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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스파게티소스의 압력...헉

| 조회수 : 4,863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5-01-13 00:49:47
코스트코에 갔더랬습니다.. 눈이 휘둥그래질만큼 많은 사람들..누가 불경기라 했던가요? 아무튼,...
이 스파게티소스를 보는 순간, 속으로 빙고를 외쳤습니다.. '아이에게 라면 먹이느니 이게 백번 낫잖아?안그래?'급할때, 혹은 밥하기 싫을때 간단하게 한끼 때울때 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얼른 카드에 실었죠.그리고 집에 가져와서 보니...흑흑.. 소스 한 통이 왜 이렇게 큰지(거기서는 정말 작게 보였다는..).. 한 통에 무려 1.9kg ....싱크대 안쪽에 쳐박아두면 유통기한이 지날때까지 못먹을까봐(양에 질려서), 제일 잘 보이는 곳에 꺼내두었습니다.. 그런데 개봉해서 먹을 엄두가 나질 않네요...과소비는 집안살림의 망조라는 사실..다시한번 깨닫는 순간입니다..항상 먹을만큼만 삽시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oalla
    '05.1.13 1:29 AM

    이렇게 2개가 한 묶음으로 팔죠?
    저도 동서랑 같이 사서 하나 씩 나눠 가졌는데요.. 맛은 좀 별로 던데요,.
    맛나게 먹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 2. 빠끄미
    '05.1.13 1:36 AM

    전 이거 사서 큰애 친구들이랑 엄마들 불러다 파뤼~했어요~ㅋㅋ

  • 3. 감자
    '05.1.13 1:41 AM

    이거 저도 유통기한 지나도록 있는데요..냉장보관하다가 냉동보관하니깐 좀 지나도 괘안은거 같더라구요..제가 워낙에 스파게티를 안 즐겨서...근데 한번에 3.4인분 하면 확 줄어요....

    저거요..저것만 단독으로 하심 맛없어요...미트 스파게티로 하실려면..후라이팬에 양파랑 고기다진것 or 갈은것 볶다가 소스 부어주시면 되구요 (양송이나 피망등 첨가해도 되겠지요) 제 입맛에는 좀 셔서요
    우유를 좀 부어줘요,,그럼 신맛이 좀 중화되지요.... 이리 해먹으면 나름 맛나구요

    해물 스파게티 버젼은...오징어나 새우 홍합등을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하다못해 햄이나 베이컨..혹은 양파와 양송이라도 넣으셔야지 저것만 하면 맛이 없어요!!

    위에 피자치즈 뿌려서 오븐 or렌지에 돌려서 드시면 오븐스파게티!!

    장황히 쓰다보니 프레고소스 홍보요원이라도 된 기분이네요 ㅋ

  • 4. 까미
    '05.1.13 2:15 AM

    감자님 말씀 맞아요^^
    저는 프레스코꺼는 안먹어봤지만 다른 시판 스파게티 소스들을 먹어본결과 그것만으로는 넘 맛이 없더라구요.
    양파,쇠고기,피망,양송이,해물,마늘 등등 듬뿍 넣어야하구요 월계수잎도 두어장 넣고 바질도 좀 넣고 맛을 봐서 부재료가 넘 많이 들어가 싱거우면 케찹도 좀 넣고 그래야 괜찮더라구요.
    저도 정 넣을것 없으면 햄이라도 찾아서 넣거든요ㅎㅎ
    피자치즈,파마산가루,파슬리가루 올려서 돌리면 더 맛있구요.

  • 5. 미스티
    '05.1.13 4:12 AM

    개봉해서 한끼드시고 남은건 분량대로 나누셔서 냉동 시키세요. 그래도 괜챃습니다.
    전 스파게티소스 제가 직접 만들어 먹는데 한번에 많이 만들어서 한번먹을만큼씩 냉동해서 보관하거든여.
    그래도 아무이상 없어요^^

  • 6. sarah
    '05.1.13 4:18 AM

    저도 이 제품을 사다 먹는데 맛이 잇어요.
    전 아예 고기랑 양파랑 볶아서 미리 만들어 놓고 냉동 시켜 버리거든요.
    그렇게 하면 걱정 안하고 다 먹을수 잇답니다.
    뚜껑을 열엇던 병을 냉장고에 넣어두 상하는거 아니져??

  • 7. 샘이
    '05.1.13 8:06 AM

    ㅋㅋ
    저두 이거 사다놓고 열심히 먹습니다..

  • 8. 벤드류
    '05.1.13 12:19 PM

    이건 제가 실수로 발견한 방법인데요,
    소스 덥힐때 설탕 쬐끔 넣어 보세요.
    맛이 한결 좋아진답니다.

  • 9. 스프라이트
    '05.1.13 1:16 PM

    그래도 시판 스파게띠 소스중 프레고가 가장 맛난듯해요. 말씀들처럼 단독으로 쓰심 맛없구요.
    감자님처럼 여러가지 같이 볶다가 넣으심 맛있어요. 또 자연스런 맛이 좋으시다면 생토마토나
    홀토마토를 같이 섞어서 쓰셔도 좋구요.

  • 10. 디아즈
    '05.1.13 4:55 PM

    저도 스프라이트님 말씀에 동감...저게 젤 낫더라구요. 예전보다 가격은 좀 올란거 같은데, 안사고 왔다고 하니, 울언니 막 머라머라하고....걍 사오지! 묶음으로 사오면 늘 언니랑 나누거든요.

  • 11. 대전아줌마
    '05.1.13 8:39 PM

    저두 저거 봤다가 넘 커서 걍 왔다는...두식구 달랑 사는데 2통이나 되는거 부담스럽더라구요..그래두 위엔님들 말씀처럼 시판하는것중에는 게중에 젤 맛나더라는..

  • 12. 뽀요
    '05.1.14 2:18 AM

    가까이 사신다면 흠~ 저에게 한 통을 파심이 어떨까요?
    저는 영등포구 양평동 새댁임당..^^

  • 13. 의욕만 앞선
    '05.1.14 2:53 PM

    뽀요님 죄송합니다...여기는 경기도에요...

  • 14. 눈사람
    '05.1.14 6:53 PM

    과소비는 집안살림의 망조라는말... 너무나 맞는말인데 전 이얘기 읽고 막 웃었습니다.

  • 15. 뽀요
    '05.1.15 2:43 AM

    ㅜㅜ; 오늘 양평 코스트코에서 이 제품 보고는 님과 나눌 수 있으리라는 어설픈 기대를 살짝 했었는데
    훙~~ 정말 양이 넘 많더라구요..^^/ 맛나게 자주 해 드셔서 더 많이 행복해지시길~~

  • 16. 단순짱
    '05.1.30 1:51 PM

    저도 어제 마트에서 스파게티소스랑 면이랑 피자용치즈 그리고 냉동새우까지 사왔지요..
    하지만 첨이라 어디부터 시작해야할지 검색중이었답니다..
    앞날이 까마득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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