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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증말 누워서 케이크 먹기네.. ^^

| 조회수 : 3,751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01-13 10:58:08

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올립니다.
회사서 일하기 싫을때, 배고플때 몰래몰래 82cook에 들어와 입맛만 다시곤 했었죠.. 쓰읍 하~
하지도 않을거면서 수첩에 만들고 싶은(하기쉬운 ^^) 요리의 레시피만 적다가,
어제 드됴 초 간단 하다는 요구르크 케이크를 만들어 봤습니다.
정말 간단 하더군요.. ^^
음.. 맛은 뭐 그럭저럭.. 가족들 반응 좋았습니다.
나중에 크림으로 데코레이션 해도 좋을것 같아요..
그런데 개인적으론 올리브유보단 식용유나 버터가 더 낳을 듯 하네요..
간만에 엄마가 부엌에서 뭔가를 만든다니,
제 딸도 신이나서 거든 다고 덤비더군요~
용기내서 자주자주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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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arah
    '05.1.13 12:13 PM

    올리브오일은 올리브유의 특유 냄새가 나거든요..저도 식용유를 넣고 만듭답니다.
    딸래미가 넘 귀여워요...

  • 2. champlain
    '05.1.13 12:28 PM

    앗,,저 접시 우리집에도 있는데..^^;;

    케익 때깔이 뽀얀 것이 맛나 보이네요..^^
    따님도 귀엾고..
    저도 내일 케익 구울꺼예요..^^

  • 3. 최미정
    '05.1.13 12:33 PM

    지금 저도 요.케 만들어 먹고 있는데요. 올리브유 넣었더니 특유의 냄새가 울알라들 안먹습니다.
    혼자서 두쪽 ..... 겉은 바싹 속은 보들해서 먹을만 한대 자식들이 아무래도 배 불렀나 봅니다.
    담에 할땐 버터 넣고 함 해봐야 겠네요. 누구 해 보신분 올려주세요. 실패의 확률을 줄이자는?

  • 4. 카카오
    '05.1.13 1:17 PM

    밀가루 박력분으로 하는거지요?

  • 5. 늘푸른
    '05.1.13 2:46 PM

    우리밀 통밀가루넣고 우유좀 마음대로넣고...참 전 포도씨오일넣었어요.먹을만 하던데요.
    (실은 금방 밥하고난 솥에다 반죽을 넣고 취사를 눌렀더니 5분도 안돼 보온으로 가버려
    몇번 취사누르다가 케익밑은 잘익었길래 주걱으로 반갈라 다뒤집어 취사 두번정도 눌렀더니
    아래위가 노릇노릇한게 속은 부드럽고....이정도면 빵집 부럽지않을 정도던데요.ㅎㅎ)

  • 6. 엉클티티
    '05.1.13 3:05 PM

    요구르트케익에 요구르트 안들어가요????

  • 7. cookie
    '05.1.13 4:06 PM

    맛있어 보이는데요..이 케익 찜통에 쪄도 될까요?

  • 8. yuki
    '05.1.13 4:57 PM

    밀가루는 중력분이라고 써있던데요?
    기냥 슈퍼에서 파는것을 썼답니다..
    그리고 요구르트는 떠먹는 플레인 요구르트구요.

  • 9. 김혜경
    '05.1.13 5:38 PM

    따님..너무 귀엽네요...케이크 반죽하는 것이...

  • 10. 하늘
    '05.1.13 8:16 PM

    따님도 예쁘고 따님 뒤로 보이는 수납장(?)도 예쁘고 케익도 예쁘네요.

  • 11. 대전아줌마
    '05.1.13 8:35 PM

    앗! 이걸 먼저 읽어보고 하는건뎀..ㅜㅜ 저두 오늘 만들었는데..세상엥..몸에 좀 덜 나쁘라구 올리브유 넣었다는거 아닙니까..저 많은걸 어찌 없앨까요...올리브유 냄새가 너무나서...조금 역겹네요.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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