겠어용...^^
레시피도 좀 알려주세요~~~~5. 선화공주
'05.1.18 11:04 AM노란 속이 넘 고소할것 같아요..^^
빵을 싫어하시는 빵은 잘 만드신다..???....하나님이 빵 못만드는 저같은 사람들에게
맛있는 빵먹여주라고 아마도 그 기술을 하사하셨을듯 하옵니다용...^^*6. 가영마미
'05.1.18 3:46 PM늘 초보에게 용기를 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레시피는요
키친토크에 올라와 있는 카스테라 레시피들을 모두 살펴보고 대충 절충해서 ㅋㅋ집에 있는 재료 있는거 없는거 끌어 모아 만든거예요.
의외로 만들기 쉽더라구요.
거품은 알아서 조절해 줘야 하는데 이게 많이 헷갈렸어요.
아카시아님 저보다 더 맛있는 카스테라 구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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